1) 초기만남
2) 응급위기상황 판단이 되면
: 수단이 근본목적을 방해한다면 과감하게 절차를 무시하자.
: 사회복지 현장은 대부분 만성문제가 많다.
: 뇌간 (파충류의 뇌 / 본능), 변연계 (포유류의 뇌 / 감정), 대뇌피질 (인간의 뇌 / 이성)
: 파충류의 뇌, 포유류의 뇌가 먼저 반응한다.
: 여자친구를 만나는 건 교통사고처럼 다가온다.
: 상사의 작은 표정과 언어를 직원은 백 배 이상으로 느낀다.
: 상사가 맑은 얼굴로 이야기 하지 않으면 위협으로 느낀다.
: 권력이 있으면 위협으로 느낀다. 권력은 한 번만으로도 치명적이다. 권력 앞에서는 누구나 안전을 염려한다.
: 회의시간에도 상사는 표정에 유의해야 한다.
- 사회사업가도 권력이 있는 존재
: 지원을 받는 단계에서는 어르신이라 하더라도 권력자의 위협으로 느낀다.
: 그러니 사회복지사도 당사자 앞에서 맑은 미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거울을 보면서 표정 연습을 해야 한다.
5) 초기관계를 형성하려면
- 반복해서 만나기 : 단순노출 효과
: 익숙함은 맞다고 생각하고 낯섦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 불법이 준법을 앞서는 시대
: 열심히 하는 직원이 있으면 미움 받는다.
: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주 만나야 익숙해진다.
- 신입직원이 만남의 좋은 구실이다.
- 유사성 만들기
: 호감을 얻으려면 상대와 유사해져라
: 표정에 따라 감정이 변화할 수 있다.
: 표정을 모방하면 동일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 언어나 단어도 따라하면 좋다. 경청하고 있음을 상대방에게 알리는 부수적 효과.
: 특히 핵심단어를 통해 상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 약자일수록 귀하게 대해야 한다.
- 사회복지사가 더 많은 권력, 권위를 추구하면?: 당사자와 상담중에 관장님이 오시더라도 시선은 당사자에게 두어야 한다.
: 주민에게 고민을 상의하기
: 누군가를 도와주면 호감도가 높아진다.
: 작은 광고판 먼저 부탁하기
: 호감을 얻고 싶으면 상대가 나를 돕게 하기
: 고민을 나누면 관계가 나아진다. 특히 배타적 사적 고민일수록.
: 작은 선물을 건네면 마음이 움직인다.
- 양식에 시선 빼앗기지 않기
: 상담 이후 집을 나와서 바로 기록하자.
: 양식을 모두 외우자.
: 눈을 보면서 대화하자.
- 꾸미는 행동인가, 진정한 행동인가?
: 진정으로 상대하면 위와 같이 행동하고, 위와같이 행동하면 진정으로 상대한다.
: 근육 학습해야 한다.
- 복지관 업무과정을 고려하여 방향을 안내해야 한다.
: 나중에 진행 및 종결 근거가 된다.
: 이사가거나 돌아가셔야 종결이 되는 현장의 상황이다.
1) 당사자 체계 탐색
-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
: 욕망에 따라 형태가 변화되어 보인다.
: 당사자의 저항이 크면 내가 당사자의 입장에서 이해하지 못했는지 성찰해야 한다.
: 소속된 집단을 통해 미루어 이해하지 않기 (출신, 연령, 직업, 종교, 소속 등)
: 유형화, 범주화 오류에 빠지지 않기 (MBTI)
: 옳고 그름의 규범이 이해를 방해하지 않도록 (가출, 1일1식, 집청소 등)
- 조망수용능력
: 이마에 E쓰기, 명함 건네주기 / 상대방 입장에서 행동해야 한다.
: 작은 독재자 / 존경을 못받으면서 권력만 있는 경우
: 권력을 잡더니 사람이 달라지는 이유는 원래 조망수용능력이 없던 사람이다.
: 권력민감능력과 조망수용능력은 낮은 지위일 때는 구분하기 어렵다.
: 당사자를 만날 때는 삶의 현장에서 만나자.
- 사례관리 양식은 간단해야
: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물어봐야 한다.
: 물어보면 해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 기대는 반드시 충족 시켜야 한다. 기대보다 못미치면 10배로 화를 낸다. 기대는 항상 증가한다.
: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여쭈어보자.
생각과 적용
1. 20년차 전문 실무자를 향하여
배드민턴으로 비유한 사회사업 단계. 나는 지금 어느 단계쯤일까? 여러 공부를 하면서 사회사업의 여러 단계가 있음을 알고 있는 초기상급자 수준이 아닐까 싶다. 벌써 5년차, 이제 6년차 실무자를 앞두고 있다. 양원석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직급이 올라가고 경력이 오래 될 수록 현장 실무와 멀어지는 상황이다. 평교사로 은퇴하는 교사처럼, 관리자가 아닌 사회사업 현장에서 오래도록 일하고 싶다.
2. 의도적인 표정연습과 훈련
양원석 선생님도 거울을 보면서 표정 연습을 하셨다니 놀랍다. 그만큼 중요한 거다. 동료를 만날 때, 당사자를 만날 때, 혹여나 나의 표정이 일그러지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바르지 않다면 빨리 마음과 표정을 고쳐 먹어야 한다. 때로는 사무실에서 깊은 한숨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일수록 표정이 감정을 지배할 수도 있으니 의식적으로 웃어보자. 이 강의를 함께 듣는 동료가 6명이나 된다. 출근 후에 이 부분을 함께 떠올리며 웃는 하루가 되자고 제안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3. 신입일 때 인사하기
초기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자주 만날 수 있는 구실은 단연 신입직원일 때이다. 강의를 듣는 순간과 이직의 시간이 공교롭게도 같다. 마치 나를 위해 강의가 개설된 것 같이. 입사 후에 바로 사업에 투입되면서 생각보다 업무 중에 충분히 인사 할 수 있는 시간은 적다. 마음먹은대로 출퇴근 길에 주민들에게 인사해보자. 사무실에서, 복지관 건물에서, 새로 담당하는 사업 안에서 만나는 주민에게 더 정성껏 인사하자. 신입직원 교육에서 마을 인사를 더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부탁드려보고 제안해보자.
4. 작은 선물 전달하기
탁구 동아리, 마을합창단. 새롭게 만나는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해봐야겠다. 모임마다 송년잔치가 있는데 신입직원이고 모르는 것이 많기에 주민들에게 묻고 부탁할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된다. 묻고 부탁하고 배워보자. 그렇게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거들어보자.
* 묻기. 어떻게 물어야 잘 묻는 걸까. 복지요결도 다시 살펴보자. 사회복지사가 어느 정도 큰 틀과 안을 가지고 제안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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