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가 종결 


1) 개괄

  - 실천 감사 평가 보급은 다 어우러진다. 

  - 전체 활동을 이루기 위한 부분 평가도 있다.

  - 애초 의도를 채운 경우 종결합니다. 

  - 당사자체계의 자주 보통화를 평가합니다.

  - 생태체계의 자생적 공생, 보통화를 평가합니다.   

  - 때에 따라 평가 주안점을 달리합니다. 

  - 기타 종결하는 경우 : 도움이 안됨. 사회사업 범위 밖 위협


2) 핵심 의도를 재확인 

  - 계획시 세웠던 핵심 의도에 맞게 평가

  - 당사자가 요청했던 욕구와 필요에서 욕구로써 필요를 채웠는지 평가 

  - 사회사업가로서 자주 공생 보통화를 이뤘는지 

    : 100% 자주가 아니어도 자주가 높아지면 발전했다. 

    : 공생과 보통에 가까워졌다면 종결을 판단해도 좋다. 


3) 언제 무엇을 평가? 때에 따라 다른 평가를 하자.   

  - 초기 

   : 정합성 평가 - 사회사업 정체성, 기관 미션 비전, 팀 방향성 등에 따른 사회사업 목표 목표의 일관성

   : 목족 목표는 미션과 비전에서부터 계속 아래로 내려온다. 

   : 사회사업 정체성 - 기관 미션 비전 - 사안 및 욕구 필요성 - 목적 - 목표 - 사업내용 - 수단 확보 방안 - 평가 확보 및 도구 

   : 실무자는 빨리 끝내고 싶어하지만 정합성이 만들어질 때까지 천천히 살펴보아야 한다. 기관, 상사, 담당자가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 

  - 상시

    : 강점 약점 평가 - 강화할 수 있는 강점은 무엇인지, 보완할 수 있는 약점이 무엇인지 

    : 사업 실익 평가 - 강화할 수 있는 보완할 수 있는 사항. 당사자, 지역사회, 조직 구성원과 상의할 사항

    : 어떻게 하면 '되게' 할지 평가해야 한다. 혼내려 평가하는 건지, 잘 도우려 하는 평가인지 안다.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려는 평가는 안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 종결

    : 강점 성과 평가 - 무엇을 얼마나 이루었는지 강점과 성과를 평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얼마나 이루었는지 평가, 사회사업가와 조직이 얼마나 이루었는지 평가

    : 감사평가 - 사회사업가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감사, 사회사업가가 상사와 조직에게 감사. 기관과 조직이 있기 때문에 사회사업을 할 수 있다. 총무팀은 집안 설거지와 같은 역할이다. 

    : 왜 긍정평가만 하는가? 이미 다 끝났는데 평가한들 실익이 적다. 잘못된 점을 찾는 평가는 무익하다.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는데 지적하면 공격으로 느낄 뿐이다. 바꿀 여지가 없다면 앞으로 살릴 강점, 성과, 감사로 마무리 하기.

   

4) 종결할 때는 즐겁게 하자.

 - 고통은 절정 순간과 마지막 순간의 평균으로 기억한다. 고통의 지속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 아무리 힘들어도 마지막이 즐거우면 전체를 즐거운 걸로 기억한다.

  - 사회복지사가 일을 하며 행복도를 많이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연말 평가 때문일 수도 있다. 청문회 같은 분위기로 웃으며 평가한 적이 없다는 사람도 있다. 



2. 보급 


1) 보급 개괄

  - 공생이 새로운 질서로 창발하도록 노력합니다. 

  - 지역사회 캠페인 : 한 달에 한 번씩 나가 보급합니다. 

  - 복지기관 소유 매체 등을 적극 활용합니다. 

  - 지역사회 매체, 기관, 업체, 관공서 등과 연합으로 진행합니다. 

  - 일대일로 만나 주변 사람들이 참여하시도록 권유합니다. 

  - 실천을 기록하여 복지계에 공유합니다. 


2) 창발이 일어나려면 

  - 서로 연결되기

    : 서로 연결된 것이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 새로운 질서가 되는 것이 창발이다. 

    : 수소 탄소 산소가 하나의 체계를 이루면 단맛이 창발된다.  

    : 모였을 때 도와야 한다는 문화가 있으면 개인에게 없다 하더라도 이런 질서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 구성요서 각각으로는 특성이 없으나 이들로 구성된 상위체계에서만 돌연히 나타나는 특성이 창발이다. 

  - 사회적 창발이 일어나려면 

    : 언어를 쓸 수 없을 때 표시를 하고 확인을 해야 사회적 창발이 된다. 

    : 서로 연결되어 같은 의도를 가졌다는 것을 표시하며 상호확인해야 창발이 일어난다. 

    : 서로 같다는 확인을 어떻게 표시하는가?  무더기 군중에서는 무표정으로 다닌다. 어떠한 표시를 하면서 다니기 시작하면 같은 의도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예를 들면 나는 꼼수다 팟캐스트 표시, 2002년 붉은 악마 티셔츠. 대통령 탄핵 촛불, 싸이 콘서트에는 흰옷 입기, 마마무 응원봉 등

  -3명 또는 20%가 되어야 한다. 

    : 3명이 하면 집단이 한다고 생각하지만 1~2명이 하면 혼자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 내가 이해하는 것보다 집단이 하는 걸 따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낀다.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3명 이상 줄을 서면 그 뒤에 줄을 서게 된다. 

    : 16~20%를 넘어서야 티핑포인트, 임계점, 창발이 일어난다.

  - 허브와 확산 


    : 허브는 그만큼 더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 혁신적인 허브, 추종적 허브, 대중적인 확산 

    : 2.5%의 순도 높은 핵심 그룹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이후 순도를 유지하며서 핵심을 확장한다. 순도는 떨어지지만 대중으로 확산한다. 

    : 책모임을 만들 때도 인원을 채우는 것보다 진짜 책 읽고 모이는 사람이 있어야 그 순도를 유지하면서 사람을 붙게 만들 수 있다. 

 

3) 특정 시점의 성과 

  

  - 특정 시점의 성과 = 인지도 + 접근 + 처음관계 + 반복관계 

  - 반복하는 관계가 쌓이면 처음 관계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접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인지도가 높아진다. 


4) 동조 

  - 병원에서 특정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실험

  - 엘리베이터에서 돌아서는 실험

  - 첫 댓글의 중요성 


5) 실천기록을 책으로 복지계에 공유 

  - 스스로 발전했다면 이것을 나누어 발전하는 겁니다. 

  - 이기적으로 성장하고 이타적으으로 지역사회에 공유합니다. 



3. 한계


1) 경험의 한계 : 경험치 안에서 유용했을 뿐 다른 상황에서는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 

2) 개념의 한계 : 일관된 개념을 세우려다 보니 현실 중 일부만 취사선택

3) 불확실성의 한계 : 같은 행위도 여러 다른 결과를 낳고 어떤 결과도 여러 원인으로 초래한다. 

4) 판단의 한계 : 비관적으로 설명했으나 그것이 성과를 가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5) 현재의 한계 : 현재 최선이라 여기는 수준이나 이후 어떻게 바뀔지 스스로도 알 수 없다. 

6) 언어의 한계 : 의도를 언어와 행위로 표현하는데 서툴러 의도가 왜곡된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