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8 2012년 복지팡세 공부 모임 : 2월 13일~18일, 강원도 평창 [43] 파일첨부 한덕연 12.01.16 695
4500 Re:복지팡세 사진모음 - 김치사랑 사진첨부 새글 한미경 12.02.21 12
 
유미 선생님~ 사진, 고마워요^^ 완주 농촌사회사업 활동부터 이번 복지팡세 공부모임까지, 유미 선생님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뻤어요. 특히, 또박또박 힘있는 목소리로 팡세 본문을 소리내어 읽을 땐, 내공의...
게시판 : 공통 게시판
4499 복지팡세 사진모음 사진첨부 새글 오유미 12.02.21 41

  

지난 2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강원도 평창 수양벨리에서
복지팡세 모임을 가졌습니다.   

 

수양벨리는 지난 시골팀에서 합동연수로 사용한 공간입니다. 

후배들에게 배산임수로 아름다운 곳이라 들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수양벨리에 오게 되었어요.  

뒤에는 산이 병충처럼 웅장하게 서 있고
앞에는 강이 꼬불꼬불 굽이쳐 있는데
물은 꽁꽁 얼어있어요.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맞이한 것 만으로도
복지팡세 공부모임에 온 것에 마음이 활짝 열렸습니다.  

 

지하 강당에서 함께 공부모임을 합니다.
함께 복지팡세를 공부하고, 성구를 외우며, 찬송가 가사를 외웁니다.  


하나님께 여쭙고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또한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합니다.
이것이 돕는 방법의 핵심입니다. 

이렇게 성경을 통해 사회사업을 배우고 사회사업에서 성경을 상고합니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복지팡세의 핵심적인 성경구절을 함께 외웠습니다. 
신비한 체험과 환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수도 있겠으나
말씀을 통해 가르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말씀을 마음과 생각에 담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4505 복지팡세 공부모임에서 외운 성경구절 모음 새글 권대익 11:21 0 0

 

 모태신앙으로 오랫동안 교회에 다녔다고 하나
찬송가를 1절부터 4절까지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찬송은 거의 없습니다.  
25곡의 찬송가를 1절부터 4절까지 함께 암송했습니다.   

 

 

 

식사는
밥, 물, 김치, 소박하게 합니다. 

평소 과식과 다식을 즐겨하지만
이렇게 소박하게 먹으며 속을 비워내니 이 또한 좋습니다. 

중간 중간 김동찬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시는 감자떡과
한덕연 선생님께서 사주신 빵도 맛있었어요. 

 

 

 

 

 

 

오후에는 함께 트레킹을 하며
성경구절과 찬송가 가사를 집중하여 암송합니다. 

꽁꽁 얼은 강과 병풍처럼 서있는 산을 보며
동료들과 서로 성경구절과 찬송가 가사를 외우니
마음도 생각도 더욱 풍성해집니다. 

 

 

 화창한 목요일 오후,
동료들과 경포대 겨울바다를 구경하러 나갔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겨울바다를 걷고
동료들과 사진도 찍고
경포대에서 과자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저녁은 한덕연 선생님께서
맛있는 옹심이를 사주셨어요. 

 

 

공부모임이 예정보다 하루 일찍 마쳤습니다.  

금요일 여자 동료들은 서울로 올라가거나 숙소에 남고
남자 선생님들과 수양벨리 뒷편 금당산 산행을 나섰습니다.  

한덕연 선생님
김동찬 선생님
최선웅 선생님
권대익 학생. 

백두대간도 가볍게 등반하였기 때문에
금당산 정도에 쉽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올라가는 경사만큼은
느 백두대간보다 급할 정도로 가파랐습니다.   

아이젠도 없이
길도 잘 나있지 않는 산길을 땀흘리며 오르니
어느덧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한 눈에 보이는 정상의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이 맛에 등산을 오르는 것이지요. 

내려오는 길은 뛰어서 내려왔어요.
전설의 카오스, 다섯손가락 등 정보원 선배들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생각납니다.  

그런 전설의 백두대간, 트레킹을 해보고 싶어요. 

 

 

4박 5일 아름다운 평창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복지팡세를 공부 할 수 있음이 저에게 복입니다.  

기회를 마련해주신 한덕연 선생님과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며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여호와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