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가의 글쓰기.
기관에서 일지, 보고서, 평가 등으로 기록을 하고 있으나
가치와 철학에 맞게 뜻있게 실천하는 이야기를 잘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자신이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으며
좋은글과 사례는 공유되어 다른 동료들에게도 자극과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 존경하는 선배님들, 선생님들께서도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자신의 일을 잘 기록하는 분이 많이 계시며
이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됩니다.
대학생이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쓰는 것은 좋은 구실이 많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내용, 과제, 보고서, 기관탐방 등과
다양한 세미나, 교육, 워크샵을 참가하며 배운 내용들,
선배님들로부터 보고 들으며 생각하고 정리한 이야기들 등.
대학생 블로그는
자신이 배우고 생각한 것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졸업 후에 자신이 뜻한 바 일을 시작할 때에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현장의 여러 선생님들께서도
대학생 때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을 많이 권하여 주셨습니다.
이리하여 대학생들이 조금씩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얼마 전, 섬활 15기 한나는 저에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달라고 부탁하였고
저는 서울신대 BSD 후배들에게 블로그를 시작할 것을 권하였습니다.
혼자 개인이 시작하는 것보다 학생들이 블로그를 함께 시작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 더 지속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17차 시골사회사업팀 후배들에게도 함께 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많은 후배들이 마음을 모아 주었고
앞으로 블로그에 그렇게 글을 쓰거나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학생 게시판 | 사회복지 대학생 블로그 주소 모음 | 권대익 | 23:08 | 4 | 0 |
대학생들이 블로그를 시작하는데 많은 응원과 격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대학생 때부터 글쓰기가 어떠한 의미와 유익이 있는지,
기록을 한다면 어떤내용을 어떻게 기록하면 좋을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노하우와 조언할 점이 무엇인지,
학생 때부터 블로그를 시작하셨다면
유익했던 이야기, 재미있었던 이야기, 도움이 되었던 이야기 등을 들려주세요.
저도 졸업은 하였지만
지금부터라도 배우고 생각한 것을 잘 정리해서 글을 쓰고자 합니다.
현장에 나가서도 선배님들처럼
글쓰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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