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상구조 관계지도(생태도) 탐색 


1) 위상구조 - 관계지도 (생태도)


  - 관계지도 탐색 / 던바의 법칙

    : 동시에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인원이 대략 정해져 있다. 

    : 150여 명은 지금 현재 수준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절대수치는 아니다)

    : 그 이상은 관리가 불가능하다. 교회나 군대도 150여 명으로 관리가 된다. 

    : 현대사회가 되면서 관계를 관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 뇌 용량과 투입 가능한 시간에 따라 좌우된다. 


  - 옛날에는 

    :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어서 한 지역에서만 살아야 했다. 

    : 사방 40리 안에서만 살았다. 혈연 학연 인연 지연 등이 이어졌다. 

    : 같은 지역에 사는 것만으로도 이웃사촌이 되었다. 관계망의 밀도가 높다. 고른 네트워크. 


  - 현재 미래에는 

    :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흩어져서 산다. 

    : 현 세대는 가로세로 4만km까지 이동하면서 산다. 

    : 한 지역에 산다는 건 같은 동네에 사는 지연일 뿐이다. 

    : 불평등한 네트워크 (멱함수) 

    : 느슨한 관계가 많다보니 가까운 관계의 줄어든다. 


  - 네트워크 구성에 실패하면 행복도가 떨어진다. 

  - 나이가 많을수록 저학력일수록 생태체계 소수이다. 

  - 전체에서 12%는 강한 연결이 없다. 

  - 빈약한 생태체계가 위기를 초래한다. 

  

  - 네트워크가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 (3단계까지) 

   : 내가 행복하면 친구에게 15%, 10%, 6% 영향을 준다. 

   : 주변 친구가 행복해지고 행복한 친구가 더 모여 생태체계가 풍성해지면 나의 행복이 높아진다. 

   : 그냥 친구가 많아도 행복이 증가된다.

   : 내가 우울하면 친구에게 52%, 25%, 15% 영향을 준다. 


  - 고독하면 친구를 8% 잃고, 생태체계가 빈약해지면, 고독감이 높아지면 다시 친구를 잃는다. 

  - 네트워크의 외곽으로 빠지게 된다. 


  - 결혼하면 

   : 남자의 수명이 여자보다 더 높아진다. 안정적인 삶을 살기 때문이다. 

   : 결혼하면 아내가 정서적 관계망을 관리한다. 

   : 아내가 사망하면 관계망도 잃는다. 아내 사망후 6개월 동안 사망률이 40% 증가한다. 


  - 비만도 관계에 영향을 받는다. 

   : 절친이 비만이면 과식이 규범이 된다. 

   : 비만인의 비만 네트워크는 높다.


  - 관계를 살리는 방식

    : 관계를 살리는 방식으로 하면 행복도도 높아진다. 

    : 정보공유는 느슨한 관계망이 좋지만 돕고 나누는 관계는 가까운 관계에서 형성되기 좋다.  

    : 순도 높은 관계는 지역성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 관계망을 살리려면 다수면 좋다. 

    : 관계망 구성원이 다수이면 행복 수명 협력 정보 성공가능성 증가한다. 단 너무 많으면 위험도가 증가하고 피곤해진다. 

    : 관계망 구성원이 소수이면 고독 우울 단명 소외 단절이 증가, 성공가능성이 감소한다. 관계가 적을수록 위험도 감소하고 여유로운 삶이 된다. 


  - 관계망을 살리려면 다종이면 좋다. 

    : 다종 - 다양성 창의성 사안해결력 증가한다. 너무 다양하면 응집력이 생기지 않는다. 

    : 단종 - 응집력 갈등조정 증가한다. 너무 획일되면 창의성이 생기지 않는다. 

    : 사회복지사 150명과 군인 150명의 다양성은 다르다. 


  - 관계망을 살리려면 조밀하면 좋다. 

   : 조밀 : 행복 수명 협력 정보 성공가능성 증가한다. 너무 풍성하면 에너지 소모되고 피곤하다. 

   : 엉성 : 고독 우울 단명 소외 단절 등 증가하고 성공가능성이 감소한다. 빈약할수록 여유가 있다. 


  - 네트워크는 농사를 잘 기르기 위해 밭을 기르는 활동, 바탕을 기르는 활동에 가깝다. 



2) 인과지도 탐색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당사자(문제견)의 어려움을 당사자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

   : 이 상황을 생태체계의 관점으로 바라본다. 

   : 이 과정을 생태지도를 그리면 위와 같다. 

   : 강형욱 씨는 다년간 훈련으로 위 인과지도가 머리 속에 그려지고 어느 부분을 건드려야 할지 알게 된다. 


  - 회의 때 침묵하는 직원 

   : 침묵하는 이유는 좋지 않은 의견이라고 혼내기 때문이다. 

   : 말한 것 자체를 부분 강점으로 칭찬해주어야 한다.  

  - 인과지도는 원인과 결과를 탐색하는 과정이다. 



3) 위상구조와 인과구조로 사안 선정하기 

  - 6체계 이론

   : 당사자체계, 변화매개체계, 표적체계, 행동체계, 다리체계, 전문가체계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일반 위험 표적 클라이언트체계로 나눈 대상에서 당사자만 표적으로만 볼 수 있는 오해가 생기게 된다. 

   : 6체계이론으로 나누는 이유는 당사자와 표적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의사나 교사나 상담가는 클라이언트가 곧 표적이다. 


4) 연습 1,2

  - 두 가지 사례 분석하고 파악하기 

  - 사회사업가의 계획안일 뿐

   : 반드시 당사자와 상의하기 

   : 생태체계 내 살릴 관계 있는지 탐색. 단 우선순위에 따라

   : 당사자체계가 계획 확정

  - VENSIM이라는 프로그램 사용하기 




2. 당사자 계획


1) 개괄 

  - 당사자체계가 주도 결정합니다. 

  - 당사자체계에게 설명 상의 제안하며 계획을 세웁니다. 

  - 당사자체계가 성공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웁니다. 

  - 기관용 공식 사업계획서를 작성합니다. 


2) 당사자가 여건을 살피고 최종 결정을 하게끔 

  - 생태체계 강점, 관계, 필요, 욕구 등 사회사업가가 탐색한 내용을 당사자체계에 자세히 설명한다. 단 계획 목록 수립은 당사자 주도로 결정하도록 한다. 

  - 가능하다면 설명도 당사자체계에 여쭙는 방식으로 하자. 질문 형식으로 묻자. 이거 잘 하지 않으세요? 누구를 알고 계세요?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으세요? 본인이 말씀하시도록 인식하시도록 하자. 질문으로 물으면 비타협적인 분 말고는 내가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풍성하게 말씀하신다. 

  - 사례관리에 당사자를 모시고 하자. 

  - 사회교육 반장회의도 당사자와 함께 하자. 정보와 안건을 친절하게 알려드려야 더 많은 이야기가 오갈 수 있다. 

  - 주민모임도 당사자들과 함께 다니며 탐색, 계획하자. 

  - 계획을 여쭙자. 

  - 먼저 말하지 말자. 어색함을 깨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때로는 침묵이 필요할 수도 있다. 침묵을 훈련하자. 침묵할 때 생각하실 시간을 드리도록 하자. 

  - 조금이라도 가능하다면 다 적어보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적어보시겠어요? 말씀하시면 제가 적을게요.) 


  - 비판 평가하지 않기. 아이디어 시간과 구체화 시간을 분리하자. 비판 없이 풍성한 아이디어를 내도록 하자. 충분히 들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 ex) 집 열쇠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 열쇠를 잃어버리지 않는다. -> 같은 장소에 열시를 놓는다. 잃어버리지 않는 물건에 매단다. 

     : 열쇠를 없앤다. -> 문을 잠그지 않는다. 전자 키를 설치한다. 

    - ex) 엘리베이터가 오래 걸린다는 항의

     : 승강기 속도를 높인다. -> 속도 빠른 승강기를 설치한다. 짝수 층만 운행한다. 저층은 계단을 이용한다. 

     : 승강기 수를 늘린다. -> 저층용 고층용 2대 설치한다. 한 집에 한 대씩 설치한다. 고속용 저층용 2대 설치한다. 

     : 승강기 탈 때 지루하지 않게 하자. -> 거울을 설치한다. TV를 설치한다. 모델급 승무원을 탑승시킨다. 

 

3) 계획 상의하기 

  - 계획에 보완이 필요하면 적극 상의하여 보완하자. 여기에 이렇게 더해보면 어떨까요?

  - 사회사업 처음하는 분들은 강점을 하나 찾기도 어려워한다. 목록을 만들만큼 여러개 찾자. 

  - 당사자의 의견이 다 나오지 않으면 사회사업가 계획안 보충하기

  - 여러가지 안에서 당사자가 선택하도록 하자.  


4) 선택 대안은 3개~6개로 하자. 

 

  - 대안이 너무 많으면 고르기가 더 어렵다.

 

5) 목록을 만들 때는 어려운 것부터 적자. 

 

  - 우리의 시각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 8*7*6*5*4*3*2*1이 1*2*3*4*5*6*7*8보다 숫자를 크게 생각한다. 

  - 숫자판 돌릴 때 큰 숫자를 들은 사람이 큰 숫자를 말한다. 

  - 컴퓨터 전문가가 절도사건에 판단한 형량에 따라 판사의 형량도 달라진다. 

  - 시민참여재판에서 무죄가 나오면 판사가 유죄로 하기에 부담이 크다.      

  - A그룹은 내림차순, B그룹은 오름차순으로 이야기하면 A그룹이 더 싸다고 느낀다. 메뉴판에는 비싼거부터 써야 한다. 

  -자동차 가격 제시할 때도 내림차순으로 이야기 해야 한다. 

  - 최초 정보가 기준이 된다. 

  - 제안할 때는 어려운 것부터 제안해야 할 수 있는 일이 더 커진다. 기준점에서 얼마 안가서 수용하게 된다. 

  - 제안하면 어려워하실 때 

   : 당사자가 직접 하실 수 있는지 여쭙기 

   : 사회사업가가 함께 하면 어떨지 여쭙기 

   : 사회사업가의 본을 보신 후 나중에 하시면 어떨지 여쭙기 

  - 한부모가족 외부지원사업 신청서도 당사자가 직접 쓰도록 해서 제출해준 사례도 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