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2차 복지순례 참가자 권대익, 자기소개서입니다. [23] 파일첨부 사진첨부 권대익 12.06.01 189 0

 

12차 복지순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추천서를 받고 있습니다.

 

만나는 분들께 어떻게 복지순례를 잘 설명하고 추천서를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자기소개서를 제본으로 만들었습니다.

 

 

 

 

복지순례 선배님들과

학교 선후배님들

현장에서 만난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추천서를 받고 있습니다.

 

 

 

미리 전화를 드리고 약속시간을 잡아 찾아뵙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복지순례 일정을 첨부하여

복지순례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합니다.

 

복지순례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였고

지원사를 중심으로 왜 가는지,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진지하게 설명합니다.

 

추천서를 구실로 실무자 선생님들을 만나며

이전에는 어떻게 복지순례를 누리셨는지, 어떻게 현장에서 일을 하고 계신지 듣습니다.

 

추천서를 받는 과정부터 참으로 유익합니다.

 

 

 

 

 

217

시골사회사업팀 합격자 (1) 격려의 글과 활동비 후원 [29] 김동찬 11.12.04 297

 

 

김동찬 선생님께서 쓰신 이 글을 보면

추천서를 왜 받아야 하는지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선배들은 어떻게 받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6910 추천서,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5] 파일첨부 사진첨부 권대익 11.06.19

122

 

 

이번 복지순례는 제본으로 만들어서 설명하지만

작년에는 이와 같이 클레어 파일에 자기소개서를 넣어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제본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12차 복지순례!

 

추천서를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동료들과 나누고자

제가 추천서를 받는 과정과

역대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정리했습니다.

 

동료들과 문자로, 페이스북으로 조금씩 소식을 나누고 있어요.

기말고사와 과제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그만큼 순례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마음이 더 크지요.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

Posted by 권 대익

 

 

 

 

원문

http://cafe.daum.net/cswcamp/4B6k/686

 

 

 

 

제12차 복지순례 : 관계망 중심 복지순례

 

 

 

 

기간 : 6월 25일 ~ 7월 21일, 8월 20일 ~ 25일 (총 33일간)

 

 

6월 25일(월) ~ 29(금) 4박 5일

합동연수에 참가하고 7월 21일(토)까지 순례

 

 

8월 20일(월) ~ 23(목) 5박 6일

제14차 정보원 캠프에 참가하고 8월 25일(토)까지 시골사회사업팀과 함께 합동수료회

 

 

 

인원 : 7명 ~

 

 

 

지도 : 김세진 선생님과 제가 함께합니다.

 

 

 

 

순례지 :

 

정보원 동문, 그리고 정보원과 함께해 오신 좋은 선생님들,

 

 

이 분들과의 관계망을 위주로 추진해 볼까 합니다.

 

이 분들을 서로 이어 주고 또한 좋은 학생을 발굴하여 이 분들과 이어 주고 싶습니다.
전후좌우로 관계망을 이어 주고 싶습니다.

 

 

복지순례단과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동문이 많은 지역, 동문이 일하는 기관을 삼삼오오 소규모로 찾아갈 수 있고, 여러 곳에 흩어져서 이야기하고 잠도 잘 수 있는 지역, 그런 지역이 좋겠습니다.

 

 

부산(김해), 진주, 순천.여수, 거창, 광주(곡성), 전주(김제,부안,군산,익산), 대전, 서천, 청주, 서울, 인천, 안동(영양), 안산, 대구, 밀양, 울산(포항.경주), 태백, 구미 ... 지역의 동문들이 연합하여 순례단을 초대해 주십시오.

 

 

 

* 정보원 동문 명부를 만들고 학교별 지역별 동문 관계망을 강화하고 싶습니다.

 

* 삼삼오오 방문하여 깊이 대화하고, 순례 이후에도 사회사업 관계망으로 이어가도록 돕겠습니다.

 

 

 

 

 

추천.영입 대상 :

 

꿈과 열정으로 복지인의 길을 찾고 복지인의 삶을 살아가려는 학생,

정보원 동문.동료들과 지지와 격려, 지식과 정보, 자극과 도전, 비판과 책선으로써 절차탁마할 만한 학생,

훗날 어떤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복지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사회사업 동지로 함께할 학생,

 

 

사회사업 제대로 배우고 싶어 하고 사회사업 뜻있게 잘해 보고 싶어 하는 학생,

정보원 관계망에 꾸준히 참여할 만한 학생,

 

 

합동연수와 현장 순례와 캠프, 이 모든 일정을 잘 즐기고 누리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생,

 

 

이런 학생을 추천해 주십시오.

저희 또한 좋은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 찾고 섭외하겠습니다.

 

 

눈여겨본 봉사자나 실습생,

이런저런 배움의 자리에서, 행사에서, 눈에 띈 학생

욕심나는 학교 후배,

참가비를 일부라도 후원해 주고 싶은 학생, 격려의 글을 써 주고 싶은 학생,

 

 

이런 학생을 찾아주십시오.

 

김세진 선생님(010-6316-7949)이나 저(010-3080-8197)에게 추천해 주십시오.

 

 

 

 

추천.영입 기간 : 1차 - 2012년 4월 30일까지

 

 

추천인 : 정보원 동문 사회사업가, 정보원을 아끼고 도와주신 동료 사회사업가

 

 

 

참가비 : 30~40만원 정도

* 격려의 글과 함께 후원받게 할 예정입니다.

 

 

이동 수단 및 일정 : 참가 인원을 고려하여 결정하겠습니다.

* 일부 여정은 참가자들에게 맡기거나 참가자들과 함께 계획할 수 있습니다.

 

 

 

 

지난 복지순례 :

 

 

 

 

링크 파일이 열리지 않을 때는
도구 메뉴의 '인터넷옵션 - 고급' 에서 "URL을 항상 UTF-8로 보냄" 항목을 해제하십시오.

Posted by 권 대익

 

 

5

12차 복지순례 학생 만남, 부산과 대구 잘 다녀왔습니다. 사진첨부 새글 김세진 09:27 42 0
4 12차 복지순례, 서울 학생 만남 일정 [2] 김세진 12.04.06 92 0
3 제12차 복지순례 [11] 한덕연 12.02.10 683 0
2 12차 복지순례 관심있는 부산대,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학생 만나러 갑니다. [10] 김세진 12.04.04 115 0
1 12차 복지순례단원 명단 김세진 12.04.04 135 0

 

 

 

 

 

#1.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지난 4월 7일 토요일 부산과 대구의 복지순례 학생들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 기차비도 끊어주시고 함께 가자고 제안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과 성공회대 김전영 누나와 함께 내려갔어요.

오전 9시 30분에 내려가서 저녁 9시 30분에 도착했어요.

12시간만에 서울, 부산, 대구, 전국을 일주했어요.

 

 

 

처음 만난 전영누나와 기차에서 많이 얘기를 나누었어요.

 

각자 어떻게 사회복지학과에서 시간을 보냈는지,

복지순례에 대한 마음은 어떤지,

사회사업의 가치와 철학이 무엇인지 얘기했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이 얘기했어요.

좋은 누나를 만나니 참으로 반갑고 좋았습니다.

맛있는 유부초밥과 과일까지 있으니 더욱 좋아요!

 

 

 

 

#2. 부산에서 학생들과의 만남

 

 

부산에서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은 노수연 학생을 만났습니다.

 

부산역 근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려고 했는데

저와 전영누나가 부산역 내리자마자 감탄과 환호성을 지르니

장소를 이동해서 부산 구경하며 얘기하기로 했어요.

 

보수동 헌책방 근처 카페에서 복지순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지은 노수연 학생이 남학생 후배에게도 소개해주어 함께 얘기를 나누었어요.

부산대 학생들, 복지순례에 대한 열정과 마음이 깊어요.

 

노수연 학생은 알고보니 복지현장희망이야기 책을 읽고

저에게 직접 페이스북과 트위터 친구를 신청해준 친구였어요.

SNS 친구를 이렇게 직접 만나니 더욱 반가웠지요.

 

대부분 공무원이나 대학원 진학을 하는 학교 분위기에서

현장에서 뜻있게 일하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들을 만나니

고맙고 반갑고 많이 배웠습니다.

 

 

 

 

 

 

 

 

 

 

 

 

부산을 떠나기 전에 자갈치 시장과 부산갈매기가 있는 바닷가로 갔습니다.

 

바다냄새, 사람냄새 나는 자갈치 시장을 가로 질러

부산 갈매기가 있는 바닷가로 왔어요.

 

시원하게 펼쳐진 부산 바다를 보니 마음까지 뻥! 뚫립니다.

부산 토박이 노수연 학생은 이렇게 자주 바다에 들린대요.

아이 부러워라~

 

 

 

 

#3. 대구에서 학생들과의 만남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렸습니다.

 

경북대 이미진, 이유리, 장성욱 학생

대구가톨릭대 박지원 학생

대구대 김준영 학생을 만났습니다.

 

역 근처 카페에 들어가 자기소개를 하고 복지순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8명의 인원이 좀 더 밀도 있는 만남을 갖기 위해

둘씩 짝을 지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철암 출신 대구대 김준영 학생은

'자격증과 스펙쌓기 하는 친구들은 많은데

뜻있게 공부하고 준비하는 학생이 적어요'라고 이야기 합니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함께 사회사업의 가치와 철학을 고민하고

좋은 선후배들, 동료들과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 박지원 학생은

전국 대학생들과 해외봉사도 다니고

스스로 문미숙 선생님, 이문희 선생님을 찾아뵙기도 했어요.

 

고등학교 때, 군대에 있을 때, 학생으로 어떻게 보냈는지 짧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도

뜻을 세우고 실천하는 이야기가 풍성했어요. 놀랐습니다.

 

 

 

 

#4. 다시 서울로..

 

 

동대구에서 전영누나가 사준 저녁을 먹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처음타는 KTX 산천에 몸을 싣고 올라왔어요.

 

 

12시간의 부산과 대구에서 학생들과의 만남 유익했습니다.

 

좋은 학생들을 섭외하여 복지순례를 기획하니

학생들과 동료학습만 해도 풍성하게 배울 것 같습니다.

 

복지순례 기획하고 준비해주시는

한덕연 선생님과 김세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산과 대구 여행 주선해주시고 제안해 주신

김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복지순례, 학생들에게 복이되고 성장이 될것입니다.

복지순례, 응원해주세요!

 

Posted by 권 대익

11월 3일 오후 9시 서울신대 BSD 모임. 

오늘은 태인이에게 12차 정예화 캠프를,
아영이에게 11차 복지순례 이야기를 듣는 날입니다.  

준비하는 태인이와 아영이가 더 설레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태인이는 캠프 이야기를 꼼꼼하게 손으로 정리하여 나누어주었습니다.
게시판에 있는 박경희, 채현숙 선생님의 후기들도 정리해서 출력해 주었지요.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
새롭게 느끼고 배운 가치와 생각들은 잘 정리하여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 참 아쉬웠어요.  

준비하고 나눠준 태인이에게 참 감사합니다.

아영이가 한 달 간의 순례이야기를 잘 나누어주었습니다.   

순례단과 일정을 소개하고
한달 간의 시간들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살아있는 순례단의 열정과
방문 할 때마다 배우고 느낀 만남들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 달동안 순례한 모든 기관을 하나하나 듣고 질문하고 싶었지만
여민동락, 귀일원, 월평빌라, 남원사회복지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순례를 통해 아영이에게 다가온 사회복지의 가치관과 삶의 양식의 변화는
존재로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우들을 위해 성심껏 준비하고 나눠준 아영이에게 참 고맙습니다. 

나눔을 들었던 후배들과 깊이 대화할 시간은 없었지만
어떻게 사회복지를 공부할지, 준비할지 도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내년에 복학하면 함께 더 풍성하게 만나고 공부할 시간들이 기대됩니다.

다음에는
김동찬 선생님의 복지수상록을 함께 읽고 나누고자 합니다.
몇 번 남지 않은 이번학기 모임 때 얇지만 뼈대있는 복지수상록을 한주에 읽고 나누려고요. 그 후에 기회가 된다면 박소라 선배에게 광활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캠프 때, 저자와의 대화 때 만난 양원석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야겠습니다. 

 

만남과 배움이 참 행복입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