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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실천 기반 갖추기 



1. 사회사업가 자기 이해 

1) 사회사업 정의 
 
  - 사회사업에는 정의가 없다. 그 시대의 정의를 내려야 한다.
  - 교수나 유명한 사람의 정의를 참고할 수 있으나 내가 정의하고 동의한 정의가 있어야 한다. 
  - 학교 교육이 아쉽다. 사회사업 정의를 각자 생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의 정의를 맞추는 시험을 본다. 

  - 양원석 선생님이 생각하는 사회사업이란 
    : 욕구에서 필요를 찾기 
    : 관계(관계망, 인과지도) 살리기 
    : 강점'화' 하기 (강점으로 안보이는 것도 강점으로)
    : 생태체계는 자생적 공생에 가깝게
    : 당사자 체계는 자주에 가깝게 
    : 사안과 모습은 보통에 가깝게
* 복지요결과 비슷하지만 나의 언어로 바꾸고자 했다. 

  - 내가 규정하는 사회사업은?
    : 자기 언어로 바꾸어 봐야 한다. 책에 줄을 치더라도 나의 언어로 바꾸어 봐야 한다. 그래야 내재화된다. 일가를 이룬 개인이든 기관이든 자기 개념 정의부터 명확하다.  

  - 문촌7복지관은 복지철학을 정의했다. 
  - 김세진 선생님은 사회복지사는 관계 주선사라고 정의했다. 

  - 사회복지사의 글쓰기  
    : 자신의 생각을 글쓰고 공유하는 사람들 : 전재일, 송근배, 정현경, 홍준호  
    : 처음에는 베끼고 투박하더라도 '자기다움'을 지속하느냐, 포기하고 위탁하느냐는 본질적 차이.
    : 매뉴얼대로 하면 전국이 똑같이 자기다움을 포기하고 위탁하게 되는 것이다.
    : 책을 쓰면 논리적으로 비판하기보다 자기의 생각과 실천이 있고 열정과 노력에 감탄한다.    
    : 글을 공유하자. 사람들이 생각보다 크게 관심이 없다. 쓰고 공유해야 성장한다.  


2) 할 수 있는 일 찾기 

  - 삼면 등가의 원칙
    : 역할 - 담당자가 맡은 역할, 책임
    : 권한 -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부여 받은 권리
    : 책임 - 결과에 대한 책임 (의무) 

  - 직원이 괴로울 때

  - 직원이 권한을 침해할 때 
    : 역할을 넘어서는 일을 하면 안된다. 
    : 그 일로 화낼 수 없으니 쌓아놓고 꼬투리 잡아서 한꺼번에 혼난다.
    : 좋은 인격을 가진 상사가 적다. 지혜롭게 일해야 한다. 
    : 내 역할과 권한 책임 안에서 활동하기 

  - 할 거면 제대로 부딪쳐서 바꾸자. 
  - 질 것 같은데 부딪히지 말자. 때를 기다리며 칼을 갈자. 혁명보다 조금씩 혁신을 하자.  

  - 학습된 무기력 
    : 생존할 수 있다는 경험과 신념이 있어야 해보고자 한다. 
    : 사전 경험이 이후 대처에 영향을 미친다. (도망가지 않는 코끼리) 
 
  - 의지와 역량이 있어야 실천한다. 
  - 의지는 있는데 역량이 없으면 못한다. -> 구체적인 슈퍼비전이 필요하다. 
  - 의지는 없는데 역량이 있으면 안한다. ->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 현재 대처가 미래에 영향을 준다. 
   : 어려움에 매몰되지 말고 목표를 세우고 경험하고 연습하기 
   :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 더 큰 문제를 드러내서 내가 해볼 수 있는 문제를 감추는 것 아닌가?
   : 남의 큰 문제 지적하다가 내 성장 기회를 놓친다. 
   : 내 책임과 권한 안에 있는 영역을 성찰해보고 그 부분을 먼저 바꿔나가보자. 


3) 내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 파악하기 

  - 멍부. 똑부. 멍게. 똑게는 그 사람의 본연일까? 아니면 어떤 조직. 환경.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걸까?
  - 똑부가 되려면 : 사회사업가로서 본인 취향, 호감, 역량 등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 자기를 부정하고 남을 위해 헌신하지 말자. 사회복지 현장이 나를 괴롭히는 곳이 아니면 좋겠다. 
  - (이순신) 불리한 곳으로 나아갈 것인가? 유리한 곳으로 불러올 것인가? 이길 수 있는 곳에서 싸워야 한다. 

  - 내가 하고 싶고 또 잘 할 수 있는가? 
    : 대상. 사안. 방법. 원하는 일, 잘 하는 일 하자. ex) 채무탈출 프로젝트
    : 일단 하면 끝내주게 하되, 내가 잘 못하는 건 모두를 위해 사양.거절하자. 
    : 무언가를 잘 하려면 거절하고 사양 할 수 있어야 한다. 
    : 원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평생 원치 않는 일을 해야 한다. 잘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평생 못하는 일을 해야 한다. 
    : 동료의 강점을 서로 찾아주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드러내자. 




2. 소속된 사회사업조직 이해하기 

1) 현장 복지사가 처한 현황은? 
  - 법인요구, 정부요구, 기관(장)요구, 지역사회 요구 
  - 다차원의 방정식이다. 

2) 기관과 법인 요구 파악하기 
  - 기관 가치체계(이상, 사명 등), 중시하는 실적 (평가, 평판 등) 파악하기 
  - 기관장, 상사에게 묻기, 단 곤란하게 하지는 않기
  - 권력자를 이해하기, 기관이 기대하는 실적 파악하기
  - 혁신주의자, 근본주의자도 필요하지만 개량주의자, 타협주의자도 필요하다.  
  - 개인적 비공식 만남이 많아야 한다. 차 함께 타고 이동하며 대화하자. 

3) 정부요구 
  - 지도점검, 복지부 평가, 서울형 평가 등
  -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조작하고 인센티브 받는다.
  - 공청회 자료집. 사회복지관 운영관련 업무처리 안내
  - 평가에 맞춰서 일하는게 아니라, 내 뜻대로 가되 평가를 맞춰주는거다. 
  - 복지관 평가와 재위탁을 고려하여, 3년, 5년 안에 성과가 나오도록 하자. 



3. 담당분야 기반 구축

  - 지식 : 교과서 세미나 자료집 등. 지식적 근거가 있어야 평가단에 휘둘리지 않는다. 
  - 정보 : 제도 정책 이용방법
  - 기술 : 행정기술 사회사업기술
  - 인맥 : 지역 내외 해당 분야 전문가 

  - 이론과 실천
    : 이론과 실천은 다르지 않다. 
    : 선행연구 경험이 중요하다. 
    : 하고 싶은 것을 설정하고 여기에 맞는 이론을 찾는 것이 좋다. 
    : 민간위탁의 취지는 민간의 창의성 때문이다. 
   
  - 사업계획서 쓸 때 소논문 수준으로, 이론적 배경을 넣어보자. 
  - 폴더 정리 : 이론적배경, 선행사례, 유사 사업계획서, 방법 사례 등
  - 사회사업 핵심 외에는 파워유저 되기. 운영체제를 만들지 못해도 내가 필요한 만큼 사용법 알기 
  
  - 열쇠는 사람이다. 해당분야 전문가와 적극적인 관계. 
  - 보통 사람들은 연락한다고 하지만 실제 연락하는 사람은 적다.  



4. 담당 생태체계 기반 구축

  - 토착지식 : 독특한 역사, 문화, 규범 등
  - 토착인맥 : 지역 내외 해당 분야 전문가
 
  - 형식지 : 언어화된 명시적인 지식, 사업계획서, 이론, 책, 논문 등
  - 암묵지 : 언어화 할 수 없는, 경험이나 오감으로 얻는 직접적 현장지식, 사람에 한정된 지식

  - 암묵지를 얻으려면
    : 그곳의 분위기는 가보면 안다
    : 전통 생태지식(토착 지식)의 유익

  - 토착 인맥을 파악하려면?
    : 신입 사회복지사라면 지역사회를 다니면서 인사해야 한다. 
    : 잘 아는 사람에게 묻는 일이 중요하다. 
    : 허브를 잡아야 한다. 






강의 이후 생각



삼면 등가의 원칙 : 내 역할과 권한, 책임 안에서 일하자. 


사회복지 현장에서 5년을 일했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성찰해봅니다. 신입 사회복지사부터 5년차까지 나의 역할과 권한, 책임은 무엇일까요? 조직문화 개선, 복지관 체계 구축, 기관 미션과 비전 수립과 적용 등과 같은 영역은 일선 라인워커의 일이라기보다 리더십의 역할, 권한, 책임이 높습니다. 


조직이 조금은 개선되고 좋아지면 좋겠지만 내가 집중하고 우선해야 할 일은 나에게 권한이 있고 책임이 있는 실무 영역입니다. 큰 그림과 생각들은 잘 기억해두고 때가 되었을 때, 관계가 되었을 때 펼쳐 나가는게 조금 더 수월합니다. 조직에 제안하고 소통하는 일은 공식적 자리보다 비공식적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당황하지 않도록 이야기를 해야 지혜롭습니다. 

그동안의 배움과 경험이 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일하고 싶습니다. 지혜롭게 때를 기다리며 내가 해야 할일을 성실하게 수행해가고 싶습니다. 




학습된 무기력 : 현재 대처가 미래에 영향을 준다.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니 타성에 젖기 쉽습니다. 지금이 편하고 쉽게 일할 수 있으니 게을러지기 싶습니다. 이 때 돌아보면 나는 '성장' 하고 있다기보다 '정체'해 있는 듯 합니다. 


짧은 경험과 생각으로 미래를 생각할 때 잘 할 수 있을지 의심하게 됩니다. 후배들에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보다 어렵고 힘들다는 이야기가 점점 더 많아지게 됩니다. 스스로도 자신감과 흥미가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 결단해야 합니다. 이대로 만족하며 살 것인지, 새롭게 도약하는 삶을 살 것인지. 

도약하겠습니다. 현재를 잘 살아내겠습니다. 




신입 사회복지사 해야 할 일, 새롭게 시작하기  


새롭게 일을 시작합니다. 

강의를 듣고 배우는 시간과 새로운 시작이 적절하게 맞아들어갑니다. 


공부한 것들을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나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실천할 수 있을지, 어떻게 공부 할지 계획해보고 싶습니다. 


방화11에서 저까지 총 6명의 동료가 함께 강의를 듣습니다. 

같은 생각과 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가 이렇게 많이 있다는 사실은 복입니다. 


동료들과 지혜롭게 즐겁게 소통하고 나누며 준비하고 싶습니다. 






해보고 싶은 일

 

 


1. 나만의 사회사업 정의를 내려보자.

사회사업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 나만의 정의를 내려보자. 나의 언어로 표현해보자.

 

2. 기관과 법인 이해하기

 

기관과 법인의 이상과 사명은 무엇일까? 신입직원 교육 때 열심히 공부하자. 잘 묻고 배우자.

 

3. 담당분야 기반 마련하기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 지식 정보 기술 인맥의 기반을 마련해보자. 사업계획서 쓸 때 이론적 배경을 꼭 찾아서 넣어보자. 선행연구는 꼭 해보자. 못하더라도 이후에 추가하거나 다음에 어떻게 할지 궁리해보자.

 

4. 토착지식과 토착인맥

방화11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한다. 강서구와 방화11의 토착지식은 무엇일까? 꼭 만나야 할 중요한 토착 인맥은 누구일까? 이 강좌를 함께 공부한 선배들에게 잘 묻고 부탁하며 배워보자. 업무시간, 신입직원 교육, 팀 활동 등 공식적인 자원과 시간으로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 외에 출퇴근 시간에 개인적으로 더 많은 주민을 만나고 동네를 다녀보자.  


 

Posted by 권 대익







서류 면접 합격하셨습니다

 

콩닥콩닥. 

하루 종일 전화기만 쳐다보면서 전화를 기다렸습니다.


오후 늦게 서류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입사 지원자들이 이와 같은 마음이겠지요?


서류합격의 기쁨도 잠시, 바로 내일 진행되는 면접의 긴장감이 몰려왔습니다. 

자기소개서, 홈페이지, 여러 자료들을 살피며 생각을 다듬었습니다.



드디어 면접 날이 밝았습니다. 

복지관이 집과 가까워 여유가 있었습니다. 

양복을 꺼내입고, 거울을 보며 머리도 만지고, 썬크림도 발랐습니다. 


오후 1시가 면접입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점심은 면접 이후에 먹기로 했습니다. 


여유있게 도착해서 동네를 둘러보며 마을인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전 11시 조금 넘어 복지관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신데렐라 미용실


제일 먼저 복지관 근처 '신데렐라' 미용실에 방문했습니다. 

집근처 단골 미용실 원장님이 여러 사정으로 지금의 개화산역 앞으로 가게를 이전했습니다. 

얼마 전 동네 마트에서 만났는데 개화산역에서 일하신다는 이야기가 기억나 제일 먼저 찾아갔습니다.

단골이기도 하고 같은 교회를 다녔던지라 누나라고 편하게 부릅니다.  


"누나, 저 여기 앞에 있는 복지관에 면접 보러 왔어요."


동네 단골로 이용할 때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사회복지사가 무엇인지는 이야기 나누지 않았는데 면접보는 날, 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처음 이야기를 나눈 겁니다.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도 하지만 마을에서 여러 일들을 하기도 해요. 그래서 동네를 잘 알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기도 해요. 이쪽 동네는 제가 잘 몰라서 어떤지 여쭤보려고 방문했어요."


장사를 시작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아 잘 알지 못하지만 조용한 동네라고 했습니다. 

서울의 가장 끝, 차로 5분이면 경기도 김포이니 조용한 동네인가 봅니다.



머리를 하고 있는 아주머니에게도 인사했습니다. 

이 동네를 살고 있지 않아 동네 이야기는 잘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면접 보러 왔다고 하니 힘내라며 응원해주셨습니다. 


점심시간 즈음 되니 멋진 청년이 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복지관 면접을 보러 온 사람임을 소개하고 인사했습니다. 


"저는 대한항공에서 일하고 있어요. 여기서 6년 넘게 일했어요. 여기에 대한항공 말고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 여러 회사들이 있어요. 점심시간 되면 회사 사무실 사람들이 점심먹고 차마시러 밖으로 쏟아져나와요."


저와 비슷한 나이와 직장경력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주었습니다. 



미용실 원장님은 머리에 제품을 발라주신다며 앉으라고 했습니다. 

왁스와 스프레이로 슥삭슥삭 바르니 멋진 머리가 되었습니다. 

평소 이런 제품을 잘 바르지 않고 부시시하게 다니는데 양복에 예쁜 머리까지 완성했습니다. 


미용실을 나서며 제가 "파이팅!" 이라고 외치니 원장님과 손님들이 "파이팅!"으로 화답해주었습니다. 

합격하면 다시 찾아와서 인사드리기로 했습니다. 



야채 장사 부부


아파트 단지 앞 야채 장사 부부를 만났습니다. 

금슬 좋게 야채를 다듬고 계신 모습을 보고 곁에 앉아 인사드렸습니다.

우리 동네가 어떤 곳인지, 좋은 점이 무엇인지, 복지관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여쭈었습니다. 


"이 동네는 교통이 좋아. 서울 어디를 가든지 금방 갈 수 있지."

"여기는 공항이라 가까워서 승무원들이 많아. 봐봐. 지금도 아가씨들이 많지!"

"이 동네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12단지도 22평이 제일 큰거야. 어려운 사람들이야 그렇지."

"사회복지사가 웃으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지. 당신 보니까 잘 할 것 같아."


야채를 다듬으면서 웃으며 편안하게 이야기 들려주셨습니다. 

면접에 합격하면 오가면서 인사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잘 할 거라며 응원해주셨습니다. 




아파트 주민과의 만남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전동 휠체어를 탄 아저씨들이 네다섯 분이 모여계셨습니다. 

약주도 하신 듯한 분도 계셨습니다. 


지나갈까 하다가 동네에서 계속 뵙게 될 수도 있으니 인사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방화11복지관에 오늘 면접 보러온 사회복지사입니다. 복지사가 동네 일 하는 사람인데 이 동네에 대해서 잘 몰라서요. 어떤 곳인지 어떤 분위기인지 걸으면서 인사드리고 있어요."


"이렇게 인사하는 것만해도 대단해. 이런 용기라면 합격이야 합격!"

"거기 김과장한테 김해 김씨라고 물으면 알거야."


복지관을 이미 이용하고 계신 당사자 분들도 계셨고, 복지관을 알지만 가지 않는 분도 계셨습니다. 


"의사는 몸의 병을 고치는 사람이고, 사회복지사는 마음을 고치는 사람이야. 이 동네에 집 안에만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사람들을 마음으로 만나 밖으로 나오도록 해야해." 


"내가 몸이 불편해도 복지관에 한 번도 안가본 사람인데, 당신이 합격하면 복지관에 한 번 가볼게." 


약주를 조금 하신 듯 했지만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이야기하시는 아저씨의 진실한 마음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합격하면 다시 인사드리러 오겠다고 인사드리고 복지관으로 향했습니다. 




면접 이야기 


3명이 면접을 봤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도착했고, 시간이 흐르니 한 명 한 명 도착했습니다. 


저마다 각자의 인생 걸음에 방화11복지관에 지원했겠지요. 

같은 마음으로 면접을 기다렸습니다. 


오후 1시가 되었고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사회복지 가치와 철학이 무엇인지, 어떠한 일을 해왔는지, 강점과 약점이 무엇이고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동료와 어떻게 화합하며 일할 것인지, 복지관 위기 속에 어떤 방향으로 일할 것인지, 존경하는 선배나 멘토가 누구인지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질문 순서가 될 때마다 생각하고 긴장하며 대답했습니다. 함께 면접을 보는 분들의 이야기도 경청했습니다. 각자의 걸음에 따라 입사한 동기도 들었습니다. 그동안 실천하고 준비해온 걸음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누군가는 합격하고 누군가는 떨어지게 될텐데 누가 합격하든 사회복지 현장에서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저녁 이후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에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면접을 마치고 집으로 걸어갔습니다.

길을 조금 돌아서 방신시장에 들렸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추석 송편빚기 행사에 도움을 준 종로떡집에 인사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면접을 본 권대익 사회복지사입니다. 이번 명절 때 여러 도움을 주셨다는 글을 보고 인사드리러 왔어요. 합격하면 다시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맑은 미소를 가진 사장님께서 밝게 맞아주셨습니다. 인상이 좋다며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딸이 고3인데 사회복지학과에 가고 싶어 한다고 하셨습니다. 잘 되기를 응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동네 이웃들을 만나니 방화11에서 더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최종 합격 하셨습니다


지인들과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서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류전형 때처럼 계속 핸드폰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저녁 6시가 넘도록 연락은 없었습니다. 

조금씩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을 때 저녁 7시가 훌쩍 넘어 전화가 왔습니다. 


"권대익 선생님, 최종 합격하셨습니다."


떨어지면 백수가 되었을텐데 감사하게도 합격 전화를 받았습니다. 

신명나게 가슴 뛰게 일하고 싶었습니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기관에 감사했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정성껏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날입니다. 


우편발송, 이메일, 방문접수 세 가지 방법 중에 방문접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회복지 선배들에게 되도록이면 방문접수가 제일 좋다고 들었습니다. 

인쇄소에서 막 제본되어 나온 첨부자료 5권의 책과 자료집도 있었기에 직접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입지 않는 양복을 꺼내 입었습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복지관 앞에 도착했습니다. 

복지관 주변과 아파트 단지를 거닐었습니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웠습니다. 


입사하게 되면 매일 오가게 될 동네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뛰었습니다. 



9시가 5분 전에 도착했는데 분주한 사무실 분위기가 정리 될 때 즈음 제출하고자 기다렸습니다. 

9시 15분 즈음 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인사말과 모습으로 제출할지 몇 번을 고민하다가 어렵게 문을 열었습니다. 


여러 직원들이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서류봉투에 넣은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은 상자에 넣은 5권의 책과 자료집을 제출했습니다.


인사드리고 나오니 그제서야 긴장이 풀렸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기를, 하나님께서 나의 앞길을 인도해주시기를 바랐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여러 고민 끝에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새롭게 뜻있게 일하고 싶었습니다. 



채용공고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사회복지사모집 


첫 시작은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쓰기입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기관 서식이 있었습니다. 

서식을 살펴보며 어떻게 채워나갈지 궁리했습니다. 


5년 전, 졸업을 하고 처음 취업을 준비하면서 쓴 이력서가 있었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고 경력직 사회복지지사로 새롭게 써야 했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이력서입니다. 

분량은 기관 서식에 3장 이내로 정해져 있습니다. 

여러 장 쓸 수 있고 쓰고 싶지만, 짧은 분량으로 요약해서 써야 합니다.


어느 선배에게 이직 준비하며 이력서를 어떻게 썼는지 물었습니다. 

당신의 이력서를 보여주며 어떻게 쓰면 좋을지 친절하게 알려주었습니다.

길게 쓰는 것보다 경력직으로 핵심이 드러나도록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학창시절 경험한 봉사활동은 다 쓰지 않고 간추려서 썼습니다. 

학창시절 경험한 여러 세미나, 연수, 활동, 훈련은 전부 제외했습니다. 

 

입사 후 출판.제작한 책과 자료집 5권을 적었습니다.  

 

외부교육 다녀온 목록을 간추려서 적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사회사업 실천사례로 발표한 목록과 시상받은 목록을 적었습니다. 


새롭게 써야 하는 항목이 많았습니다. 

그 때 그 때 기록하고 정리했으면 수월했을텐데 하나하나 모두 찾아야 했습니다.

교육일지, 페이스북 등을 살피며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기록을 모으니 표로 정리된 입사지원서가 3장이었습니다.  


 

이력서를 처음부터 다시 쓰니 어려웠습니다.

이후에 당장 이직 계획이 없더라도 이력서를 꾸준히 업데이트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소개서도 작성했습니다. 


성장환경과 자기소개, 주요경력과 활동사항, 지원동기, 기관에 대한 기여활동 계획, 인생관과 인재상을 적었습니다. 


아직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매일 조금씩 작성했습니다. 

나를 돌아보고 새롭게 일하는 곳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첨부자료로 그동안 기록했던 책과 자료집을 제출했습니다. 


1. 예비사회복지사 권대익의 신명나는 대학생활

2. 신입사회복지사의 좌충우돌 실천이야기 

3. 골목대장터 : 주민과 함께한 방학동 마을잔치 이야기 

4. 홍보사업 실천이야기 

5. 지역사회 캠페인 이야기 


푸른복지에서 출판한 책도 있고, 기관에서 공식 자료집으로 제작한 것도 있고, 여러 사정으로 제작하지 못해 비공식 자료집으로 이번 이력서를 쓰며 마무리 지은 자료집도 있습니다. 이 다섯 권의 책을 작은 상자에 넣어 제출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합격했습니다. 

제 이력서가 기관에서는 어떻게 보셨을까요?

 

 


때때로 사회복지 후배들을 떠올리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뜻을 세워 준비한 사회복지 후배가 입사를 준비 할 때 

선배들이 이력서를 모아 전해줄 수 있으면 어떨까요?

 

후배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이오면 

이 이력서를 공유하며 이야기 나눌 수도 있겠습니다.  


후배들도 먼저 선배들에게 연락해서 여쭈어도 좋겠습니다.

시골팀 자기소개서를 꾸준히 업데이트만 해도 입사 할 때 좋은 이력서가 될 듯 합니다.

 


 

이직을 준비하며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시간이 유익했습니다.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일할지 궁리 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나눔맛집

-평화주공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내 장년층 남성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공청회 실시

-나눔맛집 개발을 통한 음식 값의 반값을 내고 나머지는 후원처리

-나눔맛집 이용과 더불어 복지관 식당에서 함께 준비하고 먹는 공동체를 형성하게 됨

-나눔맛집의 경우 장사를 하면서 도움의 시간이 부족한 부분을 나눔맛집을 통해 더불어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

 

평화동 마을신문

-우리동네 소통창구 :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소통의 창구이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대안언론의 도구로서 발행되는 신문(평화동 인구가 60만명 대비 3000부 발행배포하면서 지역신문 중 발행부수가 높은 편)

-주민기자 15, 발행위원 10여명 활동으로 주 1회 기자회의 운영하면서 기자학교, 기자모임, 발행위원 모임 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활동 및 고독사 좌담회 등 지역현안 다루기

 

평화마을장터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판매하는 장터

-평화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남녀노소 한데 어울려 문화, 놀이, 소통의 장을 여는 마을장터

-2016년 평화동마을장터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들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단체, 지역 상가 등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음

 

방과후대안학교 [모두학교]

-2011년 주민과 함께 방과후 대안학교 기획 및 추진위원회 구성

-2014년 지역주민으로 확장하여 공동양육모임 전환

-2016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으로 총25명의 초등학생, 중고등학교 참여

-자주시간표, 자기주도여행, 자기주도활동, 학습 등의 참여학생 중심의 방과후 활동

-공동식탁, 평화마을장터 먹거리장터 운영, 부모모임 등 양육모임

-참여자 적립을 통한 모두학교 학생들의 해외여행 및 국내여행 등의 학습여행을 운영하고, 그 과정에서 위안부소녀상에 대한 인식 향상으로 캠페인, 기금마련, 지원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도 함

 

우리동네 복지일꾼 [우동이웃-우리 동네 이웃]

-복지 활동가(일꾼)와 지역 활동가가 1:1 매칭으로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함(11동 담당)

 

소모임 활동

-최소 2~3명의 주민이 모여서 관심분야의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음

: 텃밭가꾸기 모임, 산책모임, 배드민턴, 학습 모임 등 활동, 회의, 나들이 등 각자의 관심과 가능한 범위 안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

 

인사캠페인

-기관 일꾼과 모두학교 친구들이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인사 캠페인 운영

: 자칫 활기가 떨어질 수 있는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서 작고 소소한 이벤트와 인사 노래와 율동을 함께 진행함으로 서로 안면을 트고,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을의 이벤트로 인식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박수치고 즐겨주고 계심

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삶2017. 4. 12. 19:48

 

 

서울신대 사회복지학과 철암 학습여행 안내

 

 

 

 

 

안녕하세요?

 

서울신대 사회복지학과 05학번 권대익입니다.

2013년 서울 도봉구에 있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5년차 사회복지 선배입니다.

 

졸업 이후에도 재학생들과 꾸준히 학습여행을 다녔습니다.

뜻있게 일하는 복지현장을 탐방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며, 학우들과 즐겁게 교제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제가 사회복지대학생 때 누렸던 즐거움과 현장에서 일하며 접하는 많은 정보를

후배들에게 후배들에게 잘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서울신대 사회복지학과는 졸업 이후 현장에서는 1부대 2부대 구분이 없습니다.

모두 서울신대 사회복지학과 동문입니다.

 

재학생 학습여행도 서울신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이라면

1부대 2부대 상관없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학습여행에 참여하는 후배들에게

각 현장에서 뜻있게 일하는 서울신대 선배를 소개하겠습니다.

 

2017년, 평생에 추억이 될 학습여행에 후배들을 초대합니다.

 


 


 

 

1. 개요

 

  ① 일  시 : 2017년 5월 4일 (목) - 6일 (토)

  ② 장  소 : 강원도 태백시 철암도서관

  ③ 출  발 : 5월 4일 (목) 수업이 끝난 후 학교에서 출발 (오후 4시-6시 사이)

  ④ 도  착 : 5월 6일 (토) 저녁 학교에 도착

  ⑤ 인  원 : 10명 

              : 기본적으로 스타렉스 1대를 렌트해서 10명이 갑니다.

  ⑥ 회  비 : 1만 5천원

              : 부족한 금액은 서울신대 졸업한 선배들이 후원해주신 지원금을 사용합니다.

              : 2박 3일 여행에서 교통비, 식비, 숙박비를 고려해서 회비를 책정했습니다.

              : 정말 가고 싶지만 회비 때문에 주저하게 되는 경우는 따로 말씀해주세요. 방법을 궁리하겠습니다.

              : 회비는 아래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 후원계좌

  - 신한은행 110-427-172748 예금주 권대익

 

* 문의

  - 3학년 김은성 010-3927-2901

 

 

 

2. 참가 대상

 

  - 뜻있게 일하는 현장 실무자를 만나 열심히 배울 수 있는 사람

  - 동료와 적극적으로 교제하고 섬길 수 있는 사람

  - 아름다운 자연을 신나게 잘 누릴 수 있는 사람

  - 단체 학습여행에서 얼굴 찌푸리지 않고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 되도록 모든 일정을 빠지지 않고 참여 할 수 있는 사람

  - 제 19대 대통령선거에 반드시 투표를 할 사람

 

 

 

3. 참가 신청

 

  - 모집 기간 : 4월 21일 (금)까지

  - 참가 신청 링크 바로 가기 http://naver.me/GD90bgQf

  - 참가자 확정 : 4월 25일 (월)

 

 

 

 

4. 학습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것

 


  ① 사회복지 현장 탐방 (철암도서관)

 

       - 김동찬 선생님과의 대화

       - 푸른복지 출판사 「복지수상록」 저자

       - [철암도서관] 기관 현황, 운영 철학, 사업 계획, 활동 자료, 방문, 성금 안내

       - 철암 마을 산책 (마을인사, 주민만나기)

 

   ② 서울신대 선배와의 대화 (권대익 사회복지사)

       -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 푸른복지 출판사 「신입 사회복지사의 좌충우돌 실천이야기」 저자

       - 푸른복지 출판사 「골목대장터」 저자

       - 지역복지 5년 실천 이야기 나눔

 

   ③ 서울신대 동문들과 네트워크

       - 함께 학습여행가는 학우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 제가 관심 분야별로 졸업한 선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④ 추억과 낭만, 자연을 누리기

       - 남한에서 6번째로 높은 함백산 등산 (차로 거의 정상까지 올라감 / 40분 등산)

       - 바다 구경 갈까요?

          : 한국의 나폴리, 삼척 장호항

          : 강릉 경포대

       - 가고 싶은 곳을 후배들과 의논해서 결정하겠습니다. 

 

 

 

5. 일정

 

   ① 5월 4일 (목)

      - 16시 학교에서 집결 / 자기소개
      - 16시 50분 출발
      - 21시 30분 김동찬 선생님 강의
      - 23시 30분 야식타임
      - 24시 별보러가기 (선택)
      - 1시 세면 취침

 

   ② 5월 5일 (금)

      - 10시 집합 간단 아침
      - 11시 마을산책
      - 12시 점심식사
      - 13시 자유시간
      - 14시 특강 • 사람책 

      - 16시 자유시간
      - 17시 함백산 출발
      - 18시 등산 시작
      - 21시 저녁식사
      - 22시 하루 소감나눔 혹은 내부 프로그램
      - 24시 세면 취침

    

   ③ 5월 6일 (토)

      - 10시 집합 출발
      - 삼척 장호항 (한국의 나폴리)
      - 강릉 바다
      - 속초 바다
      - 바다는 우리가 함께 선택함
      - 저녁 6시 학교 도착

 

* 일정은 고무줄입니다.

  대략적인 일정이 나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각했습니다.

  세부 일정은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6. 준비물과 유의사항

 

① 준비물 : 개인 세면도구, 수건, 갈아입을 옷 (최소), 개인 준비물

② 5월 5일(금) 함백산 일몰을 봅니다. 한 여름에도 추운 곳입니다.

   초겨울 날씨로 생각하고 두터운 옷을 가져오세요.

③ 짐을 최소화 하세요. 스타렉스에 자기 짐을 자기가 안고 타야 합니다. 캐리어는 절대 금지입니다.

 

 

 

7. 역할 나눔

 

① 기획팀 : 김은성

② 식사팀 (3-4명)

    : 아침식사, 둘째 날 요리, 간식 등을 챙기고 배분합니다.

    : 식사 후에 뒷정리를 담당합니다.

    : 식사팀이 모두 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에게 부탁합니다.

③ 숙소팀 (2-3명)

    : 도서관 청소와 정리를 책임집니다.

    : 이불을 바르게 개고 정리합니다.

    : 숙소팀이 모두 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에게 부탁합니다.

④ 기록팀 (2-3명)

    : 2박 3일 학습여행을 기록합니다. 

    : 학습여행이 끝나고 후기를 쓰고 공유합니다. 

    : 기록팀은 후기를 꼭 쓰고, 다른 동료도 글을 쓰도록 부탁합니다. 

 

* 팀 지원은 이후에 별도로 진행합니다.

 

 

 

8. 역대 철암 학습여행 기록 모음

 

   ① 2011년 철암 학습여행 기록

       - 철암 복지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일정기록, 감사기록, 사진기록

 

   ② 2014년 철암 학습여행 기록

      - BSD와 함께하는 철암마을 산책

      - 시원한 바람과 언덕이 있는 대관령 선자령 여행

      - 산과 하늘이 만나는 곳, 아름다운 함백산에 오르다

      - 칼바람이 불어오는 매봉산 정상에서 일몰보기

      - 서강과 기암의 아름다운 조화

      - 청령포, 소나무와 동강이 조화를 이루는 단종 유배지

 

    ③ 2015년 철암 학습여행 기록

      - 서울신대 철암 학습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권대익

      - 서울신대 BSD 철암 학습여행 다녀왔습니다. 박수연

 

 


 

 

2011년 철암 학습여행 / 함백산 정상

 

 

2014년 학습여행 / 선자령 트레킹

 

 

2014년 철암 학습여행 / 철암 마을

 

 

2014년 철암 학습여행 / 함백산 정상

 

 

 

2015년 학습여행 / 승부역-분천역 트레킹

 

 

2015년 학습여행 / 함백산 정상

 

2015년 학습여행 / 속초 바다

 

 

340 서울신대 BSD 철암 학습여행 셋째 날 - 삼척 강릉 바다 2 사진첨부 새글 권대익 20:26 1 0
339 서울신대 BSD 철암 학습여행 셋째 날 - 삼척 강릉 바다 1 사진첨부 새글 권대익 20:21 1 0
338 서울신대 BSD 철암 학습여행 둘째 날 - 승부역에서 분천역 트레킹 3 사진첨부 새글 권대익 20:17 0 0
337 서울신대 BSD 철암 학습여행 둘째 날 - 승부역에서 분천역 트레킹 2 사진첨부 새글 권대익 20:11 1 0
336 서울신대 BSD 철암 학습여행 둘째 날 - 승부역에서 분천역 트레킹 1 사진첨부 새글 권대익 20:04 3 0
335 서울신대 BSD 철암 학습여행 첫째 날 - 함백산 일몰 [1] 사진첨부 권대익 15.05.25 89 0

 

 

 

 

Posted by 권 대익

 

 

 

 

1. 약자를 대하는 자세

실업하거나 질병이 있는 주민을 대하는 공무원의 태도와 자세를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면 전화, 상담과 같은 만남에서 목소리나 비언어적 표현에서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모습에서 당사자의 입장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사회적 약자를 만나는 우리 사회복지사 일꾼의 모습을 성찰합니다. 사무실을 찾아오는 주민에게 반갑게 인사하기는 4년 전 입사할 때부터 늘 이야기하는 모습입니다.
동중심 팀개편이 되면 모든 일꾼이 사례관리를 하면서 약자를 만나게 됩니다. 더더욱 예를 갖추고 배려하는 태도로 만나야 하겠습니다.

 

 

 

2. 자존심

"자존심이 무너지면 다 무너진거야."
영화 주인공이 상담을 하면서 한 말입니다. 당장에 돈이 필요한 당사자이지만 인격과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 한겁니다. 사회복지사로 일할 때도 물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자존감을 세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이는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감사하는 태도에서부터 시작합니다.

 

 

 

3. 서로 도울 수 있는 이웃관계

다니엘 블레이크와 케이티가 운명적으로 만납니다. 케이티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돕는 사람은 바로 이웃인 블레이크입니다.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주인공이 구직활동을 위해 컴퓨터를 해야 할 때도 바로 옆집 청년이 도와줍니다.
국가의 사회보장제도도 중요하지만 바로 옆 이웃들이 함께하는 비공식적 자원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방아골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인 공동체 정신입니다.

 

 

 

4.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과 제도

실업자와 질병이 있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진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를 집행하는 가운데에서도 헛점이 발견이 됩니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법과 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부양의무자 폐지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노인기초연금과 청년수당이 발전되어 국민 누구나 최소한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본소득제도의 필요성도 다시 생각해봅니다.

 

 

 

5. 당사자 조직

주인공은 공단 벽면에 낙서를 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여러번의 실패와 어려움 끝에 이 방식을 선택한겁니다. 지나가던 시민들과 같은 처지에 있는 실업자도 주인공의 행동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주인공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일은 국민 누구나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입니다.
같은 상황에 처한 당사자가 스스로 목소리 내는 일의 중요성을 생각합니다.
방아골에서 어르신 급식비 단가 현실화 운동도 이와 같은 연장선입니다. 당사자가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이룰 수 있도록 조직화하면 적어도 이들이 억울한 죽음은 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삶2017. 2. 24. 11:43

 

일시 : 2017년 2월 23일 7시 30분 - 10시 

장소 : 홍대 정치발전소 / 인근식당

참여자 : 이찬원 한석구 이유경 권대익 김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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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장소 / 인원

   - 2017년 4월 8일(토) 10시

   - 서울신학대학교 명헌기념관 2층 라운지

   - 총 100명 예상 (재학생 30명, 졸업생 70명)

 

 

2. 세팅

  - (제 생각) 음향 확인

     : 마이크, BGM 등이 필요할 듯

  - 테이블 세팅

     : 학번별로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자리 세팅

     : 테이블에 학번 표시하는 표지판 준비 (재학생)

   - 사진전

     : 김택중 동문에게 사진을 받아 미리 세팅하기

     : 재학생이 전 날이나 아침에 세팅하기 

   - (제 생각) 데코

     : 작은 현수막이나 A4 한 장에 하나씩 글씨 뽑기? 

   

   

3. 접수

   - 접수는 10시부터 10시 20분까지

   - 사전 신청 명단과 회비 관련 확인하기 

   - 당일 접수 하는 사람까지 생각하기 

   - (제 생각)이름표나 명찰이 필요할까요?

 

 

4. 동영상 1 

   - 사복 2부대 전체를 돌아보는 메인 동영상 상영 

   - 김택중 동문이 제작

 

 

5. 동문 및 재학생 소개 (오전시간)

   - 전체 여는말은 김철근 동문

   - 학번별 그룹별로 소개할 때 대표자가 부드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함.

     : 학번별 대표자 사전 섭외와 준비

     : 05~13학번 졸업생 소개

     : 재학생 소개

     : 96-04학번 소개

 

 

6. 점심식사

   - 부페가 제일 좋으나 100명이 한꺼번에 몰리는 부분과, 사전에 부페 세팅을 하기가 마땅치 않음.

   - 1인당 1,5000원 식대

   - 아웃백 도시락이 9,900원

   - 테이블별로 사이드 메뉴로 닭강정, 떡, 음료수 등을 깔면 좋을 듯 함

   - 현재 1시간 배정이 되어 있으나 동기들과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필요가 있으면 시간 늘리기도 좋음.

 

 

7. 토크 쇼 (가장 중요)

   - 가장 중요한 메인 이벤트. 

   - 그간 모꼬지나 공동연구회처럼 간단하게 모이기보다 무언가 함께 의미있게 나눌 수 있는 시간 필요. 

   - 과거(학창시절), 현재(졸업이나 일하는 이야기), 미래 (졸업 이후의 삶, 현장의 꿈) 등을 담아 내자. 

   - 시대별로 1부(96~02), 2부(03~08), 3부(09~13)으로 나누는게 잘 진행이 될까? 

   - 토크 쇼에서 어떤 이야기를 담아 낼 것인가? 

   - 사회자의 진행과 역량이 중요하다. 

   - 96학번 졸업생 패널과 11학번 졸업생 패널의 호흡이 될까?

   - 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공감이 될까?

   - 20여년 졸업생이 있는데 다양한 학번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다.

   -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큰 틀에서의 대본(시나리오)가 나와야 한다. 

   - 사회자와 패널이 미리 만나서 준비를 해야 한다. 

   - 구체적인 이야기는 차기 회의에서 사회자, 패널과 다함께 이야기 해보자. 

 

 

8. 모듬별 활동

   - 기존 분야별 모임, 지역별 모임을 구상했다. 

   - 사회복지를 안하는 사람(주부, 사역, 일반 직장 등)이 올 수도 있는데 배려해야 한다. 

   - 네트워크와 만남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지만 이 날 다 담아내지 못할 수도 있다. 

   - 주제별 모임은 어떨까? 직장 내 직급이나 삶의 여정에 따라 나눌 수 있는 이야기도 있을 것이다. 

   - 분야별, 지역별 모임 둘 다 하는 것은 너무 길다. 

   - 모듬별 활동은 한 번만 하자. 

 

 

9. 예산 수입 관련

   - 회비 

     : 회비 2만원인데 3만원으로 올리면 어떨까?

     : 3만원이면 비싸고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다. 초기 회의 때도 이야기 나눈 듯 하다. 

     : 지출 내역을 줄이면 회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 찬조금 

     : 회장, 기관장, 교수, 추진위원회 등에게 찬조금을 모으자. 

     : 찬조금 내는 사람은 회비 면제다.

     : 300만원 찬조금 수입이 가능한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면 좋겠다. 

     : 찬조금이 부족할 경우 다른 지출내용에서 줄이자. 

 

 

10. 예산 지출 관련

   - 기념품

     : 일반적인 우산, 머그컵, 수건 등은 의미가 적다. 행사를 위한 행사보다 예산 지출을 줄이자. 

     : 당일 단체사진을 찍고 액자에 넣기? 너무 바쁘다. 불가능하다. 

     : 5천원짜리 혁신적인 기념품을 찾기 어렵다. 

     : 하지 말자. 

   - 공연비 

     : 재학생이 자발적인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 졸업생 중에서도 노래할 수 있는 동문이 있는지 찾아보자. 

     : 공연비는 없다. 뺀다. 재능기부. 

   - 간식비 

     : 물 / 500ml 하나씩 주기? 

     : 자녀들과 함께 오는 사람을 위한 간식 준비 

     : 패널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 수입이 적으면 학습여행비를 우선 조정해보자.

   - 예비비 책정하자.  

 

 

11. 학습여행 관련

   - 권대익 동문과 김은성 현 회장이 따로 함께 논의해서 구체적으로 준비한다.   

 

 

12. 차기회의

   - 토크쇼 사회자와 패널의 시간을 최대한 맞추자.

   - 1순위 3월 7일(화) / 2순위 3월 2일(목)

   - 패널 시간 확인 후 일자 확정하기

 

 

 

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삶2017. 2. 21. 11:33

사회복지 꿈과 열정으로!

사회복지 땀과 웃음으로!

 

사회복지정보원에서 뜻있게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

배운바 뜻있게 일하겠다고 다짐하고 복지관에 입사했습니다.

 

사회복지 대학생활에서

가치와 철학을 세우고, 좋은 동료와 네트워크 맺었고, 추억과 낭만을 얻었습니다.

 

대학생활이 중요한만큼 현장에서도 중요합니다.

 

각 기관에서 슈퍼비전을 받고 성장하고 있지만

기관 밖에서 같은 가치를 가진 동료와 함께하는 네트워크도 큰 힘이 됩니다.

 

저는 2013년 현재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 입사를 했고

어느새 시간이 흘러 5년차 실무자가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입사 후에도 대학생활 때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사람과 만나는 일이

현장에서 일을 할 때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마음을 동생, 후배, 동료와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함께 만나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습니다.

서로 지지와 격려를 통해서 힘을 내고 싶었습니다.

이 힘으로 각자의 현장에서도 뜻있게 일하기를 바랐습니다. 

 

 

멀리 있는 동료,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동료와도 만나고 싶었지만

집중해서 만나고 규모있는 만남을 위해 

인천 경기 지역 복지기관에서 일하는 동료와 만나기를 생각했습니다.

 

 

 

1. 권대익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 광활 15기, 12차 복지순례)

2. 박지원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 12차 복지순례)
3. 최은경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 광활 20기)
4. 이예은 (과천장애인종합복지관 / 구슬 3기)
5. 김승호 (효창종합사회복지관 / 구슬 1기)
6. 김별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 광활 19기)
7. 김지영 (행복이음센터 / 구슬3기)
8. 김정현 (면목종합사회복지관 / 구슬3기)
9. 권수민 (면목종합사회복지관 / 광활 22기)

10. 김승철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 광활 농활 구슬)

 

 

일단 첫 모임이니 만납니다.

대부분 이미 서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각자 소개하고

어떤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떤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지 나눕니다.

 

만나는 것만으로도 힘이 날 겁니다.

 

 

만나면서 앞으로 어떻게 만나갈지도 함께 궁리할 수 있겠지요.

만남의 횟수나 모임 내용도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서로를 살리고 성장 할 수 있기를  꿈꾸어 봅니다.

 

일단 각 참여자들의 상황을 개별적으로 묻고

3월 중에 만나면 어떨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12차 복지순례 / 아래줄 맨 오른쪽 권대익 / 윗줄 맨 오른쪽 박지원

 

 

광활 20기 / 오른쪽에서 세 번째 최은경

 

광활 19기/ 제일 오른쪽 김별

 

 

광활 22기 / 가운데 권수민

 

구슬 3기 / 아래줄 제일 왼쪽 김정현, 아래줄 제일 오른쪽 이예은 / 윗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김지영

 

 

구슬1기와 12차 순례단의 만남 / 제일 뒷줄 제일 오른쪽 구슬 1기 김승호

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삶2017. 2. 4. 11:49

 

 

 

일시 : 2017년 2월 2일 7시 30분 - 10시 

장소 : 합적역 인근

참여자 : 한석구 김호성 김택중 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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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논의]

 

1. 일시 논의

  - 대선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그냥 우리 일정으로 가자.

  - 학교 공간 대여 상황을 봐야 한다.

  - 중간고사가 4월 말일 듯 해서 4월 8일, 15일 양일 중에 진행한다.

 

2. 사진전 준비

  - 과방에 있던 옛 사진이 많다.

  - 잘나온 사진 위주로 사진전을 준비하자.

  - 사진전 준비는 재학생들에게 부탁하자.

 

3. 동영상 촬영

  - 동영상 전체 편집 담당은 김택중 동문.

  - 학교 졸업생 선배도 인터뷰를 할까하지만 대부분 당일 행사에 참여하고 시간을 줄이기 위해 취소.

  - 교수님 위주로 인터뷰 촬영을 한다.

    : 김성철 교수는 김철근 동문이 인터뷰

    : 남찬섭 교수는 한석구 동문이 인터뷰

    : 현 학과장 교수는 재학생 대표가 인터뷰

    : 2부대가 없어지는 상황에서 여러가지 주제로 자유롭게 인터뷰를 한다. 2분 촬영, 편집은 편집자가 자유롭게 한다.

  - 동영상은 총 4개

    : 메인 영상 - 식전에 틀고, 마지막에 한 번 더 튼다.

    : 1차 토크 콘서트 이후에 떠난 교수님 인터뷰

    : 2차 토크 콘서트 이후에 현재 교수님 인터뷰

    : 사진 슬라이드 식전과 점심시간에 틀어놓는 영상  

 

4. 자기소개 

   - 2차회의에서 05학번~재학생이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04 이상은 토크콘서트에서 녹여내기로 했다. 

   - 선배들이 밥 먹을 때까지 소개하지 않고 기다려야 하고, 토크 콘서트에 녹여내는 방식도 쉽지 않아 그냥 모두 자기소개를 하기로 한다.

  - 공동연구회처럼 일반적이고 지루한 방식의 자기소개를 지양하기로 했으나 형태를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 학번별 책임자가 최대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하자.

 

5. 토크콘서트

  - 학번별로 한 명씩을 나오면 좋겠다.

  - 인원이 많기 때문에 시대별로 나눠서 진행하자.

  - 1차 토크콘서트 (96학번~02학번)

    : 사회자 - 김호성

    : 패널 96 - 이재근

    : 패널 97 - 이효남
    : 패널 98 - 이승지
    : 패널 99 - 이유경
    : 패널 00 - 유승호
    : 패널 01 - 박신자
    : 패널 02 - 이은혜

    : 30분 진행. 패널 섭외와 진행은 모두 사회자 김호성 동문이 담당

  - 2차 토크콘서트 (03학번~08학번)

    : 사회자 - 김택중

    : 패널 03 - 조의현

    : 패널 04 - 정회영
    : 패널 05 - 한송이
    : 패널 06 - 박희영
    : 패널 07 - 임서혜
    : 패널 08 - 문상철

    : 30분 진행. 패널 섭외와 진행은 모두 사회자 김택중 동문이 담당 

  - 3차 토크콘서트 (09학번 이상)

   : 김택중 동문이 사회자를 선정하고 (09학번 김태슬, 최민호 등), 그 사회자가 패널을 선정한다.

   : 30분 진행. 패널 섭외와 진행은 모두 사회자 김택중 동문이 담당 

 

6. 모둠별 대화

  - 사전 접수에서 일하는 분야와 지역을 접수 받는다.

  - 1차 분야별 모둠 대화

    : 종합복지관(지역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공무원, 정신보건, 사모, 주부 등

    : 인원이 많은 분야는 가까운 지역별로 모둠을 구성한다.

    : 정확한 분야 선정은 행사 접수 때 기획단과 다시 논의한다.

  - 2차 지역별 모둠 대화

    : 서울, 경기, 인천, 기타 등

    : 경기는 지역이 너무 넓으니 경기 북부, 남부 등으로 나눠도 좋겠다.

 

7. 소통 SNS

  - 대규모 카톡방과 네이버 밴드 사용 중에 어떤 것으로 할까?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다. 결정이 쉽지 않다.

  - 학년별 책임자가 포함된 핵심 기획단 카톡방을 운영하고, 그 학년별 책임자가 자기 학번에게 홍보하는 방식으로 하자.

  - 학번별 책임자

    : 96 - 이찬원 이재근
    : 97 - 석은경
    : 98 - 김학순
    : 99 - 이유경
    : 00 - 김호성
    : 01 - 박진현
    : 02 -
    : 03 - 김택중 
    : 04 - 정회영 
    : 05 - 권대익 
    : 06 - 박희영
    : 07 - 고재권 
    : 08 - 문상철 
    : 09 - 김태슬 최민호 정예린 
    : 10 - 안성원 김윤지 유은경 
    : 11 - 17년 현 학생회장, 유고은
   : 12이하 - 재학생

 

8. 향후 진행관련

   - 3월 중순부터 구글 독스로 접수를 받는다. (담당 : 권대익)

   - 행사 포스터도 만들자. (담당 : 김택중)

   - 회계는 이유경 동문이 한다. 준비모임에 필참. 계좌번호 공지.

   - 간단한 계획서 작성이 필요하다. (담당 : 한석구?)

 

9. 기획단 회비

   - 기획단은 회비 2만원을 미리 내자.

   - 향후 이 회비로 진행비나 재학생 사전 준비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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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회의]

   - 2월 23일(목) 저녁

   - 행사 앞두고는 주1회 정도 모여야 할 수도 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