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순천만에 도착했습니다.

 

수많은 일몰을 봤지만 순천만의 일몰은 아름답기로 손꼽힙니다.

하루종일 일몰을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봤지만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참 아쉬웠습니다.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었지만 맑은 날씨로 구름 뒤로 숨는 태양은 볼 수 있었습니다.

 

40분 정도면 일몰을 볼 수 있는 용산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데

사진도 찍고 갈대도 보면서 간다면 1시간 정도 잡고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차에서 조금 쉬다가 입장했습니다.

 

용산전망대까지는 40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차에서 조금 쉬다가 여유있게 입장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순천만은 갈대로 참 유명합니다.

그러나 봄철에는 갈대를 베어버리기 때문에 일부 남아있는 갈대 외에는 갈대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일몰과 갈대를 함께 보기 위해서는 가을이나 겨울에 다시 와야겠어요.

 

 

 

 

 

 

 

 

 

일부 남아있는 갈대지만 참 아름답습니다.

 

가을에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에요.

AI로 일부만 개장한 상황이라 다음에는 더 볼거리도 많겠습니다.

 

 

 

 

 

 

 

 

 

 

 

용산전망대까지 올라갔습니다.

마침 일몰 직전입니다.

 

40분 거리이지만 체력이 약하다면 쉽지 않습니다.

간단한 물과 간식을 가지고 올라가도 좋겠습니다.

 

뿌연 미세먼지만 없었다면 정말 100점 짜리 일몰이었겠습니다.

그래도 맑은 날씨라 구름 뒤로 숨는 태양은 볼 수 있었습니다.

 

 

 

 

 

 

무료 망원경이 있어서 태양과 강과 철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참 좋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순식간에 내려왔습니다.

20분정도만에 내려 온 듯 합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