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
서울신대 05학번 동기.
광활 15기 동기.

서부장애인복지관 김겸손 선생님과
서울신대 후배들을 만납니다.

BSD 후배들,
'마중물'이라는 새로운 소모임 후배들,
정보원 활동 전까지 몸담았던 선교단체 IVF 후배들.
20여명 정도 참석한답니다.

서울신대 후배가 아니어도 누구나 환영합니다.
광활 14기 엄태인도 오기로 했습니다.

후배들 잘 만나겠습니다.
대학생활 이야기와 복지관에서 뜻있게 일하는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늘 후배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을 현장 실무자가 되겠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삶2014. 4. 19. 20:59

 

 

BSD 학습여행을 준비하며..

 

 

 

서울신대 BSD 선배님께

 

녕하세요? 권대익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저는 도봉구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1년 4개월 차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서비스제공팀(재가복지팀)에서 이번에 주민조직팀으로 옮겨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다보니 학창시절을 더 즐겁게 보내고 더 철저히 준비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요. 학창시절, 학우들과 더 잘 만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있고요.

 

그래서 한 번쯤 동문회 하면 좋겠다는 생각해요. 모꼬지나 공동연구회 때 만나긴 하지만 시간이 짧으니 따로 시간을 내어 저녁에 만나고 싶어요.

 

각자 열심히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면 좋겠어요.

저도 자랑스러운 서울신대 출신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5월 황금연휴 어떻게 보내세요? BSD는 철암 학습여행 갑니다.

 

5월은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 날, 석가탄신일까지 황금연휴 기간이에요.

선배님은 연휴를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가요?

 

저는 후배들과 강원도 태백 철암도서관으로 학습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철암 마을도 구경하고 김동찬 선생님도 만나서 이야기 듣습니다.

 

 

현재 참가자는 이렇습니다.

1학년 정혜연, 김찬미, 김춘혁

2학년 김은혜, 박수연, 조해림

3학년 최인애, 이기쁨, 차선화

4학년 김윤지

 

 

혹 시간이 되시는 선배님들이 있다면 함께 가도 좋겠어요.

가족여행이나 연인 혹은 친구와의 여행을 철암으로 함께 가면 어떨까요?

선배님들이 많이 가신다면 더 풍성한 시간이 될 듯해요.

 

 

오가는 길, 강릉과 영월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생각이에요.

대략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5월 5일 (월)

학교에서 출발

04학번 박소라 누나 만나기 (강원도 횡성)

평창 선자령 바우길 트레킹

강릉 경포대 산책

철암 도착

5월 6일 (화)

함백산 새벽 일출 보기

철암마을 탐방, 마을 걷기

철암도서관에서 아이들과 놀기

매봉산 바람의 언덕 구경하기

김동찬 선생님과의 대화

5월 7일 (수)

정선 타임캡슐공원 구경하기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구경하기

학교 도착 / 수업 듣기

 

 

 

왜 학습여행을 가나요?

 

2014년 신입생 14학번을 마지막으로 사회복지학과 2부대는 없어진다고 합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2부대 후배들에게 좋은 것을 알려주고 보여주고 누리게 하고 싶어요.

 

사회복지, 제대로 배우고 하겠다고 한다면 학교 안을 벗어나서 좀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많은 선배님들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셨고, 저도 그렇게 후배들에게 말했습니다. 후배들이 조금 더 넓은 세계를 알게 되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발품을 팔고 알아봐야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쉽지 않은 듯해요. 제가 졸업을 하면서 핵심 후배들에게 좋은 후배를 찾고 배우고 느낀 것을 전해달라고 했지만 뜻있는 후배를 찾기가 어렵나봐요.

 

열심히 활동한 김윤지, 유은경, 유고은, 민난희는 대부분 4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최근 사회복지정보원 시골사회사업 활동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새로운 학생들은 적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제가, BSD 후배들을 위해 제가 누리고 경험했던 철암을 소개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고 싶어 이번 학습여행을 계획했습니다. 12인승 차를 렌트하고 제가 직접 마을을 소개하며 여행을 안내하는 시간이 학생에게 유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학습여행의 목적

 

 

1. 철암과 김동찬 선생님과의 만남

 

복지수상록의 저자인 김동찬 선생님을 만나고, 이웃과 인정이 있어 살만한 철암마을을 소개합니다. 순수한 철암 아이들과 만나서 마음껏 뛰어놀고 있는 그대로의 철암을 누릴 생각입니다.

 

 

2. 사회복지 네트워크

 

방아골복지관 2년차로 일하는 제가 후배들에게 복지현장 실천 이야기를 나눌 생각입니다.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면 더 풍성하게 보낼지 노하우도 전할 생각입니다.

 

혹 철암도서관에 다른 사회복지사나 대학생들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후배들에게 소개하고 서로 네트워크 맺도록 하겠습니다.

 

3~4학년 고학년에게 그동안 배우고 누린 사회복지 이야기를 1~2학년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이야기 하도록 부탁합니다.

 

 

3.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기

 

함백산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 바람의 언덕에서 그림 같이 지는 노을, 새벽에 쏟아지는 듯한 별 구경, 평창 선자령을 트레킹하며 푸른 초원 걷기, 시원한 경포대 해변에서 바닷바람 온 몸으로 맞기.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며 추억과 낭만을 만들겠습니다. 도시의 답답함을 벗어나 시골의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는 방법을 전하겠습니다.

 

 

 

후원을 부탁드려요.

 

이번 학습여행을 위해 학생들에게 회비도 3만원 정도 걷었습니다.

BSD 예산도 일정 정도 받기로 했습니다.

저도 10만원 정도 회비로 보탤 생각입니다.

 

그러나 예산을 기획하다보니 황금연휴에 차를 렌트하는 것도 비싸고, 라면과 도시락으로 식사를 한다고 하지만 최소한의 매식을 하게 될 경우 식비도 부족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왕에 학습여행을 가는데 후배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참 아쉬운 상황이에요. 제가 모든 금액을 충당하고 싶지만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회비를 더 걷으려고 했지만 BSD 임원들이 학생들이 부담이 될 것 같다고 예산 이야기 꺼내는게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금액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만큼 조금이라도 후원해주시면 후배들에게 알뜰하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선배님들께 한 분 한 분 전화를 드리고 설명하려고도 생각했으나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글로 대신합니다. 부담 갖지 않고 하실 수 있는 만큼 조금씩 후배를 위해 후원해주세요.

 

신한은행 110-380-696706 권대익

 

후원금 금액보다 여러 선배들이 조금씩 후원해주시면, 후배들도 많은 선배들이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힘이 날 듯 해요.

 

 

 

이 글을 공개적인 페이스북에 공유하기는 저도 부담이라 개인 블로그에 게시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보고싶어요.

 

 

 

아래는 2011년 BSD 철암 학습여행 사진입니다.

 

 

 

 

 

 

 

 

 

 

 

 

Posted by 권 대익

 

 

 

 

복지순례 출발하기 전,

서울신대 BSD 후배들에게 이렇게 대학생활을 누리자고 얘기 나누었습니다.

 

윤지, 은경, 고은, 난희가 잘 주선해줬어요.

후배들도 부족한 이야기 잘 들어주었습니다.

 

후배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아낌없이 줄 수 있어요.

선배들에게 그렇게 받았고, 나눌 때 더 풍성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자료/영상2012. 10. 27. 07:30

 

 

2012년 BSD 활동 돌아보기 영상

 

 

 

 

 

2012년 10월 26일.

서울신대 사회복지학과 소모임 BSD MT에서 본 영상입니다.

 

후배들이 1년 동안 참 많은 활동을 했어요.

제가 아끼는 후배들, 늘 응원합니다.

 

영상은 후배들이 시나리오를 다 만들고 저는 기술로 만들기만 했습니다.

기술도 곧 전해야 할텐데요~ ㅎㅎ 

 

 

 

Posted by 권 대익
자료/행사정보2012. 10. 25. 07:30

 

Posted by 권 대익
Posted by 권 대익

 

 

지난 5월 16일(수) 서울신대 BSD에서 주최한 강의에서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시는 김택중 선배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축제 공지 바로가기

 

강의에서 들려주신 이야기 정리하여 기록합니다.

 

 

 

 

 

 

 

 

#1. 복지관의 지역축제?

 

 

사회복지기관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행사를 위해서 복지관과 직원들은 많은 역량과 자원을 투자합니다.

 

행사 몇 달 전부터 복지관 전체 직원들이 참여하여 준비하고

행사 몇 일 전에는 야근도 불사하며 준비를 하지요.

 

그래서 '제발 이 행사만 끝나면 좋겠다, 행사 끝나고 좀 쉬어야겠다'라는 말도 합니다.

 

게다가 행사가 주로 저녁 늦게까지나 휴일에 진행되고

쿠폰을 팔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곤혹을 치르니

복지관 직원들끼리 돌려가며 쿠폰을 사주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지역 축제.

김택중 선배님께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를 꿈꾸고 진행하셨습니다.

 

 

 

 

 

#2. 즐거운 마을 축제를 위한 상상

 

 

마을 축제를 준비하기 전에 어떠한 축제가 되면 좋을까 상상해보았습니다.

 

 

먼저 대학교 MT 때 서로 어울러져 즐겁게 놀았던 경험처럼

주민들이 한 데 어울러져 즐겁게 즐기는 축제를 상상하였습니다.

 

마을의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청년 때 즐겁게 즐기며 놀았던 경험이 있었을 것이고

마을 축제가 주민들이 그 시간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꿈 꾸었습니다.

 

 

또한 축제에서 마을 주민들과 어울러져 막걸리 한잔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기를 상상합니다. 

보통 근무시간에는 음주가 불가능하지만 이러한 축제에서는 편안하게 관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을에서 전통혼례를 해보는 것을 상상합니다.

 

전통혼례는 마을 전체의 축제의 행사였습니다.

주민들이 주민을 초대하여 진정 마을 전체의 축제가 되기를 상상하였습니다. 

 

 

 

 

 

 

 

#3. 원칙 1. 축제의 주인은 주민입니다.

 

 

지역축제의 주인은 직원이나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주민입니다.

 

 

이것은 축제 장소를 결정할 때부터 염두해두었습니다.

 

처음에는 복지관에서 조금 떨어진 지하철역 근처에서 장소대여비를 주며 섭외하려고 하였으나 

그 곳에는 주민이 없다는 생각으로 마을에서 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무대 공연을 위해 팀을 섭외하였는데 총 10팀을 모시는데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섭외하였습니다.

 

복지관 근처에서 항상 노래를 부르며 일을 하시는 마을 아저씨와

실용음악 학원 원장님께 부탁드려 청소년, 아버지 등으로 이루어진 밴드팀을 섭외하였기 때문이지요.

 

 

보통 이러한 행사에서 무대 공연팀을 섭외 할 때는

많은 돈을 주고 전문적인 밴드나 가수들을 섭외합니다.

 

(보통 복지관 예산으로 대학축제처럼 1급 가수들은 섭외하지 못합니다.

대부분 조금 잘 하는 가수나 밴드를 섭외할 뿐이지요.)

 

하지만 선배님께서는 지역축제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신념과 원칙으로

무대의 주인공들이 지역주민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니 유명한 가수가 오는 것보다

우리동네 이웃들이 펼치는 공연이 더욱 신이나고 재미있었을 것입니다.

 

 

지역 축제 후에는 공연에서 주민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신월동 폴포츠라는 제목으로 지역신문에 나기도 하였습니다.

 

긴 기사에서 복지관 이름은 한 번 밖에 나오지 않아 아쉬운 마음도 조금 있었으나

기사를 들고 이 분께 달려갔을 때 주민분께서 감사하다고 한 이야기가

기사에 10번 기관 이름이 나오는 것보다 더 기분이 좋으셨다고 하셨습니다.

 

 

 

 

 

#4. 원칙 2. 지역사회 안에서 축제를 준비합니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지역사회 안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려고 하였습니다.

 

 

축제 선물을 복지관에서 직접 구입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부지런히 돌면서 지역 상가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후원 받았습니다.

 

필요한 물품도 대형마트에서 구입하지 않고 시장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 결제하는데 대형마트가 더 편하지만

총무(회계)팀에게 일일이 양해를 구해 지역사회 안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비록 1만원 밖에 하지 않는 쿠폰이지만 직접 찾아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기에

쿠폰을 받은 주민 분은 진심으로 좋아하셨습니다.

 

이렇게 쿠폰을 활용하게 되면

쿠폰을 받은 주민은 복지관에 감사를 하기보다

지역사회와 시장에 더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고

한 번 이라도 더 주민들끼리 만날 수 있는 구실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빔밥 만들기를 할 때 자신이 직접 먹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이웃들에게 서로 먹여주기를 하였습니다.

 

김택중 선배님도 이 날, 비빔밥 많이 드셨다고 해요.

 

 

 

 

 

#5. 원칙 3. 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직장이 되어야 합니다.

 

 

보통 지역축제에서는 부스를 운영할 때 지역의 여러 단체들에게

부스를 나누어주어 풍성하게 진행합니다.

 

하지만 양천구는 지역특성이 직능단체 밖에 존재하지 않아

복지관 직원들이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때 팀별로 준비하지 않고 제비뽑기를 통해 직원들이 섞여서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기가 많은 부스에는 상금 8만원을 지원한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자유롭게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니 직원들도 정말 재미있게 준비하였습니다.

 

 

축제에서 행운권 추첨을 하는데 모든 직원들도 반드시 뽑도록 하였습니다.

직원들도 즐길 수 있어야 하니까요.

 

 

또한 축제 당일이 생일이었던 직원이 있었습니다.

 

의도적으로 이 직원을 무대로 불러 축제에 참여한 전체 마을 이웃들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수백명이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

이 직원에게 감동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6.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복지관 사업을 진행할 때 거기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무엇을 목적하고 생각하는지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면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는 것과 달리 자신에게 의미가 생깁니다.

 

 

축제 후에는 지역사회를 두루 다니면서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지역 상권에서 축제 홍보지를 가게에 비치하면서까지 홍보해 주신 분들도 있었고

축제를 위해 후원을 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사회사업을 하는 것에 있어 자신의 의미가 중요합니다.

즉 사회복지의 가치와 철학이 중요한 것이지요.

 

 

 

 

 

#7. 선배님처럼 일하고 싶습니다.

 

 

김택중 선배님께서는 매년 BSD에서 특강을 해주십니다.

 

매년 선배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선배님께서 점점 더 성장하고 실천 이야기가 풍성해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늘 성찰하고 노력하면서 실천하고 계신 것이지요. 

머물러 있지 않고 꿈을 꾸며 가치를 생각하는 선배님을 보며 배웁니다. 

 

 

 

지역 축제?

 

선배님이라면 이러한 가치로 하지 않고

많은 돈과 자원으로 크고 화려한 지역축제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의 근본과 가치를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실천 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학생들과 호흡하며 생각을 바꾸어나가기 위해 대학 교수를 꿈꾸는 선배님,

지역의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정치의 길도 고민하시는 선배님,

 

늘 머물러 있지 않고 꿈꾸며 살아가는 선배님을 보며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자료/행사정보2012. 5. 12. 07:30

 

Posted by 권 대익
자료/행사정보2012. 5. 2. 16:20

 

Posted by 권 대익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