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선돌에 갔습니다.

 

태백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 영월을 거쳐서 가게 되는데, 영월에서 가 볼 만한 곳을 찾다가 영월 선돌을 찾았습니다. 시내와도 멀지 않고 차에서 내려 5분도 안걸려 갈 수 있는 곳이니 참 좋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선돌을 찍고 출발합니다. 찾기 어렵지 않아요.

 

 

 

 

 

여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사람이 우리 밖에 없어요.

 

5월 황금연휴가 끝난 다음 날 평일 오전이니 사람이 적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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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감자떡을 먹고 싶었는데 이른 시간이라 없대요. ㅠ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다가 출발합니다.

 

 

 

 

 

 

 

 

정말 쉽게 올라갈 수 있어요.

서강과 기암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멋져요.

 

이 길을 지나가시거든 잠시만 시간을 내서 꼭 들리길 추천해요.

 

 

 

 

 

 

 

 

 

 

 

우리 밖에 없는 선돌에서 여유롭게 머물면서 사진도 찍고 쉬었습니다.

참 좋아요.

 

 

배가 너무 고파 바로 청령포로 이동했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역시 차로 정상까지 갈 수 있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

 

일몰을 보기 위해 도전을 했습니다.

과연 성공을 했을까요?

 

 

 

 

태백 시내에서 삼수령까지 15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어요.

삼수령에서도 차를 가지고 올라갈 수 있지요.

 

 

 

 

 

 

 

 

 

 

아쉽게 일몰을 못봤습니다.

태백 시내에서 너무 오래 있다가 출발한 나머지 피재에서 올라오는 도중에 일몰을 봤어요.

 

저는 운전하느냐 못봤는데 후배들은 차에서 빠알간 일몰을 봤습니다.

그래도 정상까지 왔습니다.

 

내려서 잠시 걸으면서 구경했습니다.

어둠이 내려앉는 매봉산 풍차와 언덕이 참 매력적입니다. 좋아요.

 

 

Posted by 권 대익

철암에 올 때마다 가고 싶은 곳이 바로 함백산입니다.

 

차로 만항재까지만 가더라도 50분만에 남한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곳을 오를 수 있고, 때로는 바로 산 정상까지 차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치도 좋아서 사방 어느 곳을 보던지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지요. 

 

그래서 늘 함백산에 오레 됩니다.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사고가 많이 나서 통행길을 막았다고 해요.

 

넉넉히 40~50분 정도 올라가야 정상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아주 천천히 올라갔어요.

 

일출산행이었다면 쉬지 않고 올랐겠지만 이미 시간이 이리 된 거 오히려 후배들이 빨리 올라가자고 보챌 정도로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시원한 함백산 산행 잘 마쳤습니다.

 

정상의 시원한 조망은 언제나 좋아요. 

 

바람도 참 많이 불었지만 이 정도의 바람은 얼마든지 맞을 수 있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그립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BSD와 함께하는 학습여행.

 

함백산 일출을 보려고 했으나 너무 피곤한 나머지 일어나지 못했어요.

저 혼자 알람을 맞추고 일어났지만 아무도 일어나지 않는..

 

믿었던 윤지마저

"오빠, 너무 피곤해요. 못가겠어요." 라고 하니 별 수 있는가.

저도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다시 일어나서 철암 마을을 산책했습니다. 

 

김동찬 선생님과 민아 현아도 같이 나들이 했어요. 

날씨가 참 좋습니다.

 

 

 

 

철암의 매력, 기차길을 건너서..

 

 

 

 

 

 

사랑하는 김동찬 선생님과 민아. ^^

이제 삼방동으로.

 

 

 

 

 

 

 

삼방동. 날씨 참 좋다.

골몰골목이 좋고,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참 좋다.

추억의 장소.

 

 

 

 

 

 

 

 

철암시장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지금쯤은 없겠네요. 재개발을 앞두고 있고..

관광코스로 새로운 전시장도 많더라구요.

 

 

 

 

 

 

 

 

 

 

 

 

 

 

철암시장 뒷 공터에서 술래잡기를 했습니다.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참 예뻐요.  좋습니다.

 

 

 

 

 

 

 

 

도서관 들어가는 길에 기차길에서 다시 사진 한 번~

좋아용 ㅎㅎ

 

 

 

 

 

 

 

 

함백산 가는 길에 그냥 가지 않고 피냇재를 넘어서 갔습니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참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가을에만 철암을 못왔어요.

아쉽습니다. ㅠ

 

 

 

 

마음의 고향, 철암.

참 좋아요.

그런데 내 사진은 없네 ㅠ ㅋㅋ

 

Posted by 권 대익

 

 

 

황금연휴 첫 날인 5월 5일

강릉 선자령 바우길을 걸었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차가 모였는지 선자령 한참 전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은 질색이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끝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대부분 양떼목장을 가는 길이었나봐요.

선자령 트레킹 코스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휴게소에 차를 세워두고 트레킹을 준비했습니다.

왕복 4시간 거리이니 화장실도 미리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인만큼 바람이 아주 세차게 붑니다.

다행히 일출산행을 대비하면서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라고 해서 그나마 조금 낫습니다.

 

 

 

 

 

 

편안한 숲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출발은 좋았죠. 바람도 안불고 날씨도 맑으니까~

 

이 때 어찌 올라가다가 눈보라를 만날 줄 알았을까;;

 

 

 

 

 

 

 

 

 

천천히 올라가다 전망 좋은 곳이 나오면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시작에 불과~ 가면 갈수록 매력적인 선자령 트레킹은 걸을수록 좋습니다.

 

 

 

 

 

 

여기가 전망대입니다. 멀리까지 아주 잘 보여요.

하지만 갑자기 눈보라가 내리치기 시작했으니..

5월에 눈이라! 참 좋았어요~  

 

 

 

 

 

 

 

 

풍차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때부터 엄청난 바람이 몰아치고 있으니..

 

 

 

 

 

 

 

 

 

풍차 앞에서 사진 찍었습니다.

하늘도 예쁘고 잔디도 예뻐요. 참 좋습니다.

여기가 사진 찍기 제일 좋은 곳이더라구요~

 

 

 

 

 

 

 

 

 

 

 

 

 

한참을 여기서 머물렀습니다.

바람이 엄청 많이 불지만 여기서 몇시간이고 찬바람을 맞으면서 앉아 있고 싶어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일부는 먼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왔는데 정상까지 안가면 너무 아쉽잖아요. 또 언제 올지 모르니..

그래서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ㅎㅎ

 

 

 

 

 

 

 

내려가는 길에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참 아름다워요. 좋습니다.

 

 

 

 

 

 

선자령 풍차길.

좋습니다. 또 걷고 싶은 길입니다.

 

왕복 4시간 정도면 시원한 강원도 대관령 바람과 아름다운 언덕을 맞이할 수 있어요.

 

 

 

 

 

 

 

 

 

Posted by 권 대익

 

 

점심 먹기 전 마지막 여행 코스.

은모래 해변에 들렸습니다.

 

 

 

 

 

 

해변이 참 아름답습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하늘이 파랐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봄에 바라보는 바다가 참 좋습니다.

 

 

 

 

 

 

 

 

 

 

바다만 바라보고 금방 가려고 했는데

한동안 해변에 있었습니다.

 

여름이었으면 바로 입수 했을텐데.. ㅎㅎ

 

 

 

 

 

Posted by 권 대익

 

 

 

남해여행을 준비하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두모마을 유채꽃!

 

미항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에 두모마을을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노오란 유채꽃이 온 천지를 뒤덮고 있습니다.

감탄과 환호를 바로 내질렀지요.

참 아름답습니다.

 

아랫쪽에서 위쪽으로 올라오기로 하고 마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유채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산수유나 매화와 달리 조금 늦게 피는 유채꽃인데

이상고온 때문인지 활짝 만개했습니다.

 

운이 참 좋아요.

 

 

 

 

 

 

 

 

 

 

유채꽃 사이로 꽃이 다치지 않게 들어가서 사진도 찍었습습니다.

참 좋아요.

 

 

 

 

 

 

 

아무도 없는 유채꽃 단지에 사진작가 아저씨가 오셔서 사진을 부탁드렸습니다.

역시 사진작가라 그런지 잘 찍으시는 듯 ㅎㅎ

 

 

 

 

 

 

다시 마을 위로 올라와서 아쉬움에 사진 한 번 더 찍었어요.

은혜와 수진이가 너무 잘 어울려서 제가 빠진 다음에 한 번 더 찍었지요.

 

두 동생 보기 참 좋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두모마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봄에 남해를 가시거든

꼭 두모마을에 가보십시오.

 

 

 

Posted by 권 대익

 

남해하면 보리암이지요.

 

일출을 보고 싶었으나 미세먼지가 많고 일정이 빠듯한지라

오전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가장 빠른 보리암 가는 길은

북곡 주차장 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2주차장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10분이면 보리암까지 걸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혼자 왔다면 두시간 정도 여유 있게 시간을 잡고

금산 모든 능선 길을 걸어봤을겁니다.

 

유혹이 생길까봐 청바지를 입고 왔지요. ㅎㅎ

 

 

 

 

 

지도 하나 투척합니다.

참고하세요.

 

 

 

 

 

Posted by 권 대익

 

 

숙소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다랭이마을에 갔습니다.

 

다랭이마을로 가는 길 자체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해변과 하늘이 참 아름답고 곳곳에 피어있는 꽃도 참 아름답습니다.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다랭이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계단식 논이 참 신기하고 아름답습니다.

골목 구석구석마다 풍경과 경치도 참 좋습니다.

 

박원숙 커피집도 있는데 커피 마시지는 않고 입구에서 패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다랭이마을 풍경을 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고 안내소에 나온 명소 모두를 다녀봐도 좋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정이 많기 때문에 금방 이동했습니다.

 

 

 

 

 

 

 

 

다랭이마을 다음 목적지는 보리암입니다.

 

그런데 보리암 도착 얼마 전에 미국인마을이 바로 붙어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작은 곳이에요.

최대한 많은 곳을 보겠다는 마음으로 금방 머물다가 바로 이동했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그 유명한 순천만에 도착했습니다.

 

수많은 일몰을 봤지만 순천만의 일몰은 아름답기로 손꼽힙니다.

하루종일 일몰을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봤지만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참 아쉬웠습니다.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었지만 맑은 날씨로 구름 뒤로 숨는 태양은 볼 수 있었습니다.

 

40분 정도면 일몰을 볼 수 있는 용산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데

사진도 찍고 갈대도 보면서 간다면 1시간 정도 잡고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차에서 조금 쉬다가 입장했습니다.

 

용산전망대까지는 40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차에서 조금 쉬다가 여유있게 입장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순천만은 갈대로 참 유명합니다.

그러나 봄철에는 갈대를 베어버리기 때문에 일부 남아있는 갈대 외에는 갈대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일몰과 갈대를 함께 보기 위해서는 가을이나 겨울에 다시 와야겠어요.

 

 

 

 

 

 

 

 

 

일부 남아있는 갈대지만 참 아름답습니다.

 

가을에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에요.

AI로 일부만 개장한 상황이라 다음에는 더 볼거리도 많겠습니다.

 

 

 

 

 

 

 

 

 

 

 

용산전망대까지 올라갔습니다.

마침 일몰 직전입니다.

 

40분 거리이지만 체력이 약하다면 쉽지 않습니다.

간단한 물과 간식을 가지고 올라가도 좋겠습니다.

 

뿌연 미세먼지만 없었다면 정말 100점 짜리 일몰이었겠습니다.

그래도 맑은 날씨라 구름 뒤로 숨는 태양은 볼 수 있었습니다.

 

 

 

 

 

 

무료 망원경이 있어서 태양과 강과 철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참 좋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순식간에 내려왔습니다.

20분정도만에 내려 온 듯 합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