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언론인 정연주가 말하는 민주주의의 희망
언론은 민주주의의 거울입니다 _ 정연주 | 언론인, 前 KBS 사장

 

 

6월 2일 20대가 희망입니다.

나눔문화에서 전 KBS 사장 정연주님의 포럼을 들었습니다.
평소 언론의 실태를 간접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정연주 사장님의 현장감 있는 이야기는 언론의 심각한 상황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지요.

 

 

맨 앞에서 들은 보람이 있네요^^
독 사진이 나왔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마음을 울리는 두 가지 문장이 있었습니다.

나쁜 정당에 투표하지 않고,
나쁜 신문을 보기 않고,
집회에 나가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하다 못해서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이라도 할 수 있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김대중 전 대통령)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톨 살아 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이 날의 강의도 저를 거리에 나가게 만든 한 가지 이유였습니다.

  

나눔문화 강연 다시보기
http://www.nanum.com/zb/view.php?id=forum_1&no=178

Posted by 권 대익
우리 교육의 새길 찾기
가고 싶은 학교 배우고 싶은 교육 _ 송순재 | 감리교 신학대학교수

 

 

나눔문화에서 들었던 두 번째 포럼이었습니다.
교육문제 역시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직 자녀를 낳고 학교를 보내기까지는 오랜시간이 남아있지만
참 된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준비하겠습니다.

 

나눔문화 강연다시보기
http://www.nanum.com/zb/view.php?id=forum_1&no=175 


Posted by 권 대익

새로운 시대의 선언, 케인즈의 재발견
[105차 포럼] 좋은 삶을 위한 경제학 _ 홍기빈ㅣ경제학자

 

시민단체 나눔문화 포럼입니다.
이 포럼을 시작으로 나눔문화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나눔문화는 복지관 최선우 선생님이 소개해주셨지요^^

블로그 만든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 나눔문화 포럼 강의 요약
http://www.nanum.com/zb/view.php?id=forum_1&no=173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