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약침학회 사회공헌팀에서 일하시는 03학번 이재훈 선배님께 격려의 글을 받았습니다.

 

 

 

03학번이라 학교에 복학했을 때 저는 학참 학교에 다니고 있어 함께 학교생활을 했어요.

졸업 후에도 BSD MT에도 참석해주시고 모꼬지도 함께 가면서 밤새 게임도 했었지요.

 

제일 놀라운 것은 늘푸른나무복지관에서 협의회와 통화 할 때 형을 만났을 때였어요.

서로 깜짝 놀랐지요.

 

 

 

학교에서 특강을 해주셨을 때 들은 적도 있어요.

 

졸업 후에 진로를 고민하며 준비하신 이야기 놀라웠어요.

사회공헌 분야에 대해, 일반 직장 취업에 대해 깊이 알고 준비하고 계셨어요. 

 

 

 

 

 

급하게 전화드렸는데도 흔쾌히 격려의 글을 써주신다며 만나주셨어요. 

늘푸른나무복지관 카페에서 만나 맛있는 차도 사주시고 이야기 나눴어요. 

 

 

자기소개서 보여드리며 복지순례 준비하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디자인과 편집에서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셨어요.

 

다들 칭찬해주시는데 후배를 위해 정확한 조언을 해주시고

그러한 눈썰미와 실무 능력이 놀랍습니다. 

 

간단하게 편집 부탁드렸는데.. 해주실꺼죠?

마음은 달려가서 옆에서 배우고 싶어요. 

 

 

 

 

형이 일하는 사무실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위생 보안 문제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로비에서 형의 일하는 이야기 들려주시고 보여주셨어요. 

 

전국을 돌며 사회공헌팀에서 일했던 기록과 사진을 보여주시며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지요. 

 

집에 돌아갈 때는 휴지와 물티슈를 잔뜩 챙겨주시며 후배와 나눠쓰라고 하셨어요.  

사진을 찍으려하니 기관명이 나와야 한다며 손수 구도를 잡아주셨지요. 

 

후배와 기관을 생각하는 모습 멋있습니다. 

 

 

 

형이 진로, 꿈, 비젼 응원합니다. 

격려의 글을 구실로 그 동안 보고 싶었던 형을 만났어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