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이름 불러주는 톡톡분식
방학초등학교 앞에 있는 톡톡분식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복지관 앞에서 가족잔치를 진행하는데 톡톡분식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의논하기 위해 배고픈 저녁에 가게로 직접 방문했어요.
톡톡분식은 작년부터 종종 방문해서 인사드리고 이용하는 방학동 맛집입니다.
작년에 안방 대표였던 운희님께서 먼저 소개해주셨습니다.
알콩달콩 소소한 톡톡분식은 마치 우리 초등학교 때 갔었던 분식집 느낌입니다.
맛도 좋고 양도 풍성합니다.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아이들을 향한 마음이 큽니다.
아이들 이름도 다 외워서 오는 아이들 이름을 한명씩 불러줍니다.
학원 마치고 돌아가는 아이들 배고플까봐 하나를 주문하면 듬뿍 퍼서 줍니다.
사장님처럼 아이들을 생각하는 좋은 이웃이 많아진다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동네가 될 것입니다.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 잔치, 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지관에서 지역축제 의미있게 하기? (0) | 2015.10.02 |
---|---|
방학2동 통장회의에서 골목대장터 홍보했습니다. (0) | 2015.09.24 |
드림교회와 함께하는 가족잔치 한마당! (0) | 2015.06.21 |
도깨비시장 상인회와 함께 마을잔치 했습니다. (0) | 2015.06.15 |
도깨비시장과 연합 잔치 회의했어요~ (0) | 2015.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