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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29 (7월 2일) 여민동락/광산구노인복지관

 

 

이 글은 기록팀 유리가 쓴 글입니다.

 

 

 

goodbye 송이도

 

송이도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으로 간장 참치 비빔밥과 직접 잡은 바다고둥을 삶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소 정리를 하고 조금 일찍 나와서 배를 기다렸습니다.

배 오기를 기다리면서 정자에 앉아 복지요결을 공부하였습니다.

복지관 사회사업의 정체성, 지역복지 실현방안, 후원에 관한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즐거웠던 송이도에서의 시간들을 뒤로 하고 개마항으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복지순례를 시작한지 일주일, 송이도에서 함께한 시간들 덕분에 우리는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여민동락

 

기사님께서 개마항에서 반가운 하나버스를 타고 기다리셨어요

배에서 내리자마자 빠르게 이동하여 영광의 여민동락으로 향했습니다.

권혁범센터장님의 인사말과 여민동락 소개를 간단히 듣고 광주로 이동하였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기관라운딩을 하지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순례이후에 마음맞는 순례단원들이 모여 다시 방문한다고 합니다.

 

 

 

광산구 노인 복지관

 

광산구노인복지관으로 가서 강위원관장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광산구노인복지관의 실천이야기, 관장님의 철학, 여민동락의 시작,현재,꿈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여민동락을 만든 세 가족 중에 한분이셨어요.

 

여민동락, 광산구 노인복지관 그리고 관장님의 비전과 꿈.

그 에너지가 전해져서인지 강의를 듣고 나서 마음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저녁으로는 광산구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해주신 오삼불고기와 쌈으로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시원한 수박도 준비해주셨어요.

 

식사가 끝나고 식당에서는 한바탕 댄스파티가 벌어졌습니다.

설거지를 하는 대익, 지윤, 윤지, 전영, 아라, 수연을 응원하기 위해 유진, 재훈, 지원이 율동을 해주었어요.

 

그리고 광산구 노인복지관 안에 있는 북카페로 자리를 옮겨 후식을 먹으며

그날 배운 내용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곡물라떼와 커피를 마시면서 배움을 나누는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

 

그 사이 지은언니는 발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갔습니다.

준영오빠가 함께 가주었고 광산구 노인복지관의 김성민 선생님께서 직접 병원에 태워다 주시고 저녁으로 맛있는 감자탕도 사주셨어요.

지은과 준영이 관심있었던 아동,청소년 분야에 대해서도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해요.

 

곡성 농활팀의 일두와 아름이 롤케익을 사서 지지방문을 와주었습니다.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봉조리 농촌체험학교 이정일선생님과의 만남

 

광주에서 곡성의 봉조리 농촌체험학교로 이동했습니다. 밤 늦게야 도착할 수 있었어요.

이정일 선생님께서 늦게까지 기다려주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순례단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밀린 빨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가셨습니다.

 

 

 

감사기록

 

- 비전 나눠준 유진언니 감사

- 여민동락 책 주셔서 감사

- 후식 사주신 세진선생님 감사

- 설거지 해주고 옆에서 응원해준 동료들 감사

- 지은 병원 데려다주시고 저녁사주시고 청소년, 아동분야 관련해서 이야기 들려주신 김성민 선생님 감사

- 롤 케익 사서 지지방문 와준 곡성 농활팀 일두, 아름 감사

- 늦게까지 기다려주시고 편히 쉴 수 있게 도와주신 이정일 선생님 감사

- 빨래 널어주고 잔 전영, 유리 감사

 

 

 

사진기록

 

[사진기록]7월 2일 여민동락/광산구노인복지관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