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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마음과 부지런한 걸언으로 공동체를 살아가는 사회복지사 권대익입니다.

 

서울 도봉구에 있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지역사회보호, 사례관리 업무로 1월부터 정식 출근합니다.

 

학창시절 학교안팎을 두루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고 배웠습니다.

그동안 배운 바를 실천 할 수 있는 현장에 처음 발을 내딛으니 설레기도하고 기대도 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현장이 쉽지 않고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걱정되고 긴장되기도 해요.

 

네. 맞아요. 현장에서 뜻있게 일하기가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그동안 제가 본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뜻을 세우고 실천하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마땅한 뜻을 포기하지 않고 우직하게 실천하고 싶어요.

 

함께 입사하는 4명의 동료, 먼저 현장에서 든든하게 실천해오셨던 방아골 선배님, 오랫동안 지역에서 살아오신 주민들과 신명나게 공동체를 살아가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배우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스승님,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신입 사회복지사 권대익을 응원해주세요. 응원의 글을 마음에 새기고 종종 다시 읽어보며 힘을 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