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첫 만남
12차 복지순례의 첫 일정은 사회복지정보원 사회사업 합동연수로 시작되었습니다.
합동연수는 6월25일부터 28일까지
12차 복지순례단과 18차 시골사회사업팀, 7개 실습기관의 실습생들까지
총 100여명이 군산 청소년 수련원에 모여서 진행했습니다.
온라인과 핸드폰으로만 연락을 주고 받았던 동료들을 직접 만나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숙소를 배정받은 후 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합동연수는 복지요결을 중심으로 공부합니다.
사회사업의 개념, 가치, 이상, 철학을 살펴보았습니다.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회사업 근본을 공부하였습니다.
포옹인사
개회식 전에 100여명이 두 줄로 서서 처음으로 포옹인사를 하였습니다.
합동연수 때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 포옹을 한다는 것이 많이 어색했지만
순례가 끝난 지금은 귀한 동료를 아끼는 마음으로 꼭 안아주는 그런 인사입니다.
순례 때 매일 아침, 저녁으로 동료들을 꼭 안아줬어요.
마음과 마음을 주고 받는 포옹인사, 동료의 품이 참 따뜻합니다.
순례 첫 날의 생일파티
6월 25일은 저의 생일입니다.
생일을 좋은 동료들과 함께 보내니 참 좋습니다.
윤지, 은경, 고은, 난희가 케익과 옷을 선물해줬어요.
매일 학교에 등산복을 입고 다니니 여자친구가 없다며 이쁜 옷을 선물해줬어요.
고맙습니다.
감사기록
1. 동료들과 첫 만남을 가질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2. 대익오빠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3. 맛있는 반찬을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4. 복지요결 강의 해주신 한덕연 선생님 감사합니다.
5. 포옹인사 주선해준 윤지에게 감사합니다.
6. 김부순 선생님이 주신 체육복 감사합니다.
7. 김부순 선생님 매실과 커피 제공 감사합니다.
사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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