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제에 대한 나의 성찰과 피드백 (첫번째 시간에 대한 영상 과제가 있었습니다.)

1. 지난 번 복지관 행사(도깨비 연방 개소식)에 영상촬영을 한 적이 있어서 그 때 찍혔던 주민은 크게 거부 하지 않았다. 새로 오신 분들도 사진을 찍어 공유해드린 적이 있어서 크게 거부하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사진 찍는게 어려웠는데 나중에 나온 사진을 보니 잘 나왔어요. 좋은 추억이 될 듯 해요.'

 


2. 공감하는 순간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다. 계속 촬영을 해야 하나.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카메라 맨인가?

3. 사진과 영상 동시에 찍기 어렵다. 
  - 하나를 먼저 찍고 나머지는 다음에 해라.
  - 그 자리에 갔을 때 
  - 인사말은 처음엔 사진을 찍어라. 처음에는 일반적인 이야기가 나온다. 중간 넘어가야 중요한 이야기가 나오니 그 때 영상을 찍어라.  

4. 찍으면 찍을수록 구도나 생각이 는다. 

5. 자연스럽게 찍는 것이 어렵다. 
  - 찍고 함께 봐라. 
  - 동의 없이 유튜브에 공유하는 것은 비추다. 하지만 링크를 알아야 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 다같이 보면서 피드백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후에 가족들과 보겠다고 공유하는 방법은 좋다. 

6. 화질과 음악의 차이가 있다. 
  - 혼자 다시 보면 잡음과 카메라 소리를 알 수 있다. 



* 촬영 구도에 대한 방법

1. 코가 가는 쪽에 공간을 남겨라. 
2. 가까이 가게 되면 감정을 담고, 조금 더 뒤로 가면 인터뷰다. 
3. 눈높이를 맞춰서 찍어라. 기울기를 생각해야 한다. 
4. 어르신이 컴퓨터 하는 모습이라면 여러가지로 (풀샷, 키보드샷, 얼굴, 키보드) 찍어라. 



* 인터뷰 방법

1. 목록식은 피해라. 
2. 대화를 하면서 강조하는 단어에 대해서 다시 질문을 던져라. 
3. 프로그램의 의미를 질문에 넣어서 질문하지 마라. 카메라를 들고 있는 순간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라. 
4. 처음부터 감정을 담은 인터뷰를 만들기는 어렵다. 
5. 카메라를 들고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어린아이와 같이 묻고 어린아이와 같이 반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편집에 대한 조언

1. 컷을 찍는 연습이 필요하다. 흔들리지 않게 찍기, 흔들리지 않게 줌하기.  
2. 화려한 기교가 들어갈수록 유치할 수 있다. 편집은 효과가 아니다. 컷을 정리하고 요약하기 위함이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