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가 끝난지 2주가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캠프에 참석하면서 제가 얻고자 했던 목적은 2가지 정도였습니다.
캠프 참가의 또 다른 목적은 현장에 계시는 많은 선배님들과 다른 학교 학생들을 많이 만나고 싶었습니다.
셋째 날, 복지현장 희망이야기에 발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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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른 대학생들을 만났습니다.
꽃대 아미쿠스 이야기를 직접 듣기도 하였고
후배들과 다른 선배님들을 통해 뜻있고 열정있는 많은 대학생들이 있음을 알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서로에게 도전과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고
현장에서 지지하고 격려하는 좋은 동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의 희망의 증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당사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도와야 하는지,
지역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생동시켜야 하는지,
눈으로, 마음으로, 몸으로 배웠습니다.
물론, 현장이 쉽지 않은 구조이기 하나
사회사업의 마땅함과 실천방법을 알기 때문에
주변의 선배들이 그렇게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가겠다고 입으로 고백했기 때문에
선배들이 걸어가고 있는 길을 걸어 갈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희망을 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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