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오랜만에 강서구 실무자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선생님 (주민조직팀)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박재훈 선생님 (희망 꿈나래 통장 사업)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이현실 선생님 (가족복지사업)

늘푸른나무복지관 최선우 선생님 (재가복지사업)

 

그리고 저, (자유인) 

 

이렇게 5명이 모였습니다.

 

 

정곡초등학교 천화현 선생님은 갑자기 업무가 생기셔서 참석하지 못하셨어요.

 

 

 

 

김세진 선생님의 독서노트 1-7장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본문이 짧았기 때문에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현장에서 일하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양5복지관 직원 선생님들께서 3명이나 있었지만

편안한 자리에서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서로에게 처음이었다고 하셨어요.

 

 

 

 

저는 가난한 휴머니즘 책에서

당사자의 가능성과 강점을 살려 도운 일이 지극히 당연하다는 부분을 나누었어요.

 

푸른복지컨퍼런스에서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김선정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나누며

강점관점을 어떻게 현장에서 녹여낼까 나누었고

 

양원석 선생님의 '책읽고 글쓰는 사회복지사' 강좌의 내용을 나누며

책을 통해 가치와 철학을 다듬고 글로써 실천을 풀어내자고 하였으며

 

'소통의 시작 블로그에서' 세미나에 다녀온 이야기를 나누며

블로그를 통해 어떻게 기록할지 나누었습니다.

 

 

 

 

 

다음 6월 모임은 6월 14일(목) 늘푸른나무복지관에서 6시 30분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책은 김세진 선생님의 독서노트에 나온

강수돌 작가의 '살림의 경제학'을 읽고 나누기로 했습니다.

 

 


살림의 경제학

저자
강수돌 지음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 2009-02-2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개인의 인격과 건강, 공동체, 생태계가 모두 존중되는 '살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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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에 있는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생각과 가치를 나누는 것이 참으로 귀합니다.

저도 이 강서구 실무자 모임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어요.

 

주선하고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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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