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지를 동네 곳곳에 배포하기


골목대장터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홍보팀 정유경 이세인 선생님께서 멋진 포스터와 홍보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223 10월 24일(토), 제10회 골목대장터 진행합니다! [2] 사진첨부 지도첨부 권대익 15.10.05 334 0



정성껏 예쁘게 만든 포스터와 홍보지가

동네 곳곳 많은 주민에게 배포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포스터가 많은 주민에게 배포 할 수 있을지 궁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홍보지를 효과적으로 배포 할 수 있을지 궁리했습니다.


방학동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많은 학교가 있습니다.  

학교에 잘 부탁드려 전교생에게 가정통신문으로 전달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창동에 살며 솔비와 수찬이를 키우는 김영희 선생님께서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 홍보지가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함께 전해 온다고 했습니다.


반면 방학초등학교 학부모인 김희경 선생님은

외부 활동이 가정으로 전달된 적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동장님께 학교 홍보지 배포를 부탁드렸습니다.


처음 학교와 만나 홍보지 배포를 부탁드리는데 어떻게 만나면 좋을지 궁리했습니다.


준비하지 않고 찾아가면 학교에서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고

잡상인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방학2동 동장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마을활동 담당하는 조래갑 팀장님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구할 수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팀장님게서는 동장님과 의논하고 연락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날 청소년 행사가 많아 참석하기 어려운 중고등학교 대신에

방학초등학교와 신방학초등학교 홍보를 부탁했습니다.


며칠 뒤에 동주민센터에서 연락왔습니다.


동장님께서 학교와 네트워크 모임을 하고 계신데 교장 선생님께 잘 말씀해주셔서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으로 배포해주시기로 했다고 하셨습니다.


"야호~" 통화가 끝나고 함성을 질렀습니다.

마음을 먹고 도와주실 분을 찾으니 일이 잘 추진되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먼저 방학초등학교와 약속을 잡고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교무실에 홍보지만 드리고 와도 되는데 직접 뵙고 인사드리고자 교장 선생님과 시간을 맞췄습니다.

방학초등학교 학부모이기도 한 김희경 팀장님과 함께 갔습니다.


김동하 방학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교장선생님 이미지가 머리 히끗하고 연세가 많으신 모습인데 머리도 까맣고 젊은 분이셨습니다.


따뜻한 차를 내어주시며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교장실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번 3월에 새로 부임하셨다고 합니다.

임기순환이 있어 앞으로 4년 동안 방학초등학교에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골목대장터 개요서를 드리며 어떤 행사인지 설명했습니다.

동네 일이니 잘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토요일은 참여가 힘들고 금요일에 전야제는 업무중에 잠시 들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동장님 통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 할 때 직접 학교로 연락하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 관련한 행사나 사업이 있으면 홍보지를 또 드려도 될지 여쭈니 좋다고 하셨습니다.


품이 넓고 인상도 좋은 김동하 교장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