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방학2동 통반장 회의에 골목대장터를 홍보했습니다.


254 방학2동 통장회의에서 골목대장터 홍보했습니다. [1] 사진첨부 권대익 15.09.24 100 0



주민기획단으로 함께 참여하고 계신 남현욱 선생님께 부탁드렸고

동장님과 의논하면서 통반장 회의 전에 골목대장터를 홍보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방학2동 통반장님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크게 박수쳐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이 마음을 기억하며 다른 동에도 홍보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방학3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홍영호 선생님께서 새롭게 오셨습니다.

제가 중학생 때 강서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선생님이십니다.

함께 일하는 김난미 선생님의 학교 선배이시기도 합니다.


김난미 선생님께서 홍영호 선생님께 지역주민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는지 부탁했습니다. 

방학3동 찾아가는 동마을복지센터 주민설명회에서 홍보할 수 있도록 주선해주셨습니다. 

동네 여러 활동을 하시는 40여명의 주민 앞에서 골목대장터를 설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사 개요서, 홍보지 10장, 소식지 두레박, 명함까지 알뜰하게 챙겨 한 차트에 예쁘게 넣었습니다.

워크숍 시작 15분 전에 도착해서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고 주민을 기다렸습니다.


방학3동 팀장님께서 정식으로 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김밥맨 복장을 입고 무대 앞에 섰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방학동에 있는 방아골복지관 권대익 사회복지사입니다.

방아골 복지관 다들 알고 계시죠?"


"네~"


"이번에 제 10회 골목대장터를 합니다.

그동안 40미터 60미터 김밥을 말다가 10회를 맞아 100미터 김밥을 말기로 했어요.

많은 주민이 참여해야 하는데 여기에 오신 분들에게 참여와 홍보를 부탁하기 위해 찾아왔어요.

함께 도와주실거죠?"


"네~"


참여하신 주민 분들께서 잘 듣고 열심히 반응해주셨습니다.

방학3동에서는 이런 행사가 있는지 몰랐다며 놀러가겠다고 하셨습니다.

홍보지를 주변 사람에게 전하며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골목대장터를 구실로 동네에서 여러 활동을 하시는 좋은 주민을 많이 만났습니다.

발바닥 닳도록, 신발에 구멍이 나도록 동네를 다니고 싶습니다.


선한 마음을 가진 좋은 이웃이 동네에 많이 있으니 

부지런히 다니며 인사하고 묻고 부탁합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