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현장에 일한지 어느덧 2년 3개월이 지나 3년차가 되었습니다.

 

사회복지 대학생활 때부터 강서구실무자모임, 꿈지락모임 등에서

회복지사 선배님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현장에 일을 하면서도 책을 읽고 나누는 모임에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1,2년 차에는 기관 내부에 집중하고 적응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기관에서 함께 학습하며 책을 읽고 동료들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3년차에 들어선 지금은 조금 더 책읽기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싶었습니다.

기관 내부 동료를 넘어 다른 기관의 동료들과 생각을 나누며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인천, 밀양, 대전, 전주 등 전국적으로 책읽는 사회사업가 모임처럼

현장의 좋은 동료들과 모임을 하고 싶었습니다.

 

 

 

다음과 같이 책읽는 모임을 제안합니다.

 

 

1. 시간 

 한 달에 한 번 저녁 7시 - 9시 30분

 

2. 장소 

 참여자와 추후 논의

 

3. 참가대상 

   1) 도봉구(혹은 강북4구)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사회사업가. 혹은 학생 

   2) 도봉구 지역의 인원이 적으면 서울지역으로 확대

 

4. 참가 조건

   1) 복지요결 방식으로 사회사업을 하려는 사회사업가. 혹은 학생

   2) 성실하게 모임에 참여 할 수 있는 자

     - 초기단계라 자리 잡힐 때까지는 가급적  빠지지 않고 주체적으로 함께 모임을 만들어가요. 

 

5. 모임내용

   1) 책모임 (사회사업가 김세진의 독서노트 참고, 각자 읽고 싶은 책, 월간 이웃과 인정 등)

   2) 실천사례 나눔 (글이나 이야기 등의 방식)

   3) 책읽고 저자와의 대화

   4) 현장의 좋은 선배님과 사람책 활동

   5) 그 밖에 자유롭게 제안

 

6. 문의와 신청

   1) 3월 안에 인원 확정

   2)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권대익 사회사업가 (010-8587-0625)

 

 

 

 

재밌게 모임을 만나고 싶습니다.

현장에서 일을 할 때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동료들을 기다립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