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합성 평가
 

⑴ 당사자의 자주성을 살렸습니다. 프로그램과 야영을 기획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텐트치기, 밥하기 등 역할을 나누어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거들었습니다.  

⑵ 이웃과의 관계를 살렸습니다. 섭외되지 않았지만 텐트치기와 냄비밥 하기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이웃들을 두루 알아보았고 통장님께 야영과 관련해서 여쭙고 의논하였습니다. 개인이나 도서관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가급적 이웃이나 부모님들께 여쭙고 부탁하려고 하였습니다.

 ⑶ 함께 역할을 나누어 탐험과 야영을 준비하였습니다. 텐트치기, 식사하기, 감사하기 등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나누어 진행하였고 아이들도 각자 맡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였습니다.

   
긍정 관점

⑴ 야영에 필요한 물품과 방법을 이웃에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텐트와 코펠을 인성이 아버지와 예원이네에게 빌렸고 피내골 올라갈 때도 서현이 어머니께 차를 부탁드렸습니다. 사회사업을 행함에 있어서 당사자와 이웃들의 조그마한 나눔으로 가능하고 더 풍성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⑵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냄비밥이 잘 되었습니다. 쌀 담당 예원이, 불조정 담당 인성이가 만든 냄비밥이 맛있게 완성되자 저와 아이들의 마음과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이라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울 때 잘 할 수 있으며 이 때의 성취감도 더욱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⑶ 2번의 야영에서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평가 할 때 밤에 같이 게임을 하고 이야기 한 것이 가장 좋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을 떠나 처음으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했던 경험은 값집니다.

⑷ 피내골 탐험 때 등산로 정상까지 산행이 감동이었습니다. 현진이가 넘어지기도 하고 올라가는 속도가 늦어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가려고 하였으나 아이들이 먼저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정상에 올라 함께 야호를 외치고 서로를 격려하는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랐던 아이들의 끈기가 고맙습니다.

⑸ 6명의 인원이 역할 분담과 협동이 잘 하였습니다. 텐트치기, 식사하기, 기록·감사하기에서 각각의 역할들을 잘 수행하고 다른 친구들의 일까지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⑹ 피내골 야영 준비모임 때 건모가 많이 아팠었습니다. 그 때 다른 친구들이 하나가 되어 건모의 이부자리를 펴고 손수건을 이마에 올려주는 등 따뜻하게 간호해주었습니다.

⑺ 저는 광활팀 율동담당입니다. 모임을 하기 전이나 야영하기 전에 틈틈이 함께 율동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율동을 대단히 좋아하고 즐겨했으며 저도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율동을 했습니다.

 

강점 관점

⑵ 건모는 탐험활동, 텐트치기 등 야외활동에서 적극적이고 능숙하게 참여합니다. 피내골 탐험에서 현진이가 넘어지고 힘들 때 업어주거나 손을 잡아 줄 정도로 필요에 따라 동생들을 잘 챙길 줄 압니다. 야영 준비모임 후에 자전거 탈 때도 전체를 위해서 자신이 희생할 줄 아는 아이입니다.

⑶ 인성이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참여 할 줄 압니다. 포스터만들기 등의 활동에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협동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⑷ 예원이는 다른 사람에게 잘 대접 할 줄 압니다. 예원이네 집에서 모임을 할 때나 먹을 것이 있을 때나 대접할 줄 알고 자신이 아끼는 스티커도 친구들에게 잘 나눌 줄 아는 아이입니다.

⑸ 서현이는 그림그리기, 글쓰기를 잘합니다. 포스터 만들기나 감사편지를 쓸 때 정성껏 그림과 편지를 쓸 줄 압니다. 모임을 하거나 사람을 만날 때 집중력있게 참여합니다.

⑹ 현진이는 언니, 오빠들의 말을 잘 따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합니다. 피내골 탐험 때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잘 올라갔으며 텐트를 칠 때도 잘 잡아줍니다. 설거지 등 자신이 맡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합니다.

 

실용 관점

⑴ 처음 대상자 모집 할 때 명확한 자격과 기준을 명시해야 합니다.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어떠한지 기준을 세우고 이에 맞는 아이들을 모집하거나 당사자와 사전에 의논하도록 합니다.

⑵ 일정이 변경 될 때에는 당사자와 더 깊이 의논해야 합니다. 왜 일정이 바뀌게 되었는지, 어떻게 바뀌면 좋을지 더 깊이 여쭙고 의논하도록 합니다.

 

감사평가

⑴ 프로젝트 첫 날, 동생들과 함께 멋진 홍보지를 만들어 준 인성이에게 감사합니다.

⑵ 금광골 야영 답사 할 때 길을 안내해주고 조언을 해준 명호에게 감사합니다.

⑶ 금광골 야영 할 때 통장님을 통해서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안내 해주신 아버님께 감사합니다.

⑷ 유성우 탐험 포스터를 이쁘게 만들어준 예원이와 인성이에게 감사합니다.

⑸ 텐트를 2번의 야영에 걸쳐 빌려주신 인성이 아버지에게 감사합니다.

⑹ 함께 피내골 답사를 하고 좋은 생각들을 나누어준 진지혜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⑺ 해양소년단 캠프에서도 피내골 탐험대에게 관심을 가져준 서현이에게 감사합니다.

⑻ 준비모임 때 미숫가루를 직접 타주신 최선웅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⑼ 피내골 야영 때 선발대로 짐을 이웃에게 맡겨놓을 때 거들어 준 건모와 인성이에게 감사합니다.

⑽ 피내골 야영 때 아이들과 즐겁고 지혜롭게 함께 1박 2일을 보낸 엄태인 학생에게 감사합니다.

⑾ 돌구지 야영 때 함께 1박 2일을 보내고 거들었던 성현정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⑿ 피내골 야영 때 많은 짐을 맡아 주시고 옥수수도 주셨던 옆집 아주머니께 고맙습니다.

⒀ 피내골 야영 때 피로회복제와 비타민을 들고 지지방문 오셨던 김용수, 성현정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⒁ 건모 어머니께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대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⒂ 피내골에서 야영 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시고 금광골도 알아봐주신 황통장님께 감사합니다.

⒃ 돌구지 하우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주선해주신 김동찬 선생님과 허락해주신 오영석 사모님에게 감사합니다.

⒄ 피내골 야영 때는 맛있는 과일을, 돌구지 야영 때는 맛있는 치킨을 사주시고 지지방문 오셨던 예원이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⒅ 피내골 야영 때 차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서현이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