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피고 내 마음도 피는 따뜻한 봄 날~

도깨비연방 식구들과 번개 벚꽃소풍 다녀왔습니다.


이틀 전 저녁에 급하게 공지해서인지 번개에 참여한 분은

꽃방 대표이자 도깨비방 공간지기 활동을 하시는 이영숙님과

안방 대표이자 황새둥지 활동까지 하시는 김명진님까지 두 분과 함께 다녀왔어요.


도봉구청 뒷편 뚝방길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아주 만개했어요.


12시에 만나 밥도 먹지 않고 한시간 동안 걸으며 이야기 나눴어요.


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둘레길, 도봉산, 창포원, 무수골 등 도봉에 아름다운 곳을 많이 소개 받았어요.


복지관이 위치한 방학동 외에는 못가본 곳이 많은데.. 

시간을 내어 구석구석 다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번개 나들이~ 

다음에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가고 싶어요.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