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피고 내 마음도 피는 따뜻한 봄 날~
도깨비연방 식구들과 번개 벚꽃소풍 다녀왔습니다.
이틀 전 저녁에 급하게 공지해서인지 번개에 참여한 분은
꽃방 대표이자 도깨비방 공간지기 활동을 하시는 이영숙님과
안방 대표이자 황새둥지 활동까지 하시는 김명진님까지 두 분과 함께 다녀왔어요.
도봉구청 뒷편 뚝방길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아주 만개했어요.
12시에 만나 밥도 먹지 않고 한시간 동안 걸으며 이야기 나눴어요.
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둘레길, 도봉산, 창포원, 무수골 등 도봉에 아름다운 곳을 많이 소개 받았어요.
복지관이 위치한 방학동 외에는 못가본 곳이 많은데..
시간을 내어 구석구석 다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번개 나들이~
다음에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가고 싶어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 주민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16일(토), 꽃방의 환경 캠페인을 위한 사전작업 했어요. (0) | 2015.06.24 |
---|---|
도깨비연방 2층 묵은 가구와 쓰레기를 한 트럭 정리했어요~ (0) | 2015.06.24 |
안방에서 목재 분해 작업을 했어요~ (0) | 2015.06.19 |
안방 마님들이 처음 모인 날 (0) | 2015.06.18 |
도깨비방에서 (2) - 두레박에 내가 쓴 글을 보고 찾아온 손님 (0) | 201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