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이야기/발표2015. 12. 10. 19:00

 

 

 

2015년 7월 6일.

 

오늘 오후에는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실습생 8명을 만났습니다.

1부는 사회복지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2부는 제가 입사 후에 실천하고 있는 재가복지사업과 주민조직화사업, 홍보사업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마음과 열정이 식었었는데 다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막연하게 이 분야의 사회복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정말 좋았어요. 사회복지 잘 준비하고 싶어요. 꼭 다시 연락드리고 싶어요. 명함 주세요."

 

잘 듣고 반응해주는 학생들이 고마웠습니다.

한 번의 만남으로 끝나지 않고 이후에도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숭의복지관 직원분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셨고
신현환 선배님께거 맛있는 저녁식사 사주셨어요.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발표2015. 12. 10. 18:54

 

 

 

포항 한동대학교에 왔습니다.

'발로 뛰는 사회사업가'라는 주제로 일주일 사례발표 중에 월요일 첫 발표를 했습니다.

 

입사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신입사회복지사의 바탕이 무엇인지
소진되지 않고 일하는 힘이 무엇인지
마을인사를 어떻게 했는지
맡은 사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했는지
발표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포항지역 실무자들 100여명이 잘 들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계단에 앉아 듣는 사람, 서서 듣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발표 후에 찾아와서 질문하는 학생과 실무자도 많았습니다.

눈이 초롱초롱 빛났습니다.

 

숙소에서 새벽 1시 가까이 이야기 나눴습니다.

발표자로 왔지만 오히려 제가 좋은 기운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말하는대로 잘 실천해야겠다는 선한 부담과 책임감도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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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에 낮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방아골에서 실습했던 화목이와 영신이도 만났습니다.

시골팀 활동을 했던 드보라도 만났습니다.

 

유장춘 교수님께서 해변가 식당에서 동태찌개 사주셨습니다.

바닷가를 드라이브하며 근사한 경치가 있는 곳에 내렸습니다.

신나게 점프사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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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오고 싶었던 한동대학교.

학교구경도 하고 하룻밤 잘 머물렀습니다.

잘 쉬고 누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대구 구미 지역 나홀로 복지여행 계속합니다.

 

 

 

 

 

 

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발표2015. 12. 10. 18:50

 

 

사회복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처음 발표를 한 날입니다.

 

처음이다보니 지금 돌아보면 실수하고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런 '처음'을 겪으며 성장할 수 있는 거겠지요?

 

부산에서 불러준 수연에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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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신입 사회복지사 날개를 달다'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교육이라기보다 같은 신입직원으로 부담없이 이야기 나눈다는 마음으로 왔다고 했습니다.

 

입사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사회사업을 실천하는 나름의 기준이 무엇인지,

소진되지 않고 일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마을인사를 어떻게 다녔는지,

반찬마실 캠페인 집수리 명절행사 연말행사, 홍보사업 등 맡은 일을 어떻게 하고

왜 그렇게 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그동안 대학생 후배들 중심으로 이야기하다가 처음으로 실무자 앞에서 이야기했습니다.

많이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느낀 것은 다른 실무자 앞에서 이야기 한다는 것은 큰 내공(?)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바르게 공부하고 바르게 실천해야 합니다.

말하는대로 현장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니 저에게 더 유익했습니다.

부끄럽지 않게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제든 누군가 물어볼 때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불러준 노수연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준 이지은 진혜지에게 고맙습니다.

 

어느새 부산이 친근해졌어요.

부산 새댁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덕유산 종주 둘째 날

 

 

 

 

덕유산 겨울 종주를 했습니다.

 

사회복지정보원에서 10차 백두대간에 참여하면서 덕유산의 아름다운 능선을 걸었습니다.

http://cafe.daum.net/cswcamp/JHsx/1

 

이 때는 황점으로 올라 삿갓재대피소에서 향적봉까지 걸었는데 이 때 덕유산의 눈꽃과 아름다운 능선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후에 11차 백두대간에도 참여했지만 날씨도 좋지 않았고 동엽령에서 내려오는 바람에 덕유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벼르고 있다가 이번 설 연휴 때 과감하게 떠났습니다. 같이 갈만한 사람들도 모집했지만 연휴라 그런지 참여가 쉽지 않았습니다. 혼자서라도 가겠다는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구름 속을 걸었고, 눈꽃(상고대)를 마음껏 봤으며, 파란 하늘 밑에서 아름다운 능선을 걸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둘째 날 포스팅입니다.

 

 

1. 2015년 2월 18일(수) ~ 19일 (목) 1박 2일 - 설연휴

 

2. 동행인 : 광활 15기 동료 김용수 형 (총 2명)

 

3. 코스 : 영각사 - 남덕유산 - 월성재 - 삿갓봉 - 삿갓재 대피소(취침) - 무룡산 - 동엽령 - 백암봉 - 향적봉 - 설천봉 - 곤돌라 - 무주리조트

 

4. 코스별 소요시간

(첫째날)

10시 45분 - 영각사 출발

14시 05분 - 남덕유산 도착

17시 30분 - 삿갓재 대피소 도착

(둘째날)

06시 10분 - 삿갓재 대피소 출발

06시 40분 - 무룡산 직전 도착 / 운해 구경, 그리고 일출

07시 30분 - 무룡산 도착

10시 20분 - 동엽령 도착

11시 50분 - 중봉 도착

12시 00분 - 향적봉 도착

12시 20분 - 설천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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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종주 전 날에는 혼자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2월 16일(월) 밤 12시에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백무동에 새벽 3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혼자 장터목대피소까지 올라 아침을 먹고 천왕봉에 오른 후에 중산리로 내려왔지요.

 

진주에서 지인을 만나고 함양으로 넘어와 찜질방에서 잤습니다.

그리고 18일(수) ~ 19일(목) 덕유산 종주를 한겁니다.

 


 

삿갓재 대피소에서 새벽 5시 10분에 일어났습니다.

라면을 끓여먹고 새벽 6시 10분에 출발했습니다.

 

5시 10분에는 별이 보일 정도로 날씨가 맑았는데 출발 전에 갑자기 구름 속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전 날에 일기예보 상으로 맑았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오전이 되어야 맑아지더라구요.

 

일출을 볼 수 없겠다고 생각해서 천천히 준비해서 걸었습니다.

걷다보니 구름이 걷혔습니다.

게다가 어제처럼 나무가지 때문에 도무지 뛰어 갈 수 없습니다.

허리를 바짝 숙이고 때로는 무릎을 땅에 꿇고 걸었습니다.

무룡산까지 무리입니다.

 

 

 

 

 

 

 

짜쟌!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것이 새벽산행의 매력입니다.

이런 느낌의 풍경은 해뜨기 전 후로 잠시만 볼 수 있지요.

 

감탄했습니다.

이걸로 족합니다.

이것으로 이번 덕유산 산행은 충분합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한참을 머물렀어요.

반팔을 입어도 추운지 몰라요.

 

그런데 갑자기..

 

 

 

 

 

해가 떠오릅니다.

운해에 감탄하다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놓쳤습니다.

 

빠알간 해가 참 멋집니다.

일출까지 보다니! 행운이에요.

 

용수 형은 전화기를 꺼내 영상통화로 집안 어른들께 전화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했어요.

 

저도 핸드폰을 꺼냈는데 터지지가 않아요.;;

영상으로 찍어놓고 보내드릴껄 나중에 생각이 나더라구요.

 

 

 

 

 

 

 

무룡산에 도착했습니다.

나무가지가 많아 우리가 일출 본 곳보다 경치가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있었던 곳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요.

다음에 덕유산에 오더라도 무룡산 전에 우리가 봤던 거기서 일출을 봐야겠습니다.

 

 

이제부터는 향적봉까지 쭉 능선걷기입니다.

 

나무가지를 피해 허리와 무릎을 숙이며 걷다가 조망이 터지고,

다시 나무가지 속으로 걷다가 조망이 터지는 식이 반복입니다.

 

이제부터 중봉까지는 사진만 첨부.

포스팅도 은근 힘이 드네요. ㅠㅠ

 

 

 

 

 

 

 

 

 

 

 

 

 

 

 

 

 

 

 

 

 

 

 

 

 

 

 

 

 

 

 

 

 

 

 

 

 

 

 

 

 

 

 

 

 

 

 

 

 

 

 

 

 

 

 

 

 

 

 

 

 

멋지죠?

이 능선은 걸어도 걸어도 지겹지 않습니다.

 

단, 눈이 너무 많이 쌓이지 않아야..;; ㅠㅠ

허리 숙이고 무릎 굽히면서 걷느냐 힘들었어요.

 

이렇게 중봉에 도착했습니다.

 

 

 

 

 

 

 

 

중봉에 올라서니 향적봉이 지척에 보입니다.

향적봉에 사람이 엄청 많아요.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줄이 길까봐 이 때부터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곤돌라를 못타면 셔틀버스를 놓치고 그러면 시골에 가야 하는데 늦게 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부모님과 친척들에게 혼날텐데..;;

 

 

 

 

 

 

 

 

향적봉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향적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지만

사람이 많고 곤돌라 시간이 빠듯해서 바로 설천봉으로 향했습니다.

 

곤돌라타고 쉽게 올라온 사람들.

시골가야 하는 시간만 아니면 구천동으로 내려갈텐데..

 

이런 산에 스키장과 곤돌라가 있는 것이 참 아쉬워요.

 

 

 

 

설천봉입니다.

 

곤돌라가 10,000원이에요.

가격이 올랐어요. 비싸요.  

 

 


 

아름다운 산행이었습니다.

겨울마다 이 덕유산 능선이 생각나겠어요.

 

잘 누렸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덕유산 종주 첫째 날

 

 

덕유산 겨울 종주를 했습니다.

 

사회복지정보원에서 10차 백두대간에 참여하면서 덕유산의 아름다운 능선을 걸었습니다.

http://cafe.daum.net/cswcamp/JHsx/1

 

이 때는 황점으로 올라 삿갓재대피소에서 향적봉까지 걸었는데 이 때 덕유산의 눈꽃과 아름다운 능선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후에 11차 백두대간에도 참여했지만 날씨도 좋지 않았고 동엽령에서 내려오는 바람에 덕유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벼르고 있다가 이번 설 연휴 때 과감하게 떠났습니다. 같이 갈만한 사람들도 모집했지만 연휴라 그런지 참여가 쉽지 않았습니다. 혼자서라도 가겠다는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구름 속을 걸었고, 눈꽃(상고대)를 마음껏 봤으며, 파란 하늘 밑에서 아름다운 능선을 걸었습니다.

 

 

 


 

 

 

 

1. 2015년 2월 18일(수) ~ 19일 (목) 1박 2일 - 설연휴

 

2. 동행인 : 광활 15기 동료 김용수 형 (총 2명)

 

3. 코스 : 영각사 - 남덕유산 - 월성재 - 삿갓봉 - 삿갓재 대피소(취침) - 무룡산 - 동엽령 - 백암봉 - 향적봉 - 설천봉 - 곤돌라 - 무주리조트

 

4. 코스별 소요시간

(첫째날)

10시 45분 - 영각사 출발

14시 05분 - 남덕유산 도착

17시 30분 - 삿갓재 대피소 도착

(둘째날)

06시 10분 - 삿갓재 대피소 출발

06시 40분 - 무룡산 직전 도착 / 운해 구경, 그리고 일출

07시 30분 - 무룡산 도착

10시 20분 - 동엽령 도착

11시 50분 - 중봉 도착

12시 00분 - 향적봉 도착

12시 20분 - 설천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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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종주 전 날에는 혼자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2월 16일(월) 밤 12시에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백무동에 새벽 3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혼자 장터목대피소까지 올라 아침을 먹고 천왕봉에 오른 후에 중산리로 내려왔지요.

 

진주에서 지인을 만나고 함양으로 넘어와 찜질방에서 잤습니다.

그리고 18일(수) ~ 19일(목) 덕유산 종주를 한겁니다.

 

 

 

함양터미널에서 영각사로 넘어가는 차를 탔습니다.

삿갓재 대피소를 예약했기 때문에 여유있게 출발했습니다.

 

9시 30분 버스를 탔습니다.

정확하게 70분 걸렸습니다.

등산객 총 6명이 탔고 삿갓재 대피소에 모두 함께 잤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400미터만 걸어가면 영각사탐방지원센터가 나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등산객은 총 6명.

 

처음에는 우리가 맨 앞에 나서다가

능선에서는 사진찍고 구경하면서 걷느냐고 맨 뒤에서 걸었습니다.

 

설날에 아주머니가 등산을 오시다니 저 집은 명절 안보내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아주머니는 능선부터 빠른 스피드로 대피소까지 먼저 가셨습니다.

 

 

 

등산로 초입부터 눈입니다.

지리산도 중턱에 올라서야 눈이보였는데 덕유산은 바로 눈이네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상고대가 더 아름다워집니다.

 

 

 

 

 

 

눈이 많아집니다.

이제서야 아이젠을 신고 다시 올라갑니다~

 

상고대 구경하느냐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상고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이제 눈꽃이 절정에 다다릅니다.

 

 

 

 

 

 

덕유산 사진 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온통 하얀 눈세상.

겨울왕국에 온 것 같아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이제부터는 하얀 세상입니다.

 

 

 

 

 

 

 

 

 

 

모두가 사진 찍느냐 난리입니다.

지인들에게 전화해서 이 기쁨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아주머니도 계셨지요.

 

 

 

 

 

 

 

 

 

남덕유산 거의 다왔습니다.

블로그에서 보든 엄청난 계단이 기다리고 있네요. ^^

인터넷에서 볼 때는 엄청 긴 줄 알았는데 저에게는 수월했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남덕유산이 참 아름다웠을텐데 구름속에 가린 산이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능선에서 사진 즐겁게 찍었습니다.

사진 찍느냐 천천히 걸었어요.

이런 장면은 잘 담아놔야 합니다.

 

어짜피 삿갓재 대피소에서 잘테니 서두를 필요가 없어요.

대피소에서 할 일이 없으니까 천천히 경치를 즐기면서 걸었습니다.

 

 

 

 

 

 

 

능선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허리 높이 이상인 듯 해요.

 

눈이 없을 때는 편하게 다닐 수 있는데

눈이 쌓여 나무가지가 허리 밑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요.

 

고개를 숙여도 가방이 걸리고

더 낮을 경우에는 기어서 간 경우도 있습니다.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인데 허리를 숙여야 하니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어요. 

이럴 때 키가 큰(?) 제가 속상해지네요. ㅎㅎ

 

 

 

 

 

 

 

 

 

 

남덕유산 정상입니다.

땀이 많아서 올라 올 땐 더워 반팔을 입고 올라왔어요.

 

바람이 많이 부는데 아주 시원합니다.

이런 바람 때문에 겨울산에 오는 거지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쉬웠어요.

다음에 다시 남덕유산을 올라야겠어요.

 

 

 

 

첫 날은 이렇게 마무리 했어요. 

 

 

덕유산 둘째 날 포스팅 바로가기

http://kdi0625.tistory.com/400

 

 

 

Posted by 권 대익

 

올레 6코스를 걸었습니다.

쇠소깍부터 출발해서 두세시간 걷다가 빠져나왔습니다.

아름다웠어요.

 

다음엔 올레 6코스를 모두 걷고 싶네요. ^^

 

 

 

 

 

 

 

 

 

 

 

Posted by 권 대익

 

 

 

 

 

 

 

Posted by 권 대익

 

 

올레 8코스를 걸었습니다.

 

한덕연 선생님께처 추천하신 올레길 최고구간입니다.

저에게는 아름다움가 아픔이 교차한 곳이지요.

 

바로 여기서 카메라가 고장났기 때문입니다. ㅠㅠ

 

 

 

 

 

 

 

 

 

 

 

 

 

 

 

 

 

 

 

 

 

Posted by 권 대익

 

 

우도의 아름다운 곳 중 하나는 바로 이 우도봉이 아닐까 싶다.

사방이 탁 트인 경치에 초원과 바다가 어울린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다.

 

시간 생각 안하고 한참을 머물렀다.

걷고 사진 찍고 바라보고..

 

 

 

 

 

 

 

 

 

 

 

 

 

 

 

 

 

 

 

 

 

 

 

 

 

 

Posted by 권 대익

 

 

여기는 제주도 우도 어느 바닷가.

서빈백사에서 우도봉으로 향하는 길,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가 아름다워 차를 세웠다.

 

사진 컨셉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높게 솟구칠 때 찍는 것이다.

타이머 10초에 맞춰둔다고 어디 10초 뒤에 파도가 최고 높이로 오르나.

이 때 리모컨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