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이야기/삶2016. 2. 25. 19:44






2016년 전국 복지관 사례관리 실무자 연수 안내 [모집 마감]

사회사업가 김세진 선생님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김영습 선생님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손혜진 선생님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이가영 선생님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문미숙 선생님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천우 선생님

학교사회복지사 천화현 선생님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 김지영 선생님


김세진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사례관리 연수가 끝나고 이가영 선생님 댁에 모였습니다.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가영 선생님께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집에 쌀이 떨어져 마트에서 쌀을 사서 들고 오다가 쌀 포대가 터져버린 에피소드도 들었습니다. 


보쌈, 낚지볶음, 된장국, 야채, 콩나물 무침, 버섯볶음, 김치.

접시의 바닥이 보일 새라 끝없이 올라오는 맛있는 음식 덕분에 배불리 먹었습니다. 



9명의 좋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좋은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니 배움 성장 도전 자극을 거저 얻습니다. 


책읽기, 주민모임, 사례관리, 마을잔치, 글쓰기, 책 출판하기, 실습지도, 조직이야기, 가정이야기 등 

나눌 이야기가 풍성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함께 새벽까지 이야기 하고 싶은데 

다음 날 공부일정을 생각해서 10시 정도에 이가영 선생님 댁에서 나왔습니다. 


돌아오는 길,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선배들이 모범이 되어 앞서 걸어가 주시니 선배를 닮고 싶습니다. 


좋은 선배들이 있음이 복입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서울(강북지역) 책사넷 3월 모임 안내

 

 

 

 


서울 강북지역 책사넷 모임. 작년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모임에 관심있는 실무자에게 연락해서 매 달 풍성하게 모임을 잘 이루었습니다.


2015년은 미리 약속한 인원이 참여해서 모임을 진행하였고

2016년은 모임을 열어두고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주십시오. 

모임 장소가 좁아 참여인원이 제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1. 일시

   - 2015년 3월 22일 (화) 오후 7시 20분


2. 장소

   -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6층

   -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오시는 길


 

 


   버스 이용안내
    - 마을버스 : 창동역 1번출구 앞 마을버스 08, 09번 탑승 후 도봉구청 하차
    - 버스 : 1118번, 1127번 도봉구청 하차(도보 2~3분 거리), 1145번, 1151번, 1018번, 1139번, 146번 방학역 하차
 
   지하철 이용안내
    지하철 1호선 방학역 2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3. 참가대상

   - 모임에 관심있는 사회사업가, 혹은 학생


4. 참가조건

   - 복지요결 방식으로 사회사업을 하려는 사회사업가. 혹은 학생

   - 성실하게 꾸준히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자

   - 강점관점으로 모임에 참여하는 동료를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자


5. 3월 모임방법

   -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노트 2판 (개정증보판)

   - 2월모임에서는 작년에 꾸준히 참여하셨던 분이나 올해 꾸준히 참여하실 분들에게 김세진 선생님께서 독서노트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에 처음 모임에 참여하셔서 책이 없으신 분은 연락주십시오. 아직 교보문고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아 김세진 선생님과 의논하겠습니다.

   - 1쪽부터 227쪽까지 소제목으로 사람 부분과 사회 부분을 읽고 오십시오.

   - 2월 모임에서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했지만 최대한 읽을 수 있는 만큼 읽겠습니다.

   - 이웃과인정 읽고 나누는 모임 제안 (http://cafe.daum.net/cswcamp/4ufY/602)



6. 진행일정

   - 7시 ~ 7시 30분 : 저녁식사

   - 7시 30분 ~ 8시 20분 : 자기소개와 일상나눔

   - 8시 20분 ~ 9시 30분 : 이웃과인정 나눔



7. 참가비와 저녁식사

   - 참가비 : 5,000원 이내

   - 금영숙 선생님께서 소박한 먹거리로 준비해주시면 1/N로 합니다.

   - 저녁식사 여부와 참석여부를 미리 확인 한 후에 당일에 준비합니다.

   - 참가비는 현장에서 현금으로  직접 주세요.

   - 언제 도착하시는지 알려주세요.


 

8. 이후 모임에서 하고 싶은 내용

   - 책모임 (사회사업가 김세진의 독서노트 참고, 각자 읽고 싶은 책, 월간 이웃과 인정 등)

   - 실천사례 나눔 (글이나 이야기 등의 방식)

   - 책읽고 저자와의 대화

   - 현장의 좋은 선배님과 사람책 활동

   - 학습여행, 소풍, 나들이, 산책

   - 그 밖에 자유롭게 제안



9. 3월 모임 참가자 (2월 25일 현재 신청자 1명)

   - 권대익 선생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 풍성한 나눔을 위해 참여인원을 10명 이내로 제한하겠습니다. 선착순 마감합니다.  

     * 그래도 참가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연락 주십시오. 방법을 궁리하겠습니다.



10. 문의와 신청 

   - 이 글에 댓글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 사회사업가 권대익 (010-8587-0625)


 

Posted by 권 대익

 

 



 
다시 만난 서울(강북지역) 책사넷 동료

2015년 5월부터 서울(강북지역) 책사넷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궁리 끝에 좋은 동료에게 연락해서 모임을 제안했습니다.
이 모임이 해를 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 첫 모임 공지 글

이번 모임은 지난 주 김세진 선생님의 전국 지역복지 실무자 연수에서 만난 동료들이 많았습니다.
다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1.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금영숙 선생님
2.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혜미 선생님
3.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이주형 선생님
4.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박하나 선생님
5.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최은경 선생님
6.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1월까지 근무한 이현실 선생님
7.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권대익 선생님

이렇게 총 7명이 만났습니다. 


지역복지 연수 이후에 기관에서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박하나 선생님과 최혜미 선생님은
김세진 선생님께서 선물로 주신 독서노트 책을 관부장님께 전해드렸다고 하셨습니다.

기관 선배들도 선물 받은 책을 좋아하셨고, 벌써 읽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선배들까지 챙겨주시는 김세진 선생님께 고맙습니다.



주민대표 최성달 반장님의 이야기

모임 장소가 방학동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도깨비연방입니다.
마침 주민모임이 있어 1층에서는 책사넷 모임을 하고 2층에서 주민모임이 있었습니다.

도봉구에서 14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깨비연방을 이끌어 오신 최성달 반장님께서 오셨습니다.
최성달 반장님은 김세진 선생님이 계실 때부터 동네에서 활동해 오신 분입니다.

지금까지 도봉구에서 어떤 일을 해오셨는지
도깨비연방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 오셨는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떤 마음으로 일해오셨는지
사회복지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1시간 가까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과 발로 일해야 해."

"도깨비연방을 꿈의 공간으로 만들거야. 주민이 주인이 되고, 누구나 평등하며 남녀노소 사람들이 어울리는 곳이 될거야. 도봉구에서 최고의 공간, 서울시에서 최고의 공간을 만들거야."

"어려운 이웃이 당장 죽어가는데 복지관에서 회의를 한다고? 먼저 선지급하고 나중에 수습할 수도 있어야 해."

"도봉구에서는 송파구처럼 슬픈 일이 없도록 할거야."

"도봉구나 서울시에서 주는 예산은 일체 받지 않고 우리가 알아서 할거야."

"도깨비연방이 자리를 잡았으니 도봉구 내 다른 모임과 네트워크 맺어서 동네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을거야."


대단한 열정과 헌신으로 도봉구에서 활동해 오시는 분입니다.
약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진정성이 뜨겁습니다.
한편의 특강처럼 어떻게 사회사업을 해야 하는지, 약자를 만나야 하는지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노트 함께 읽고 나눈 이야기

각자 책을 읽으며 줄치고 생각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머리말 일부분을 함께 읽었습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도우려면 그 사람의 인격과 관계가 살아나게 돕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사람과 사회, 그 이상을 되도록 구체적으로 그려가며 일하는 사회복지사와 그렇지 않은 사회복지사의 실천에는 차이가 있을 겁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책을 읽고 이 독서노트를 작성했는지 이해했습니다.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의 이상을 책에서 실마리를 찾고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고,  쓰는 사람이 이끄는 사람이 된다.'
'우리 현장에서 답답한 일이 있다면 한탄만 하지 맙시다. 관련 책과 동료 글 따위를 열심히 읽고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쓰고 나눠봅시다.'

지난 주에 다녀온 지역복지 연수에서 듣고 다짐한 말이기도 합니다. 
강북지역 책사넷 모임을 통해 함께 책을 읽으며 현장의 희망을 키워가는 혁명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세 잔의 차를 읽었습니다.


'처음에 함께 차를 마실 때, 자네는 이방인일세. 두 번째로 차를 마실 때는 영예로운 손님이고, 세 번째로 차를 마시면 가족이 되지.'

어려운 사람을 도울 때 도움을 받는 이의 염치와 자존심을 생각해야 합니다.
나눔에도 예의가 있고 사람다움을 생각하는 품격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일 할 때도 당사자를 이렇게 만나자고 했습니다.

초기면접을 나가더라도 한 번에 모든 정보를 캐내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세 번을 만나며 관계를 먼저 쌓자고 했습니다.

사람을 도울 때 모텐슨이 코르페 사람에게 한 듯이 먼저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야 합니다.


'과격파라는 문제를 없애려 노력하는 대신, 여학생들의 교육이라는 바탕을 살리는 일, 잘 할 수 있고 해 볼 만한 일에 집중하는 일, 강점사회사업입니다.'

최혜미 선생님은 복지관 팀원의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열정을 갖고 당사자의 문제와 욕구를 집중해서 묻고 듣습니다. 
엄청난 문제와 욕구를 듣고 와서 사회복지사가 모두 해결해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사회복지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많이 없습니다. 


팀원과 함께 이 글을 읽으며 당사자를 어떻게 도울지 궁리해보신다고 하셨습니다. 

당사자의 강점을 살펴보며 바탕을 기르는 일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먼저 읽을 글을 소개했습니다.

복지관 사회사업 실천 사례집의 사랑이와 희망이네 아저씨 이야기
사례관리 공부노트에서 문씨 아주머니 이야기
이 두 권을 읽어보시기를 권했습니다.


자비를 팔다를 읽었습니다.

후원금 출처를 받을지 여부를 '구역질 테스트'와
내일 신문 1면에 나올 때 반응을 생각한다는 내용에 동감했습니다.

박하나 선생님은 도봉에서 일 할 때 어느 기업은 조직 자체에서 받지 않기로 결정하셨다고 합니다.
도봉구에서 네트워크 사업으로 이루어지는 KTNG사업도 생각했습니다.
이왕 하게 된다면 그 가운데서도 의미있게 하자고 했습니다.

복지관마다 기업에서 자원봉사자도 많이 오고 후원금도 내는데 어떻게 만나야 할지 간단히 나눴습니다.

기업에도 복지관이 추구하는 지향과 생각을 잘 전하고
당사자에게도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서 서로 연결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만약, 본인이 후원을 받는다면 어느 개인에게 받는 것이 좋으세요? 아니면 기업에게 받는 것이 좋으세요?"

대부분 심리적으로 어느 한 개인에게 받으면 부담스러우니
차라리 기업이나 단체에게 받는 것이 좋겠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 날 이야기 충분히 나누지 못했지만 돌아와 생각했습니다.

심리적으로 기업이나 단체에 받는 것이 좋겠지만 대상자와 후원자가 구별되는 방식이니
이웃과 인정을 소개하며 관계를 주선하면
당사자 입장에서 처음에는 부담될 수도 있지만 이것이 좀 더 사람사는 냄새가 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기업에 의한 기부, 지원, 자선사업이란 것도 결국은 더 많은 이윤 확보를 겨냥한 간적벅인 투자행위일 뿐이다.'

기업에 의한 기부나 지원이 있을 때 이를 잘 살펴보고
당사자에게 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도와야겠습니다.



앞으로 모임을 어떻게 할까?

앞으로 모임에 대해 짧게 의논했습니다.

모임 장소는 도깨비연방 말고 서로의 복지관에서 돌아가며 하면 어떨지 이야기 했습니다.
조금 거리가 멀 수도 있지만 각 기관에서 하는 모임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늘 주민대표 최성달님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진도는 많이 나가지 못했습니다.
5권의 책만 조금씩 읽어나가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 사회, 근본 세 부분으로 나누어 읽고
김세진 선생님을 초대해 저자와의 대화를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올해 푸른복지 책이 많이 나오니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이가영 선생님,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문미숙 선생님 책도 읽고 
저자와의 만남도 하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1박 2일 이상으로 학습여행을 다녀오면 어떨지 이야기 했습니다.
모두들 꼭 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 최혜미 선생님께서 문자를 주셨습니다.

"샘~ 오늘도 풍성했습니다^^ 나에게 제3의공간이무 엇일까..생각해봤는데 저는 책모임 같아요~
오늘도 힘을 얻고 갑니다~ 샘 덕분에 작년 5월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저를 느낍니다^^
내일도 신나게 복지관 출근 할 수 있을꺼 같아요~ 고맙습니다..조심히들어가세요^^"

모임을 잘 누리며 문자로 마음을 전해주신 최혜미 선생님께 고마웠습니다.
작년부터 책사넷 모임을 하고 있는데 저 역시 먼저 누리며 힘을 얻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혼자 읽지 않고 함께 읽으니 풍성하고 
좋은 사회사업 동료를 얻었으니 
제가 복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서울(강북지역) 책사넷 2월 모임 안내



서울 강북지역 책사넷 모임. 작년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한 해 동안 모임에 관심있는 실무자에게 연락해서 매 달 풍성하게 모임을 잘 이루었습니다.


작년에는 미리 약속한 인원이 참여해서 모임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모임을 열어두고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주십시오. 

모임 장소가 좁아 참여인원이 제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1. 일시

   - 2015년 2월 23일 (화) 오후 7시 30분


2. 장소

   -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커뮤니티 공간 '도깨비 연방'  (http://dmaps.kr/pzdr)

   - 주소 : 서울 도봉구 방학동 632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건물)




   - 오시는 방법

      ① 지하철 4호선 쌍문역 하차

      ② 쌍문역 2번출구 70m 앞 신한은행에서 1126버스 탑승

          쌍문역 2번출구가 공사 관계로 막혀 있어 1번 출구로 나온 후 유턴해서 신한은행에서 탑승

           신한은행 위치

      ③ 1126 버스 탑승 후 '신우빌라' 정류장에서 하차 (12분 정도 소요)

      ④ 버스 하차 후 길 건너서 골목 안으로 70미터 직진          




     

      ⑤ 왼쪽 도깨비연방 1층 카페 도착 






  

3. 참가대상

   - 모임에 관심있는 사회사업가, 혹은 학생


4. 참가조건

   - 복지요결 방식으로 사회사업을 하려는 사회사업가. 혹은 학생

   - 성실하게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자

   - 강점관점으로 모임에 참여하는 동료를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자


5. 2월 모임방법

   -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노트 2판 (개정증보판)

   - 작년에 꾸준히 참여하셨던 분이나 올해 꾸준히 참여하실 분에게는 독서노트 책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 선물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1쪽부터 115쪽까지 소제목으로 사람 부분을 읽고 나누겠습니다.

   - 이웃과인정 읽고 나누는 모임 제안 (http://cafe.daum.net/cswcamp/4ufY/602)






6. 진행일정

   - 7시 ~ 7시 30분 : 저녁식사 (김밥)

   - 7시 30분 ~ 8시 20분 : 자기소개와 일상나눔

   - 8시 20분 ~ 9시 30분 : 이웃과인정 나눔



7. 참가비와 저녁식사

   - 참가비 : 5,000원

   - 도깨비방(주민카페)에서 커피나 차를 한잔 드립니다.

      : 핸드드립커피, 산야초, 매실차 등

      : 제가 직접 맛있게(?!) 내려드립니다.  

   - 7시부터 참가비로 김밥으로 저녁식사를 함께 합니다. 

   - 7시 30분에 오시는 분은 모임을 하면서 김밥과 차를 드시면 됩니다. 

   - 참가비 5,000원으로 커피와 저녁식사까지 해결 할 수 있습니다.  

   - 참가비는 현장에서 현금으로  직접 주세요.

   - 언제 도착하시는지 알려주세요.

   - 7시 30분에 오시는 분은 차 주문을 미리 해주시면 만들어 놓겠습니다.




8. 이후 모임에서 하고 싶은 내용

   - 책모임 (사회사업가 김세진의 독서노트 참고, 각자 읽고 싶은 책, 월간 이웃과 인정 등)

   - 실천사례 나눔 (글이나 이야기 등의 방식)

   - 책읽고 저자와의 대화

   - 현장의 좋은 선배님과 사람책 활동

   - 학습여행, 소풍, 나들이, 산책

   - 그 밖에 자유롭게 제안




9. 2월 모임 참가자 (2월 23일 현재 신청자 5명)

   - 이주형 선생님 (공릉종합사회복지관)

   - 최혜미 선생님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 금영숙 선생님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 권대익 선생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 김지영 선생님


     * 공간이 좁고 인원이 많은 관계로 많은 인원이 참여하기 어렵습니다. (10명 마감) 

     * 그래도 참가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연락 주십시오. 방법을 궁리하겠습니다.




10. 문의와 신청

   - 사회사업가 권대익 (010-8587-0625)


Posted by 권 대익

 

 

 

 

2016 덕유산 종주 산행 계획

 

1. 개요

  

일 시 : 2016년 1월 28일 (목) ~ 30일 (토) / 2박 3일

 

인 원 : 김세진 선생님, 이지은, 진혜지, 권대익

 

장 소 : 덕유산 종주

 

 코 스 : 영각사 - 남덕유산 - 월성재 - 삿갓봉 - 삿갓재 대피소 (취침) - 무룡산 - 동엽령 - 백암봉 - 향적봉 - 설천봉 - 곤돌라 or 구천동 

 

 

 

 

 

 

2. 일정

 

첫째 날 (28일)

    - 21:00 퇴근 후에 거창시외버스터미널 혹은 함양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집합

    - 22:00 저녁식사 혹은 대화

    - 23:00 취침 (월평빌라 혹은 찜질방 혹은 다른 숙소)

 

둘째 날 (29일)

   - 07:00 기상 / 세면

   - 08:00 아침식사

   - 08:50 장보기

   - 09:30 함양에서 영각사로 출발

   - 10:50 영각사에서 등산 시작

   - 14:00 남덕유산 도착

   - 17:30 삿갓재 대피소 도착

   - 18:00 저녁식사

   - 22:00 취침

 

셋째 날 (30일)

   - 05:30 기상 / 아침식사

   - 06:50 삿갓재 대피소에서 출발 

   - 12:00 향적봉 도착

   - 13:00 점심식사 혹은 해산

 

 

 

 

3. 숙박

 

① 첫째 날  (28일)

   - 거창 월평빌라 혹은 실무자 집

   - 함양 시내 찜질방 혹은 숙소

 

 

② 둘째 날

   - 삿갓재 대피소 예약 (http://bit.ly/1RavsIz)

   - 현재 예약이 꽉 차서 틈틈이 계속 들어가 정원이 빌 때 예약해야 함.

 

 

  

4. 식사

 

① 첫째 날

   - 저녁 : 서울팀, 부산팀이 각자 먹고 오거나 함양에서 매식

 

② 둘째 날 

   - 아침 : 함양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매식 

   - 점심 : 김밥이나 초코렛 등 간단한 행동식 

   - 저녁 : 만찬 / 함양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장보기 

 

 ③ 셋째 날

   - 아침 : 둘째 날 남은 음식이나 라면과 같은 간단한 음식

   - 점심 : 무주리조트나 구천동에서 매식

   - 저녁 : 각자 집에서

 

 

 

 

5. 준비

 

① 체력

   - 링크를 클릭해서 무릎 굴신운동을 매일 5분 이상씩 하십시오.

      (http://cafe.daum.net/cswcamp/N6yO/5)

   - 3번 정도 남은 주말에 한 번 정도는 등산을 다녀오십시오.

   - 무릎 굴신운동의 효과

 

 

 

 

 

 개인 준비물

   - 등산화, 아이젠, 스패츠, 등산바지, 쫄바지, 양말, 장갑, 귀마개, 모자, 워머, 가방, 맨소래담, 썬그라스, 썬크림 등

   - 최대한 짐을 가볍게 해야 합니다. 등산복으로 3일 내내 입어도 됩니다.

   - 백두대간 산행 준비물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cswcamp/NcRK/43)

 

 

 공동 준비물

   - 제가 알아서 챙기겠습니다.

 

 

 

6. 교통편

 

① 서울이나 부산에서 함양으로 오는 방법

   - 자주 있으니 각자 알아서 예약하세요.

 

② (대피소 예약이 안될 경우) 서울이나 부산에서 구천동으로 오는 방법

   - 좀 더 알아봐야 합니다.

 

③ 무주리조트에서 서울이나 부산으로 가는 방법

   - 아래 캡쳐 시간표 참고

 

 

* 무주리조트 홈페이지

http://www.mdysresort.com/

 

 

 

 

 

 

7. 참고자료

 

 

① 2015년 덕유산 종주 산행

   - 첫째 날 : http://kdi0625.tistory.com/399

   - 둘째 날 : http://kdi0625.tistory.com/400

 

② 13차 백두대간 덕유산 산행 사진

   - 13차 백두대간 덕유산 사진 1

   - 13차 백두대간 덕유산 사진 2

   - 13차 백두대간 덕유산 사진 3

   - 13차 백두대간 덕유산 사진 4

   - 13차 백두대간 덕유산 사진 5

           

③ 세진 대익 지은 혜지의 3년 전 설악산 산행 이야기

   - http://kdi0625.tistory.com/364

 

 

 

 

8. 대피소 예약이 안될 시

 

① 구천동 민박 집에서 자고 향적봉 일출 산행 / 동엽령이나 황점에서 하산 

 

 

 

 

 

 

 

 

9. 실제 덕유산 종주 산행 후기 

 

[덕유산 겨울종주] 아름다운 눈꽃과 둥실 떠다니는 운해와 파란 하늘 - 첫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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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겨울종주] 아름다운 눈꽃과 둥실 떠다니는 운해와 파란 하늘 -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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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발표2015. 12. 13. 06:00

 

 

 

 

 

 

 

 

 

오랜만에 진행한 레크리에이션~

 

서울시청에서 200여명의 사람들과 신나게 놀았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발표2015. 12. 12. 19:00

 

 

대전 동구 사회복지관협회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에서

'도깨비연방'사업과 지역복지 실천 사례를 나눴습니다.

 

저보다 경험과 연차도 많은 선배님도 계신 상황에서

교육이라기보다 방아골이 잘 이어온 복지관 최우수사업 '도깨비연방'을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홍보사업과 마을잔치사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했는지 나눴습니다.

3년차 사회사업가로 어떤 마음으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지 나눴습니다.

그저 신입의 열정과 패기가 조금이나마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하고 이야기 나누며 저를 성찰하고 더 의미있게 일하고자 다짐하게 됩니다.

저에게 더욱 유익합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도 사주시고 택시도 태워주시고 열차가 떠날 때까지 손흔들어주신

권태용 부장님 고맙습니다.

 

사람을 환대하고 섬기는 모습을 제가 한없이 받으며 배우게 됩니다.

 

늦은 저녁 ktx타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발표2015. 12. 12. 06:00

 

 

과천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지역복지 이야기마당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방아골에서 주민과 함께한 마을잔치 골목대장터 사례발표를 했습니다.

부지런히 동네를 다니며 주민을 만나고 일꾼들과 함께 만들어간 골목대장터를 이야기했습니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이야기 들었습니다.

주민과 함께 진행한 마을잔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김선정 팀장님께서 '늦기전에 안아주세요' 캠페인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안산에서 유가족과 시민에게 가슴 따듯한 메세지를 전하는 과정이 감동입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오은주팀장님께서 마을인사 다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위원회를 만들어 동료들과 협동하는 과정이 참 멋집니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나연숙 선생님께서 쿡 집들이 사업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당사자와 이웃의 관계를 살리며 일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사업의 핵심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지역복지 이야기마당. 말하고 듣는 과정을 통해 제가 더 많이 배우고 누렸습니다.

신명나게 지역복지 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발표2015. 12. 11. 19:00

 

 

 

 

주민모임 도깨비연방이 2015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최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었습니다.

어제 대방 여성플라자에서 시상과 사례발표를 했습니다.

 

평가제도 혁신을 외치다가 주최측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니 조금은 민망하기도 합니다.

 

더욱 아쉬운 것은 평가단이 한번도 도깨비연방 주민을 만나거나 공간에 직접 오지 않고

서류로만 평가했다는 사실입니다.

 

짧은 연차와 지혜로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두꺼운 평가지표책으로 전체를 평가한 것이 아니라

사업만 놓고 평가했다는 사실이 조금 더 위안이 되는 듯 하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거짓말하지 않고 그동안 해온 일을 정직하게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2011년부터 긴 호흡과 관점을 가지고 이어온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쁩니다.

많은 전임자와 함께 만들어간 동료의 공입니다.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신 관부장님께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최근 담당자로 다 된 상에 숟가락 얹은 행운을 얻었습니다.

 

도깨비연방은 늘 도움주고 응원해주기는 좋은 이웃들이 많습니다.

도봉구청, 시설관리공단, 방학2동주민센터, 시의원 구의원님, 도깨비시장,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통반장님, 근처 상인 분들, 오가는 손님과 주민이 도깨비연방의 좋은 벗들입니다.

 

무엇보다 애정과 시간을 쏟아 도깨비연방을 함께 만들어가는 50여명의 주민이 이 상의 주인공입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살아가는이야기/발표2015. 12. 11. 07:00

 

 

만나고 싶었던 전북지역 사회복지 대학생 꿈디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10월 9일 사회복지정보원 총동문회 참석으로 서울에 올라온 꿈디 친구들을

영등포 어느 세미나실에서 이야기 나눴어요.

 

저를 만나려고 새벽 3시에 잤어도 아침 일찍 일어나 고대기를 말은 학생도 있었대요.

고마웠습니다.

 

반갑게 만나 신나게 이야기 했지요.

 

 

 

 

Posted by 권 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