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방학2동 통반장 회의에 골목대장터를 홍보했습니다.


254 방학2동 통장회의에서 골목대장터 홍보했습니다. [1] 사진첨부 권대익 15.09.24 100 0



주민기획단으로 함께 참여하고 계신 남현욱 선생님께 부탁드렸고

동장님과 의논하면서 통반장 회의 전에 골목대장터를 홍보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방학2동 통반장님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크게 박수쳐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이 마음을 기억하며 다른 동에도 홍보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방학3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홍영호 선생님께서 새롭게 오셨습니다.

제가 중학생 때 강서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선생님이십니다.

함께 일하는 김난미 선생님의 학교 선배이시기도 합니다.


김난미 선생님께서 홍영호 선생님께 지역주민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는지 부탁했습니다. 

방학3동 찾아가는 동마을복지센터 주민설명회에서 홍보할 수 있도록 주선해주셨습니다. 

동네 여러 활동을 하시는 40여명의 주민 앞에서 골목대장터를 설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사 개요서, 홍보지 10장, 소식지 두레박, 명함까지 알뜰하게 챙겨 한 차트에 예쁘게 넣었습니다.

워크숍 시작 15분 전에 도착해서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고 주민을 기다렸습니다.


방학3동 팀장님께서 정식으로 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김밥맨 복장을 입고 무대 앞에 섰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방학동에 있는 방아골복지관 권대익 사회복지사입니다.

방아골 복지관 다들 알고 계시죠?"


"네~"


"이번에 제 10회 골목대장터를 합니다.

그동안 40미터 60미터 김밥을 말다가 10회를 맞아 100미터 김밥을 말기로 했어요.

많은 주민이 참여해야 하는데 여기에 오신 분들에게 참여와 홍보를 부탁하기 위해 찾아왔어요.

함께 도와주실거죠?"


"네~"


참여하신 주민 분들께서 잘 듣고 열심히 반응해주셨습니다.

방학3동에서는 이런 행사가 있는지 몰랐다며 놀러가겠다고 하셨습니다.

홍보지를 주변 사람에게 전하며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골목대장터를 구실로 동네에서 여러 활동을 하시는 좋은 주민을 많이 만났습니다.

발바닥 닳도록, 신발에 구멍이 나도록 동네를 다니고 싶습니다.


선한 마음을 가진 좋은 이웃이 동네에 많이 있으니 

부지런히 다니며 인사하고 묻고 부탁합니다.   

 

 

 

 

 

 

 

 

Posted by 권 대익

 

 

 

 

동네 곳곳에 어린이집이 많이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원아와 가족들에게 골목대장터를 홍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도봉구 모든 어린이집에 다닐 수 없으니

방학2동에 있는 어린이집 중심으로 홍보지 배포와 참여를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집을 방문하면서 매번 진행했던 만국기를 좀 더 특별하게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계 여러나라 국기가 그려진 만국기가 아니라 

우리동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만국기처럼 골목 하늘을 수놓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골목대장터를 진행할 때도 

복지관 방과후교실 아이들 중심으로 만국기 대신에 그림을 붙인 적이 있었습니다.


이 때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간 골목대장터로 좋은 평가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선배들이 잘 해오셨던 전통을 다시 시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복지관 바로 밑에 있는 방아골어린이집에서 오윤정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늘 복지관 행사가 있을 때마다 홍보지를 가져가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셨습니다.

골목대장터 때마다 부스를 운영하면서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다만 올해는 어린이집에 중요한 행사와 겹쳐 함께 하지는 못했습니다.


원장님께서 홍보지를 배포와 아이들이 만국기 그림 그리는 일도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학2동에 가볼만한 어린이집을 알려주셨습니다.

인터넷에서 어린이집마다 연락처도 검색하셔서 번호도 알려주셨습니다.

메모 받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방학2동 어린이집 지명숙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지명숙 원장님은 방아골 도깨비들 단장님으로 오랫동안 복지관과 네트워크를 맺어온 분입니다.

홍보지 배포와 만국기 제작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로 했습니다.

방학2동 어린이집은 김밥맨 옷을 입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캐릭터 옷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토요일에 만나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새싹 어린이집에 방문했습니다.


샘말어린이공원 바로 뒤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마을청소를 하거나 동네를 다닐 때마다 홍보지를 드리며 배포를 부탁하는 곳입니다.


그림을 그릴만한 아이들이 6~7세 위주의 아이들인데 인원이 적다며 참여하기를 주저하셨습니다.

함께 참여하는 것만으로 의미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큰 어린이집과 인원이 비교될 수도 있으니

그림에는 어린이집 이름을 넣지 않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참솔 어린이집에 방문했습니다.


복지관과 오래 관계를 맺어온 푸른숲교회 바로 옆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늘 친절히 반겨주시는 곳입니다.


원장님을 만나고 홍보지 배포와 만국기를 부탁드렸습니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만들어주시기로 했습니다.




도깨비방 맞은편에 있는 리라 어린이집에 방문했습니다.

지난번 방학2동주민센터에서 원장님을 만났는데 골목대장터에 크게 관심을 가져주셨던 분입니다. 아쉽게도 일정이 있으셔서 만나지 못하고 원감 선생님을 만나 설명하고 부탁했습니다.



경일어린이집도 방문했습니다.

역시 방아골도깨비들로 함께 네트워크 맺고 있는 기관입니다.

최근에 행사가 많아서 만국기 그림은 어렵고 홍보지만 배포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방학동 제일 큰 어린이집으로 많은 가정에게 배포해주셨습니다.



총 6군데의 어린이집을 방문했습니다.

모두 반갑게 맞아주시고 잘 도와주셨습니다.

평소 일꾼들이 자주 만나고 관계를 맺은 덕분입니다.


내년엔 방학1,3동까지 더 많은 어린이집에 골목대장터를 알리고

홍보지 배포를 부탁하면 좋겠습니다.



골목대장터를 상상합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만국기처럼 하늘을 흩날리겠지요.

아이들도 자기가 그린 그림이 있는 골목에 엄마아빠와 함께 오고 그림을 보며 좋아하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골목대장터, 지역주민과 함게 만드는 골목대장터입니다.


방아골의 미션처럼 사람중심 지역중심 네트워크 중심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홍보지를 동네 곳곳에 배포하기


골목대장터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홍보팀 정유경 이세인 선생님께서 멋진 포스터와 홍보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223 10월 24일(토), 제10회 골목대장터 진행합니다! [2] 사진첨부 지도첨부 권대익 15.10.05 334 0



정성껏 예쁘게 만든 포스터와 홍보지가

동네 곳곳 많은 주민에게 배포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포스터가 많은 주민에게 배포 할 수 있을지 궁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홍보지를 효과적으로 배포 할 수 있을지 궁리했습니다.


방학동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많은 학교가 있습니다.  

학교에 잘 부탁드려 전교생에게 가정통신문으로 전달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창동에 살며 솔비와 수찬이를 키우는 김영희 선생님께서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 홍보지가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함께 전해 온다고 했습니다.


반면 방학초등학교 학부모인 김희경 선생님은

외부 활동이 가정으로 전달된 적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동장님께 학교 홍보지 배포를 부탁드렸습니다.


처음 학교와 만나 홍보지 배포를 부탁드리는데 어떻게 만나면 좋을지 궁리했습니다.


준비하지 않고 찾아가면 학교에서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고

잡상인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방학2동 동장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마을활동 담당하는 조래갑 팀장님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구할 수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팀장님게서는 동장님과 의논하고 연락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날 청소년 행사가 많아 참석하기 어려운 중고등학교 대신에

방학초등학교와 신방학초등학교 홍보를 부탁했습니다.


며칠 뒤에 동주민센터에서 연락왔습니다.


동장님께서 학교와 네트워크 모임을 하고 계신데 교장 선생님께 잘 말씀해주셔서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으로 배포해주시기로 했다고 하셨습니다.


"야호~" 통화가 끝나고 함성을 질렀습니다.

마음을 먹고 도와주실 분을 찾으니 일이 잘 추진되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먼저 방학초등학교와 약속을 잡고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교무실에 홍보지만 드리고 와도 되는데 직접 뵙고 인사드리고자 교장 선생님과 시간을 맞췄습니다.

방학초등학교 학부모이기도 한 김희경 팀장님과 함께 갔습니다.


김동하 방학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교장선생님 이미지가 머리 히끗하고 연세가 많으신 모습인데 머리도 까맣고 젊은 분이셨습니다.


따뜻한 차를 내어주시며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교장실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번 3월에 새로 부임하셨다고 합니다.

임기순환이 있어 앞으로 4년 동안 방학초등학교에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골목대장터 개요서를 드리며 어떤 행사인지 설명했습니다.

동네 일이니 잘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토요일은 참여가 힘들고 금요일에 전야제는 업무중에 잠시 들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동장님 통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 할 때 직접 학교로 연락하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 관련한 행사나 사업이 있으면 홍보지를 또 드려도 될지 여쭈니 좋다고 하셨습니다.


품이 넓고 인상도 좋은 김동하 교장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골목대장터 현수막 만들기


제10회 골목대장터.

열번째 진행하는 만큼 전야제도 하고 풍성한 잔치가 되도록 부지런히 준비했습니다. 


40미터 김밥말기로 시작한 골목대장터는

해마다 조금씩 길어지면서 작년에는 68미터 김밥을 말았습니다.


올해는 10주년인만큼 특별히 100미터 김밥을 말기로 했습니다.


동네 주민이 많이 모이면 좋겠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서로 어울리며 즐겁게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홍보가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여러 홍보 방법중 현수막을 동네 곳곳에 다는 일이 일반적입니다.


주민협조문까지 1차로 총 8개의 현수막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곳이 현수막 하나에 29,700원입니다.

현수막을 다는 것까지하면 1만5천원~2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현수막 제작만 하고 다는 것은 직접 하기로 했습니다.





지호창호공사 고판규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복지관에 있는 사다리는 짧아서 높은 곳에 달기에는 어렵습니다.

봄에 어린이날 잔치 때는 복지관 25인승 버스 위에 사다리를 놓고 달기도 했습니다.


긴 사다리가 필요한 상황에 복지관 앞에 있는 지호창호공사가 생각났습니다.

예전에 현수막 달 때도 어려워하니 성큼성큼 올라가서 도와주시기도 했습니다.

오갈 때마다 인사하면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시는 곳입니다.

복지관 행사가 있을 때 소음도 있고 차도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늘 이해해주고 응원해주셨습니다.

 

http://kdi0625.tistory.com/415



인테리어 일을 하시는 만큼 긴 사다리를 가지고 계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다리를 빌리기 위해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사장님, 이번에 가을마다 하는 골목대장터 행사를 해요.

현수막을 달아야 하는데 복지관 사다리는 짧아서 달기 어려워요. 긴 사다리를 빌릴 수 있을까요?"


"거기 있는거 가져가요!"


쉽게 흔쾌히 빌려주셨습니다.

사장님 덕분에 쉽게 현수막을 달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수막, 이렇게 달았습니다.


1차 현수막 달기는 총 8개입니다.

추가로 달 것까지 하면 12개가 넘습니다.


사회복무요원 두 명과 함께 현수막을 달았습니다.

제가 사다리를 타고, 한 명은 사다리를 잡고, 한 명은 현수막 평행을 살펴봅니다.


사다리를 탑니다.

생각보다 높습니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어지면 큰 일납니다.

밑에 있는 동료를 믿고 과감하게 올라갑니다.


높은 곳에 현수막을 다니 그 과정도 쉽지 않습니다.

한쪽을 묶고 다른 쪽을 묵는데 삐뚤삐둘하고 현수막이 자꾸 웁니다.

다시 처음부터 현수막을 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현수막 하나 다는데 한시간이 걸렸습니다.

자꾸 반복하다보니 나중에는 하나 다는데 20분까지 단축하기도 했습니다.


주민 협조문 현수막은 복지관 옆에 두 개를 달았습니다.

홍보 현수막은 한일 슈퍼 사거리, 샘말어린이공원 사거리, 동사무소 사거리, 신풍천 사거리, 원약국 사거리, 농협사거리 이렇게 6개 달았습니다. 예산만 충분하면 다른 곳에도 더 많은 현수막을 달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현수막 달기.
낮은 곳에만 간단하게 달다가 직접 높은 곳까지 달았습니다.

귀한 경험입니다. 다음에는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앞으로 현수막을 단다면


산이 충분하다면 현수막 다는 일은 업체에 맡기고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은 현수막을 달아줄 주민을 모집해서 부탁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급하게 직접 달았지만 다음에는 도와주실 분을 조금 더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부지런히 동네를 다니며 도와주실 분을 찾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안방학동 주민들이 출퇴근 길에, 등하교길에, 산책하는 길에 현수막을 보겠지요?


이제는 특별히 홍보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골목대장터를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정성을 다하고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

주민의 마음을 얻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겠지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북서울중학교 샤프론 이연경 단장님과 만났습니다.

명절전에 골목대장터 부스운영을 이야기 했었고 현재 상황을 이야기 나누기로 했습니다.


마침 오늘 저녁 학교 샤프론 회의가 있는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회의에서 이 내용을 의논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회의 전에 먼저 만나서 이야기 나누기로 했습니다.

사업개요서 10부와 소식지를 준비해서 미용실에 방문했습니다.


단장님께서는 회의에서 엄마들과 함께 활동 하기 위해서는 전부치기 활동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부추전을 이야기 했습니다.

저렴하고 만들기 쉬운 메뉴라고 하셨습니다.


작년에는 동네 할머니께서 김치전을 해주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요즘 김치가 귀해서 쉽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동네 식당에서 김치를 후원받으면 김치전을 만들 수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김치만 있으면 해볼 수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전부치기 하더라도 준비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부르스타와 후라이펜도 필요하고, 밀가루와 부침가루도 필요합니다.

주민들이 먹을 그릇이랑 젓가락도 필요합니다.


12시 30분부터 부스를 운영하면 작업을 미리 하기 위해서

10시 30분 정도에는 오셔야겠다고 하셨습니다.


복지관 지하에서 반죽을 미리 만들고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봉사활동 시간 발급이 가능한지 물으셨습니다.

물론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간단한 문서작성도 필요하고 안내도 받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이들은 종이접기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가지 종이를 이어서 만드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날 도봉구에 청소년 행사가 많아 아이들과 학교 일정을 살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회의 후에 일정을 확인해본다고 하셨습니다.


판매금액이 있어야 할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다른 부스와 형평성을 생각하면 일정금액을 받는 것이 어떨지 이야기 했습니다.

간단한 재료와 체험이라면 무료도 좋겠습니다.

자세한 금액은 이후에 다시 이야기 나누기로 했습니다.



전부치기나 종이접기도 미리 물건을 구입하고

이후 수익금에서 재료비를 제하고 기부하는 방법이 어떤지 이야기 했습니다.


재료비를 받고 그 돈으로 물건을 사고 다시 내어놓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재료를 알아서 다 준비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도 이후에 다시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 




단장님과 이야기 나누니 챙기고 기억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꼼꼼히 살피고 챙겨야겠습니다.






후원 부분도 말씀드렸습니다.

행운권 추첨으로 파마나 염색, 앞머리 커트 같은 상품이 가능한지 여쭈었습니다.


후원의 목적이 금액보다 쿠폰으로 골목대장터에 참여한 주민과 원장님이

다시 만나는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파마나 염색은 원가가 비싸서 어렵고 커트는 세 명 정도 무료로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동네에 조금만 다니면 이렇게 함께 해주시는 주민이 많습니다.

부지런히 동네를 다니며 이렇게 함께 해주시는 주민을 만나서 부탁드려야겠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이전에 사회적경제단에서 SE마차 사업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대방 여성프라자에 전시된 것처럼 마차에

사회적경제나 주민모임에서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도깨비연방에 있는 주민모임도 이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지 문의하셨습니다.


사업의 내용은 도봉구에 4개 거점 지역에 마차를 설치하고

함께 계약한 모임에서 만든 작품이나 음식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일입니다.


간간히 일정에 맞게 체험활동도 하여

진행하는 강사에게는 일정 금액의 강사비가 지원되고

체험을 하는 주민에게는 3,000원의 재료비도 지원된다고 하였습니다.


도깨비연방에서 함께 결합할 만한 규방과 천연방에 이 내용을 의논했습니다.

각 방에서 이야기를 나눈 후에 SE 사회적경제단과 함께 연대하기로 했습니다.






이후에 한 번 더 연락이 왔습니다.


SE 사회적경제지원단에서도 이 사업을 홍보하고 알리는 일이 필요한데

골목대장터에서 함께 할 수 있는지 문의하셨습니다.


일정금액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복지관 예산도 고려하고 더 많은 주체들이 참여하는 일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에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세부 내용을 조율했습니다.


사회적경제지원단에서는 마차와 골목대장터와 결합하는 2개의 모이이 한 곳에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가급적 거점 중 하나인 마을밥상과 가까우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긴밀하게 소통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화통화로만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마침 마을밥상에 오시는 일정이 있다고 하셔서 한 번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나서 이런 내용을 다시 이야기 했습니다.

되도록 말씀하신 내용에 맞게 잘 추진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사회적경제지원단을 통해 햇살문화원도 소개받았습니다.

지역에 더 많은 주체들과 함께 골목대장터를 만들어 갈 수 있으니 의미있습니다.


사회적경제지원단은 황새둥지와도 함께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지역에서 좋은 모임과 사회적경제관련 단체들을 잘 잇고 돕는 이분들과의 만남이 귀합니다.





함께 풍성하게 골목대장터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제10회 골목대장터를 준비중입니다.


10회인만큼 사업이 양질로 더 풍성해졌습니다.
좀 더 꼼꼼히 살피고 준비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신경 쓰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음향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에게 행사의 내용을 잘 전하기 위해서는 소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100m 김밥만들기를 할만큼 골목길 길게 동선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이쪽 끝에서 하고 있는 내용이 반대쪽 끝까지 잘 전달되어야 합니다.


작년에는 창동에서 문화예술창작소 창고 김대근 대표님께서 음향을 봐주셨습니다.

방아골 선배일꾼으로 행사의 내용을 잘 알고 있고 음향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2013년은 복지관에 있는 음향으로 작은 무대를 운영했었습니다.


2014년은 음향이 아쉬워 작년엔 골목대장터 하루 전에 음향을 잘 알고 있는 지인에게

스피커선과 스피커를 빌려오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이영기 선생님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영기 선생님은 복지관에 연말마다 꾸준히 후원을 해주시는 최수자님 아들 분이

음향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최수자님은 수년 동안 방학역 주변에서 떡볶이 장사를 하시며

연말마다 큰 금액을 한꺼번에 늘 후원해주시는 분입니다.



먼저 최수자님께 전화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방아골복지관 권대익 사회복지사입니다. 이번에 골목대장터라는 큰 행사를 진행해요. 이전에 담당하셨던 이영기 선생님이 퇴사하고 제가 새롭게 사업을 맡았는데 최수자 선생님을 소개해주셨어요. 무대 관련된 일로 논의해야 하는데 아드님이 이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복지관 재정이 어려워 저렴한 금액으로 해야 하는데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럼요. 제 아들이 그런쪽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이전부터 복지관도 잘 알고 있어서 아마 잘 해줄꺼예요. 가만보자. 번호가 모였더라? 010-0000-0000 이게 맞을거예요."


"사장님, 번호도 확인할 겸 아드님께 먼저 전화해주시면 어떨까요? 이후에 제가 통화할게요."


이렇게 아드님으르 소개받았습니다.

전화통화 하니 어머니께 이야기 들었다며 최대한 복지관 상황에 맞게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직접 인사하고 현장을 둘러본다며 복지관으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약속을 정하고 복지관에서 이렇게 만났습니다.

생각보다 젊은 나이처럼 보였습니다.


"굉장히 젊어 보이세요~"
"이렇게 보여도 벌써 30대에요. 아기도 있어요."


대화 내내 친절하게 잘 들어주셨습니다.
오시는 길에 비타음료 한통을 사오시기도 하셨습니다.


골목대장터 제안서를 드리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했습니다.

골목대장터 진행 내용을 잘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렸을 때는 방학동에서도 사셨다고 합니다.

복지관을 잘 알고 있으니 최대한 상황에 맞게 잘 맞춰가겠다고 하셨습니다.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골목대장터를 진행합니다.

무대와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지난 9월 23일(수) 골목대장터 주민기획단 1차 회의를 했습니다.


방학2동 남현욱 선생님도 기획단으로 함께합니다. 

10월 3일(토) 안방아골 예술제 벼룩장터 준비로 통화하면서 이야기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 인연이 골목대장터 기획단까지 이어졌습니다.


"동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언론보도와 여러 직능단체에 잘 홍보할게요. 행정적 뒷받침을 적극 하겠습니다."


기획단 회의에서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모두 힘차게 박수쳤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도봉뉴스지에 골목대장터 내용을 조금 더 넣는 일을 알아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지난 주거지재생사업 때 통장님들께서 배포하실 때 설명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저희 홍보지를 함께 배포해도 되는지 여쭈었습니다.


도봉뉴스지가 24일에 나와 25일에 배포한다고 하셨습니다.

9월은 이미 늦었고 10월도 골목대장터가 끝난 직후라서 이 방법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대신 통장 회의가 매달 15일 25일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침 다른 이유로 내일 (24일) 통장회의가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선생님, 통장회의 때 잠깐 방문해서 골목대장터 내용을 설명하고 홍보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럼요, 자세한 내용은 들어가서 다시 연락드릴게요."



24일 오후 2시, 통장회의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30명 가까이 되는 통장님이 모두 모이신다고 합니다.

골목대장터 TFT 동료 중에 김난미 선생님께서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통장님들게 잘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골목대장터 개요서와 두레박을 복지관 파일에 정성껏 담았습니다.

골목대장터의 마스코트 김밥맨 복장을 채겼습니다.



방학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 갔습니다.

오후 2시 회의인데 지각 하시는 분 한 분도 없이 모두 시간을 맞춰 모이셨습니다.


동장님께서 들어오시고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여기, 방아골복지관에서 일하는 복지사 선생님인데, 10월 24일에 진행하는 골목대장터 홍보하러 오셨어요."


동장님께서 먼저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방아골복지관에서 온 권대익 사회복지사입니다.

방학동에서 일한지 3년이 되었어요.

우리 동네의 자랑은 산도 좋고, 공기도 좋고, 무엇보다 좋은 이웃이 많아 좋아요.

이런 이웃과 함께 만나 신나게 즐기며 잔치를 하는 골목대장터를 시작합니다.


골목대장터에 오셨던 분 계신가요? (여기저기서 저요, 저요~ / 암, 매번 갔었지~)


이번 골목대장터는 10월 24일에 진행해요.

이번엔 특별히 양쪽 골목을 막고 100미터 김밥 만들기도 해요. (어머어머, 웅성웅성~)


작년에는 60미터였는데 올해는 특별히 10주년이라 100미터 김밥 만들기로 했어요. 

동네 많은 사람들이 오면 좋겠는데 통장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잘 홍보해주실꺼죠? (그럼요, 네~)"



깜짝 놀랄 정도로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셨습니다.

설명하는 내내 신나서 이야기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김난미 팀장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방학 1동과 3동 통장회의 때도 방문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찾동 관련해서 동마다 좋은 분들을 알고 계시니 부탁해보기로 했습니다.

명절 후에 한 번 연락드려야 겠습니다. 


Posted by 권 대익

 

 

마을로 나간 계기

 

제 9회 골목대장터를 앞두고 정유경 선생님과 동네에 홍보하러 다녔습니다. 작년 골목대장터 때도 일꾼들과 함께 동네 상가를 다니면서 홍보하고 후원을 받은 일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올해는 전체 일꾼이 마을로데이로 동네 50여 곳의 상가를 다니며 인사하며 관계를 맺었으니 골목대장터를 홍보하고 함께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쁜 일정과 행정업무가 있지만 주민을 만나고 홍보를 하는 일이 저에게 힘이 됩니다. 손가락을 키보드에서 잠시 내려놓고 동네를 나갔습니다.

 

 

 

홍보 방법

 

수백명의 지역주민이 모이는 골목대장터! 신명나는 이 동네 잔치를 어떻게 하면 주민들에게 더 생동감있게 알릴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마침 동네공작소 안방을 담당하면서 주민들이 만든 수레가 생각이 났습니다. 지난 두레박 44호를 배포할 때도 이용했는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도구였지요. 멋지게 생긴 수레에 이런저런 사진과 포스터, 깃발을 부착해서 꾸미면 주민의 시선을 한 눈에 받을 수 있어요. 지나가던 주민이 먼저 말을 걸면서 무슨 행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묻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기에 더해서 골목대장터 마스코트인 김밥맨 복장을 입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서 ‘골목대장 마빡이’ 노래를 틀면서 다니기로 했습니다. 수레에 복장에 음악까지 눈에 띄는 복장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시끌벅쩍 다니며 동네 잔치를 홍보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을 만나고 잔치를 소개하면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복지관 여러 일정으로 만은 사람과 다니지 못하고 정유경 선생님과 동네를 다녔습니다. 안방 작가인 봉스에게 고장난 수리를 부탁했습니다. 완벽하게 고치진 않았지만 일단 굴러가는 상황이라 수레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동네를 출발했습니다.

 

 

수레로 만난 주민들

 

도깨비방에서부터 시장을 가로질러 홍보를 했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시장 상인 분들과 손님들의 시선을 확 끕니다. 골목대장터를 소개하고 포스터를 보여드렸습니다. 작년에 진행한 골목대장터 사진을 크게 출력해서 보여드리니 주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습니다. 수백명이 함께 50m 김밥을 만드는 사진, 작은 무대에서 각종 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지는 사진, 구청장님을 비롯해 많은 주민이 부스에 참여하는 사진까지 골목대장터 사진을 보여드리니 설명하기에도 더욱 좋습니다.

 

각 상가마다 포스터를 부착을 부탁드렸습니다. 오랫동안 만나던 상가에는 후원을 부탁드렸습니다. 백세약국에서는 작년처럼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후원해주시기로 하셨고 낙원떡집에서도 떡 20팩을 후원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상가들도 논의 후에 다시 연락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동네에서 후원을 받는 이유

 

골목대장터는 동네 잔치입니다. 일 년 동안 각 사업과 네트워크 단위에서 모두 어우러져 한바탕 잔치를 여는 날입니다.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고 만나면서 지역사회에 공동체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대형 상가나 단체를 통해 많은 후원을 받을 수 있지만 동네에서 작은 나눔과 후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평소 다니던 동네 상가들의 참여를 부탁드렸습니다.

 

“사장님, 골목대장터가 동네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의미의 잔치가 되면 좋겠어요. 후원이 목적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니 부담되지 않으시는 만큼 함께 나눠주시면 좋겠어요.”

 

오랫동안 만나온 상가 사장님은 흔쾌히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나눠주시는 주민들의 참여가 참 감사했습니다. 마사회나 큰 단체에서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을 받는 것도 귀하지만 동네에서 주민들이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의미가 깊다고 생각했습니다.

 

 

 

핵심은 관계입니다.

 

나눔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복지관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온 상가입니다. 올해 마을공동체 지향사업을 하면서 모든 일꾼이 ‘마을로데이’로 동네에 다니면서 상가 상인 분들과 관계를 맺었습니다.

 

이번 골목대장터로 후원을 부탁드릴 때 그 결과는 그동안 얼마나 주민과 관계를 잘 맺었는가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주민과 인사하고 관계 맺을 때 그 나눔이 더 자연스럽고 풍성해집니다. 핵심은 관계입니다.

 

후원해주신 내용을 행운권 추첨으로 주민들과 함께 나눌 때도 관계를 생각했습니다. 직접 물품을 받아 전달해드릴 수도 있지만 티켓을 만들어 행운권을 받은 주민이 상가 사장님을 직접 만나도록 했습니다.

 

선물을 전달 할 때도 동네에서 후원해주신 사장님과 서로 반갑게 인사하도록 부탁했습니다.

 

핵심은 관계입니다.

 

 

 

이런 골목대장터를 꿈꾼다

 

올해 골목대장터는 잘 마무리했습니다. 내년은 골목대장터가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어떻게 조금 더 뜻있게 골목대장터를 준비하고 진행할지 상상해봅니다.

 

잔치를 준비하기 전에 홍보 할 때 조금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골목대장터를 준비하는 기획단이나 아동, 청소년들과 동네를 떠들썩 하면서 열심히 홍보하는 겁니다. 지나가는 주민이나 관계 맺고 있는 네트워크 단체, 상가 분들이 더 많이 합류하면 좋겠습니다.

 

도깨비 시장을 다니면서 이 많은 상가 상인 분들게 골목대장터를 알리고 그들의 일상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부분을 부탁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우리 동네 상가에서 골목대장터를 함께 하고 있다면 얼마나 더 풍성할까요?

 

50m 김밥을 만들고 김밥을 자를 때, 동네 분식집 사장님들을 초대해서 역사적인 50m 김밥을 직접 잘라 주시도록 부탁해도 좋겠습니다. 10주년 골목대장터니 100m 김밥이 될 수도 있겠어요.

 

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만드는 골목대장터,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골목대장터! 방학동에 신명나는 잔치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권 대익